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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A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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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크래커 '비너스 와퍼스' 마이클 톰슨 CEO와의 인터뷰 요즘은 과자 하나, 사탕 하나를 고르실 때도 패키지를 꼼꼼히 들여다보게 되시죠? ㅇㅅㅇ 어른들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먹는 식품이다보니 당연히 더욱 까다로와질 수밖에 없는데요~ 두부나 콩나물을 고를 때는 기준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령 풀무원을 고른다거나.....으응?) 과자나 사탕을 고를 때는 어떤 과자, 어떤 사탕을 골라야 건강한 과자, 건강한 사탕을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것일까, 궁금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풀무원 사외보 이 친환경 크래커, 건강 크래커로 유명한 '비너스 와퍼스'사의 CEO를 만나 크래커에 대한 그만의 철학을 들어보았습니다. :) 풀사이 가족 여러분도 한번 귀기울여 들어보세요~. 친환경 크래커 ‘비너스 와퍼스’ 마이클 톰슨 CEO와의 특별한 인터뷰 안녕하세요. ..
보길도에서 만난 짠맛도 비린맛도 덜한 친환경 멸치~'올가 낭장망 멸치' 산지 탐방기! 고추장을 넣고 매콤하게 볶아도 물엿을 넣고 달달하게 볶아도~ 때로는 국물재료로 사용해도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멸치~ 하지만 멸치를 고르실 때면 짠맛이 너무 과하진 않을까, 비린맛이나 잡내가 나지 않을까, 잠시 망설이실 때가 있으시죠? 그리고 누군가에게 들었던 얘기가 떠오릅니다. "....우리나라 멸치의 5%...." , "낭장망 멸치라는 게 있는데...." "...저염멸치가 좋다던데...." 우리나라 멸치 생산량의 5%만을 차지하고 있는 낭장망 멸치! 과연 '낭장망'이라는 그물은 무엇일까요? '낭장망'으로 잡은 멸치는 왜,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풀무원의 친환경식품전문점 올가(ORGA)에서 판매하고 있는 낭장망 멸치의 산지를 찾아가 낭장망 멸치의 특별함을 취재해보았습니다~. 전라남도 육지의 끝, 완도..
무주 덕유산 첩첩산중, 올가 "유기농 사과" 농장 탐방기~ 이번 설 차례상에서 사과랑 배랑 많이 드셨나요? ^^ (아..올해도 과일은 금값이었습니다만... ㅠㅜ ) 그런데 혹시 "유기농 사과" 드신 분도 계신가요? 'ㅁ' 저런;; 아마, "유기농 사과"를 드신 분은 많지 않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과일 농사 중에서도 유독 어렵기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유기농 사과 농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농약, 저농약 사과는 많아도 유기농 사과는 만나기 어려운 편인데요. 풀무원의 친환경식품전문점 올가(ORGA)에서는 지금도 꾸준히 유기농 사과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 정말 귀하다는 그 유기농 사과, 어떤 사람이 어떻게 재배하고 있는 것일까요? 농약 한 방울 치지 않은 진짜배기 유기농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올가 유기농 사과 명장을 만나기 위해 무주 덕유산 첩첩산중 속으로..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찾은 오래된 풍경이 있는 재래시장....[세계의 시장-터키 편] 터키라고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형제의 나라라는 단어가 아닐까요? 오랜동안 우호관계를 이어오던 고구려와 돌궐 시절부터 터키의 한국전쟁 참전~ 그리고 2002월드컵 당시 터키를 열성적으로 응원해 준 한국사람들의 이야기까지~ (특히 터키와 맞붙었던 3,4위전을 생각하면 아직도 감동이..) 형제의 나라라는 수식어가 부족하지 않을정도로 두 나라사이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왔는데요. 그렇다면 생활에서도 '형제'처럼 닮아 있을까요? 터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시장'을 통해 우리나라와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하죠~ 우리에겐 잊혀져 가는 하지만 터키인들에게는 아직 생활 속 모습 그대로인 터키 도심에 위치한 재래시장의 모습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오래된 풍경이 있는 시장 터키 말라티아 & 샨르우..
