연근으로 동글동글 빚어요~ '연근 새우 완자'
채소소믈리에와 함께 한 올가 쿠킹 클래스1 연근 새우 완자 준비하세요 주재료 : 올가 연근 100g, 생새우 살 100g, 청주 1큰 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밀가루 3큰술 양념장 재료(또는 생가득 아몬드&호두 드레싱) : 간장 3큰술, 설탕 1작은술, 고추기름 1작은술 만들어보세요 1 연근은 껍질을 벗긴 후 강판에 곱게 간다. 2 새우 살은 곱게 다진다. 3 연근과 새우 살을 먼저 섞은 후, 나머지 재료를 넣고 함께 잘 섞어 완자 모양으로 동글게 빚는다. 4 찜통에 베 보자기를 깔고 김이 오르면 완자를 올려 속이 익을 때까지 찐다. 5 양념장 재료를 섞어 완자와 곁들여 낸다. 덧붙이는 말 완자 크기가 탁구공만하면 15~20분 정도, 그보다 작게 한입 크기면..
멸치, 가쓰오부시, 조개, 표고버섯, ,... 국물 내는 비법 대공개!
우리는 을 만났습니다. 국물 내기의 대표 선수들도 만났고요. [국물 맛을 책임지는 육수의 달인들 보러 가기] 감칠맛 나는 국물 속, 그 ‘감칠맛’의 비밀도 알아버렸습니다. [제 5의 맛? ‘감칠맛(우마미)’의 비밀은?] 어머나, 우린 참 많은 걸 알아버렸군요. @@ 자, 이제 남은 건?! 그렇죠! 국.물.제.조.법!! 좋은 재료들로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국물 한 그릇은 맛 좋고 영양도 만점인 보양식. 하.지.만, 원재료들의 상태며 형태를 똑똑히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슬쩍 골라, ‘그 가루’ 몇 톨 넣고 슬쩍 만든 국물 한 그릇은 영양 빵점의 속 불편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야무지게 고른 재료들로 맛은 물론 영양성분의 대부분도 차지하는 ‘기본 국물’ 내기에 도전해봅니다. :) 표고버섯 국물 ..
두부로 만드는 건강하고 담백한, '두부 떡갈비구이'
두부 떡갈비구이 준비하세요 주재료 : 풀무원 국산콩 두부 1모, 갈빗살 400g, 양파 1개, 식용유 적당량 양념장 재료 : 간장 1/2컵, 물 1컵, 양파 1/4개, 배 1/8개, 다진 마늘 4큰술, 생강즙 1큰술, 청주&조미술 각 2큰술씩, 설탕 1/5컵, 소금 1/2작은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2큰술 만들어보세요 1 두부는 칼등으로 으깬 다음 면보에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2 갈빗살과 양파는 각각 잘게 다진다. 3 볼에 다진 갈빗살과 손질한 두부, 다진 양파를 넣고 치대가며 반죽을 한 다음 동그랗게 빗는다. 4 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양파와 배는 강판에 곱게 갈고 나머지 분량의 재료와 섞는다. 빚어 놓은 반죽을 고기 양념장에 재워 1시간 이상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맛이 배게한다. 5 ..
제 5의 맛, '감칠맛(우마미)'의 비밀은?
지난 포스트를 통해 국물을 내는 대표 재료들에 대해 이제 잘 알고 계시지요? [국물 재료들 보러 가기] 다시마, 멸치, 디포리(밴댕이 말린 것), 새우, 북어, 가쓰오부시, 표고버섯, 그리고 조개! 무, 양파, 파, 마늘, 생강, 고추 등등~ 그런데 혹시, 맛있는 국물 재료들을 이야기하면서 ‘국물’ 다음으로 많이 나온 단어가 무엇인지 기억나시나요? +_+ . . . . . 바로 요겁니다. . . . . . 감.칠.맛! 오호! 오호? 잠깐, 그런데… ‘감칠맛’이 뭘까요? 감치는 맛? 구수한 맛? 입에 짝 붙는 맛? … 맛있는 맛? 그러니까, ‘맛있는 맛’이란 대체 뭘까요?? ;;;; 궁금한 건 못 참는 풀반장, 열공에 들어갔습니다. @@! 감칠맛이란 과연 무엇이고, 왜 ‘감칠맛은 맛있다’고 생각하는지 말입..
매콤하고 시큼한 맛의 독특한 국물요리... 산라탕
산라탕 준비하세요 풀무원 연두부 1모, 죽순(통조림) 150g, 목이버섯 약간, 생각 편 4쪽, 대파 1/4대, 닭 육수 3컵, 두반장 1작은술, 간장&식초 각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소금&후춧가루&고추기름&쑥갓 잎 모두 약간씩 만들어보세요 1 연두부는 물기를 빼고 1cm 두께의 막대 모양으로 썬다. 2 죽순은 석회를 제거하고 빗살 문양으로 살려 썬다. 목이버섯은 불렸다가 딱딱한 것을 떼어 내고 큰 것은 손으로 뜯는다. 대파와 생각은 곱게 채 썬다. 치킨 스톡으로 닭 육수를 만든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먼저 대파와 생강을 볶다가 향이 나면 두반장을 넣고 닭 육수를 붓는다. 4 육수가 끓어오르면 죽순, 목이버섯을 넣고 연두부도 넣는다. 5 간장, 식초,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로..
국물맛을 책임지는 육수의 달인들...다시마, 멸치, 디포리, 새우, 북어, 가쓰오부시, 표고버섯, 조개
, 에 이어 새로운 달인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이분! 오잉?! “지금까지 봐왔던 미식 만화는 예고편에 불과했다”는 군요. “모든 상식을 뒤바꾸는 궁극의 미식”?! “요리의 생명은 바로 육수에 있다!!”구요?! 오호! 요즘 ‘백합조개탕면’의 얼큰시원한 국물에 푸욱 빠진 풀반장의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하는 카피들입니다. :) 손맛 좋은 이들은 저마다의 비밀 육수 곧 ‘비밀 국물’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참 부러운 필수품! 육식을 하지 않고 화학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는 사찰에서는 다시마 국물, 채소 국물들을 만들어 놓고 나물을 무칠 때도 넣곤 한다는데요. 이 참에 국물의 세계로 풍덩 빠져볼까요? 국물 내기에 주로 쓰이는 재료들부터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