어떤 단맛을 좋아하세요?....'맛있는 에세이' 단맛 편 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중에 누구나가 다 좋아할 맛을 고르라면 단연 '단맛'이 1등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풀사이 가족분들은 단맛,하면 어떤 기억이 떠오르시나요? 어린시절 먹던 왕사탕? 아니면 달달한 뽑기의 추억? 그러고보니 단맛에 대한 기억은 유독 다른 맛들보다 어린시절에 머물러 있는 것 같지 않으세요? 그만큼 단맛에 대한 사랑은 어린시절부터 시작됐기 때문인 것 같아요~ 충치가 생긴다며 단것을 단속하던 엄마의 야단을 뒤로한채 몰래 먹던 뽑기가 주는 긴장감도. 놀이기구를 타러 가서 솜사탕을 먹는 것인지 솜사탕을 먹으러 놀이기구를 타러 가는 것인지 모를만큼 신나고 달달했던 솜사탕의 기억도.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에서 '단맛'에 대해 조명해보았습니다. ^^ 함께 보시죠~. 입안의 네 가지 맛..
왜 한국인은 매운맛을 좋아할까?....매운족발, 매운치킨, 불닭, 매운짬뽕....!! 언젠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을 다룬 글을 보았는데요. 한국인의 한식 문화 중 외국인들이 종종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매운 날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ㅎ_ㅎ 사실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날고추만으로도 충~분히 매운데 그 고추로 만든 고추장에 그 매운 고추를 또 찍어 먹는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겠죠. @,@ 한국인의 독특한 매운맛 문화~! 지금도 매운족발, 매운치킨, 불닭, 매운짬뽕 등등 생각만해도 침이 넘어가고, 한입 삼키기만해도 온몸의 땀구멍이 열리는듯한 느낌이 드는 음식들이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것만 봐도 우리가 얼마나 매운맛을 사랑해왔는지 느껴지시죠? 자~ 그럼 과연~ 한국사람들의 매운맛 사랑은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요? 그 시작을 찾아 ..
입안의 네가지 맛 '한국인의 짠맛' 편...한국인과 외국인의 짠맛은 다르다?! 요리에 있어 소금은 너무도 중요한 존재인데요. 소금으로 내는 맛. 다시 말해 짠맛은 같지만 짠맛을 음식에 사용하는 방식이나 짠맛을 맛보는 방식은 동양과 서양이 서로 다르다고 하네요. 조화로운 짠맛을 추구하는 한국인과 짠맛의 결정적 경계를 터트리고자 하는 서양인의 짠맛에 대한 차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잘 모르시겠다구요? 후후~ 그럼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 중 짠맛 편을 보시면 그 궁금증이 풀릴 거에요~ 덧. 글 속에 있는 안초비 덩어리가 올라간 피자의 맛이 궁금한 1人 입안의 네 가지 맛 한국인의 짠맛우리의 혀에 즐거움과 놀라움을 가져다주는 미각 중 짠맛, 쓴맛, 단맛, 매운맛에 대한 네 가지 감상을 모아봤다. 피에르 가니에르라는 걸출한 셰프가 한국에 식당을 연 사실은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려졌..
세계인의 미각 교육 열풍, "왜 아이들에게 맛을 가르칠까요?" 마음에 드는 음식을 먹었을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맛있다~~!!" 그런데 '맛있다'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혀를 자극하는 기름과 양념맛이 강하면 맛있는 것일까요? 자연에서 온 식재료 그대로의 맛이 느껴지는 그것! 이 맛있는 것일까요? 바른먹거리 푸듀케이터 교육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맛의 기준은 자연이다." 어떤 맛이 맛있다,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은 자연이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자연 그대로의 맛" 이야말로 "맛있는 것" 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아쉽게도 "맛" 은 본능이 아니라는~~~점!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것처럼 날 때부터 "맛있는 것" 이 무엇인지는 모른다는 것이죠. 설상가상으로 어떤 맛을 좋아하느냐,의 문제는 즉, 맛에..
요리의 필수 요소 간장, 제대로 골라 볼까요?...빛,향,숙성기간,TN지수도 중요! 어떤 요리를 하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기본 재료중 하나인 간장. 간을 맞출 때도 쓰지만 맛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재료로도 사랑받고 있는데요. 베테랑 주부님들에게야 별 문제 없겠지만 양조간장, 진간장, 조림간장 등등 어쩜 그리 종류도 많고 이름도 다양한지... 간장을 고를때마다 눈이 핑핑~ 돌아가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제 걱정은 그만!! 풀반장이 알려드리는 간장 고르는 법 포스트와 함께라면 요리별로 똑~ 소리나는 간장 고르는 법과 간장 보관법까지~ 간장 완전정복도 문제없답니다~ 잘 고른 간장 한병이 한 가정의 요리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자, 그럼 이제부터 간장, 깐깐하고 똑~ 소리나게 골라보자구요~! 똑똑한 선택 간장, 깐깐하게 고르는 법 원래는 짠맛인데, 단 음식에 소량 넣으..
핸드드립과 유기농 커피의 매력....'커피 부띠끄 G'와 '올가 베이커리 카페' 도저히 맛있을 것 같지 않은 검은색의 액체 하지만 향을 맡아보면 그 은은함에 반하고 한입 머금으면 그 깊은 맛에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 '커피'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늘어난 커피전문점의 숫자만큼 커피는 우리 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는데요. 그만큼 쉽게 접할 수 있게된 커피지만 커피를 제대로 느껴보고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을 풀무원 사외보 에서 다녀왔다고 하네요~ 핸드드립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커피 부띠끄G'와 유기농 커피만을 사용하는 '올가 바이커리 카페' 두 곳에서 찾아낸 은은한 커피향의 매력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커피 부띠끄 G & 올가 베이커리 카페 가을이 오면, 이 카페에 가겠어요 생두를 볶고 원두를 갈 때마다 뿜어져 나온 짙은 커피향이 반겨주는 공간이 있다...
맛있는 에세이 - 오, 나의 가난한 부엌 맛있는 에세이 1편 알베르토 할아버지의 부엌편은 어떻게 보셨는지요? [보러가기] 토스카나의 햇빛과 조리 열기 속에 느껴지는 맛있는 냄새, 그리고 재료가 익어가는 소리... 작지만 생기 넘치는 알베르토 할아버지의 부엌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봐도 뭔가 따뜻함이 가득한듯 합니다. 이번 에세이는 주부님들이라면 뭔가 공감할 듯한 내용인데요. 스무살부터 꿈꿔왔던 혼자살기의 로망을 중국 유학을 통해 이룬 그녀. 손에 물 안묻히고 사는 날이 또 올까 싶어 요리를 하는 대식 학교밥으로 끼니를 때우곤 했다는데요. 결국 그녀는 손에 물을 묻히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그녀의 바람대로 '요리로부터의 해방'을 이뤘을까요? 그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이어지는 맛있는 에세이 - 부엌의 두번째 이야기 편을 읽어~ 보시죠! 맛있는..
스물 일곱에 유기농 드레싱 '오가닉빌'을 만든 '레이첼 크루즈'와의 인터뷰~!! 세상 모든 제품들에는 그 시작과 스토리가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오가닉빌'이라는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 '오가닉빌'은 올가(www.orga.co.kr)와 같은 친환경식품전문매장에서 발견하실 수 있는 '유기농 드레싱' 브랜드인데요. 바로 이 '오가닉빌'의 창립자는 여성! 그것도 스물 일곱 살 때 '오가닉빌'을 만든 레이첼 크루즈(Rachel Kruse)라고 합니다! 설탕 대신 건강당류를 넣은 드레싱, 보존료나 방부제를 넣지 않은 드레싱, 고급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하는 드레싱, 소량생산을 통해 퀄리티를 지켜가는 드레싱, 어찌보면 풀무원과도 닮은 브랜드인데요. ^^ 바로 이 '오가닉빌' 의 창립자인 레이첼 크루즈와의 서면 인터뷰,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브랜드 스토리 건..
아바와 볼보의 나라, '스웨덴'의 재래시장과 친환경마트에 가다! 풀반장과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오늘 함께 가볼 '세계의 재래시장'은 스웨덴인데요~ '스웨덴'이라고 하니 조금 낯설다구요? 후후~ 그럼 영원불멸의 그룹 아바는요? 자동차 볼보는요? 이케아와 H&M, 그리고 앱솔루트 보드카까지 모두 스웨덴과 관련된 브랜드들이라는 걸 생각해보시면 오히려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 역시~ 먼나라, 이웃나라~ 스웨덴의 재래시장 역시 우리에게 익숙한 그곳의 상품들 만큼이나 낯설지 않은 모습인데요. 수많은 노점상과 때때로 들어서는 벼룩시장~ 그리고 노천시장, 실내시장, 친환경 마트까지~ 아바와 볼보의 나라, 스웨덴의 주요도시 스톡홀롬, 예테보리, 말뫼에서 만난 재래시장의 모습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아바와 볼보의 나라, 그리고 시장의 도시들 스..
31번째 생일 맞은 '올가(ORGA)', 풍성한 고객 감사 나눔 프로그램들~ 우리는 생일이면 미역국을 먹고 케잌을 자르곤 합니다. 물론 선물도 받고 말이죠~ 그렇다면 회사가 생일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선물을 받을 수도 없고... ㅎㅎ 올해 창업 31주년을 맞은 올가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세미나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사랑해주신 수많은 분들이 아니었으면 31주년을 맞을 수도 없었을테니 그동안 사랑해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방법을 택한것이죠~ 평소에도 늘 해오던 일이지만 31주년을 맞아 더욱더 알차고 열심히 진행한 각종 프로그램들~!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여러분들께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올가 뉴스레터 올가홀푸드 창업 31주년 기념행사 이모저모 “올가의 31년은 이웃사랑, 생명존중입니다” 올가홀푸드는 1981년 압구정동에 ‘풀무원 농장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을 시작..
풀반장이 올가 매장에서 찾아낸 착한 그린 생활용품~아로마 비누부터 유기농 간식까지! 친환경 제품을 찾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포스트~! 풀반장이 올가 매장에서 찾아낸 착한 생활용품, 그린 생활용품입니다~ 지난 봄에 이어 두번째인데요. 이번에도 정말 알찬 제품들만 꽉꽉 담았답니다. 이를테면 풀반장의 장바구니라고나 할까요? 아참~ 그린을 꼭 붙여야겠네요. 그린 장바구니~!! 왜냐하면 친환경 녹색 제품들로 가득 채웠으니 말이죠~ 풀반장이 풀사이 가족분들을 생각하며 꽉꽉 눌러담은 그린 장바구니에는 과연 어떤 아이들이 담겨있을까요? 벌써부터 기대감에 손이 자꾸 스크롤위를 향하신다면~ 거침없이 스크롤 다운~! 고고고!! 풀반장이 올가 매장에서 찾아낸 착한 생활용품, 그린 생활용품 도움말 : 올가홀푸드 생활잡화MD 이지선 올가홀푸드 수입식품MD 최화자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상민 조약돌을 닮은 아로마..
평범한 채소!? 꽉찬 속에 담은 여름의 영양....양배추 양배추 자주 드시나요? 먹기는 하지만 특유의 식감때문에 즐겨 먹기는 조금 애매한~ 약간은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 아무리 이름 앞에 '양'이 붙은 채소라지만 이같은 호불호는 서양에서도 마찬가지인듯 하네요~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서양쪽에서는 양배추의 뛰어난 영양 성분이 점점 인정을 받고 있다는 거? 실제로 뉴욕타임즈는 양배추를 로 꼽았으며 헐리우드의 여배우들은 양배추 다이어트를 통해 양배추의 효능을 알리고 있거든요~ 풀반장의 설명을 들어보니 조금은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먹는 방법과 영양에 대해 조금더 공부를 하고 나면 오늘 저녁 메뉴로 양배추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드실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을 마트로 달려가게 만들 양배추의 모든것이 담긴 풀무원 사외보 의 양배추기사를 소..
'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는 무엇일까요?....여름의 맛, '맥주의 마리아주 배틀' 열대야에 잠 못이루는 여름 밤, 더위를 피해 야외에 자리를 마련한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손에 공통적으로 들고 있는 그것은~~~!! 바로 맥주! ㅎ_ㅎ 반쯤 얼려진 시원함과 맥주 특유의 탄산, 그리고 약간의 알콜 기운을 빌어 더위를 잠시 잊어보려는 사람들로 여름밤 한강고수부지는 북적북적- @,@ 그런데 이 여름의 대표(?) 음료 '맥주' 에는 어떤 안주가 가장 잘 어울릴까요? 후라이드 치킨? (치맥? 쿨럭) 골뱅이 소면? 짭짤한 감자칩? 새우ㄲ? 등등.. 다양한 안주들을 드실 텐데요. '맥주당'을 자처하는 한 사내가 매운 음식에는 맥주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오호~ 매운 음식이라면.. 그래서 다들 골뱅이 소면에 맥주를 드시는 걸까요? @,@ 풀..
아미산에서 뛰노는 유기농 소와 건강한 우유!!....[산지탐방] 올가 자연방목 유기농 우유 목장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보이는건 산이요~ 뛰노는건 소로다... 응?! 소?! 소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 '올가 자연방목 유기농 우유 목장'에서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랍니다. 먹이는 물론 자라나는 환경마저 '유기농'이라 우유마저 건강한 그곳~! 울산 울주군 아미산 산자락에 자리잡은 신우목장에서 만난 유기농 소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올가 자연 방목 유기농 우유 목장 엄마 소는 얼룩소, 엄마 우유,올가 우유~ 엄마 닮았네 올가의 소들은 먹이도, 자라는 환경도 모두 유기농이다. 너른 들판과 산에서 소를 키우고, 산 속 맑은 물과 신선한 풀을 충분히 먹인다. 너무 유별나다고? 옛날엔 다들 그렇게 키웠다. 좋은 우유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소로부터 나온다. 그런데 좋은 우유를 찾는 우리는, ..
짜장면에 '오이'를 얹어달라?!.....여름을 대표하는 맛, '오이' 여름이면 떠오르는 여름의 맛! 맛이라는 것이 워낙 주관적인 것인지라 백인백색의 각기 다른 대답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한번 맞춰 보시겠어요? 글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는 '여름의 맛'으로 어떤 식재료를 꼽았을까요? 바로바로~ 오이~ 오이입니다! 오이의 수분 함량이 등산하는 사람들이 수분 보충용으로 활용할 정도로 높아 여름철 채소로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너무 흔해서 좀 의외죠? ㅎㅎ 하지만 그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고나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글쓰는 요리사 박찬일 셰프가 여름의 맛으로 오이를 꼽은 이유... 그것이 알고 싶으시다면~ 스크롤 따운~! 맛있는 에세이 - 여름의 맛 오이 비오는 날 부침개가 생각나듯 여름이 오면 늘상 입에 달고 사는 음식이 있다. 땡볕과 더운 바람에 ..
한여름, '이토록 뜨겁게 차가운' 보리차의 매력.....보리차 끓이는 법! 요즘 물 어떻게 드세요? 냉장고에 페트병째 넣어두었던 생수? 아니면 새로 장만한 정수기에서 나오는 시원한 냉수? 그것도 덜 시원하여 그 물에 얼음까지 퐁당퐁당 띄워서 드시곤 하시죠? ^^ 그런데 왠지~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 중에는 보리차를 손수 끓여 드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 주전자에 보리를 한 움큼 넣고 보리차를 팔팔 끓여서 큼직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차게 식혀두었다가~ 벌컥벌컥~ 마시는 그 맛~! 그런데 보리차를 끓이는 방법에도 왕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 여름호에 끓여서 식힌 차가운 매력의 음료, 보리차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실려 소개합니다. :) 그시절 보리차 특유의 향과 맛을 떠올리며 읽어 내려가시면 재미가 두배!! ㅎㅎ 보리차를 끓이..
야심한 밤, 올림픽 본방사수로 입과 손이 심심하다면?!...유기농 견과류와 건과일!![품평기] 요즘~ 피곤하시죠? 열대야도 열대야지만 무려 9시간의 시차를 극복하고 런던올림픽 본방사수를 하고 계시잖아요? ㅎㅎ 각종 오심으로 얼룩지며 안타까운 이야기들도 많지만 ;ㅁ; 태극전사들이 4년간 쌓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 하는 본방사수는 정말 뜻깊은 일이니까요. :) 그런데 말입니다. 야심한 밤, 새벽까지 올림픽중계를 보고 있노라면 배가 출출해지고~ 입이 심심해지지 말입니다. ㅠㅡㅠ 주요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수차례~! 자, 자, 풀사이 가족 여러분의 심심한 손과 입을 달래드릴 1등 야식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o^ 바로 유기농 견과류와 유기농 건과일 8종!!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견과류를 굽거나 볶거나 생으로 원터치 진공캡 속에 쏘옥 담은 올가 유기농 견과류..
'신사의 품격' 부럽지 않은 어느 싱글남의 부엌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을 아시나요? (어흑; 아쉽게도 올림픽으로 인해 지난주엔 결방이 됐었죠.) 40대에 갓 입문한 싱글남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4명의 남자 주인공들 모두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만큼 그들의 생활 수준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음.. 극중 이정록은 좀 다른 방식으로 성공하긴 했죠~ ㅎㅎ) 사무실, 패션, 자동차, 집... 무엇보다도 부엌! 잠깐 잠깐 스쳐지나가는 싱글남 4명의 부엌은 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ㅎㅎ 남성미 물씬 느껴지는 짙은 컬러의 원목 수납장, 그 위는....무려 대리석으로 마감이 되어 있더군요! 'ㅁ' 윤이 오빠가 임메알을 위해 윗선반에서 내려준 세련된 식기들도, 아일랜드 부엌 위의 그 윗선반들도, (..
여린 무, 어린 무, 다이어트에도 좋은 여름 제철채소 '열무' 듣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소리 아사삭~ 그리고 입안 가득 퍼지는 알싸~함... 이보다 더 열무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열무는 봄이 제철이지만 여름이면 가장 연하고 아삭한 맛을 자랑해 요즘 가장 많이 찾으시는 채소이기도 한데요. '열무'라는 이름은,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됐는데요. 영어로도 young radish 라고 한다네요. +ㅁ+ 오~신기! 특히 열량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해 의외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는데요. 연하고 부드러운 줄기와 아삭한 뿌리가 만들어내는 싱싱한 식감!이 특히 일품이죠. 풀무원 사외보 에 소개된 열무 고르는 법, 보관법, 다듬는 법을 알아봅니다~. 더위 몰아내는 아삭아삭 여름 채소 열무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한여름, 살얼음 동동 띄운 열무국수 한 그릇이 간절할..
여름의 맛...방콕의 낯선 거리에서 마신 수박주스의 기억 여러분에게 '여름의 맛' 은 어떤 맛인가요? '여름의 맛' 이란, 여름을 대표하는 맛, 여름을 기억나게 하는 맛, 여름에 가장 먹고 싶은 맛, 여름에 가장 맛있는 맛, 여름이면 생각나는 맛, 등등 일텐데요. 여름이면 때때마다 풍성하게 열리는 각종 과일들의 맛도, 여름의 맛이라고 할 수 있겠죠. 참외, 수박, 포도, 자두, 복숭아, ... @,@ 아니면, 땀을 흠뻑 흘리고 집에 돌아와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는 차가운 생수 한컵의 맛? 꼼꼼히 물을 부어 만들어둔 얼음 몇 알 퐁당퐁당 띄워 마시는 냉커피 한잔의 맛? 오이를 서걱서걱 씹어먹을 때 느껴지는 서늘한 맛도 여름에 가장 반갑지 말입니다. 어떤 이에겐 시원하고, 어떤 이에겐 뜨거운, 여름의 맛. 풀무원 사외보 의 '맛있는 에세이'에서 다뤄보았습니다. 그 ..
여러분은 어떤 부엌을 꿈꾸시나요?....셰프의 부엌을 엿보다 며칠전에 포스팅했던 부엌 에 대한 소박한 에세이,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D 당신의 부엌은 어떤 모습입니까?...알베르토 할아버지의 부엌 이야기 고양이와 단둘이 사는 이탈리아 독신 할아버지의 부엌은, 노란 알전구처럼 따뜻했다, 라고 필자는 고백했었죠. 하루 종일 햇빛이 가득 차올라 부엌의 모든 냄비와 그릇, 나무 도마에서 햇빛이 일렁거려서 요리에도 햇빛 향이 밸 정도로 따뜻하고 환했던 그 부엌. 크.. >.
당신은 부엌은 어떤 모습입니까?....알베르토 할아버지의 부엌 이야기 풀사이 가족 여러분, '부엌'을 보면 어떤 추억이 떠오르시나요? 난생 처음, 된장찌개를 끓이며 두근거렸던 기억? 힘들고 지치지만 제비새끼처럼 입 벌리고 기다리는 아이들 생각에 힘차게 가스렌지 불을 켜던 기억? 멋들어지게 볶음 요리를 시도했다가 화르륵- 솟아오른 불길에 초가삼간 태울까 화들짝- 놀랐던 기억? 요리 하는 엄마 뒤에 앉아 재잘재잘 수다를 떨던 기억? 부엌에서 차려낸 수많은 밥상만큼 부엌에 얽힌 수많은 추억을 갖고 계실 텐데요. :) 이렇게 '부엌'이라는 공간에 얽힌 이야기들을 셰프, 기자, 출판편집자, 마케터 등 다양한 직업군의 필자들이 풀어냈습니다. 풀무원 사외보 의 '맛있는 에세이' 라는 코너에 실린 총 4편의 에세이를 앞으로 소개해드릴 텐데요. 각양각색, 부엌에 얽힌 추억과 감회를 읽어보..
딸 에이미를 위한 엄마,아빠의 마음...유기농식품회사 '에이미스 키친' 브랜드 스토리~ "우리 아이를 위한 음식, 언제나 내가 직접 만들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풀사이 가족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셨을 겁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최고의 과일, 채소만 가져다가 트랜스 팻도 없도록 조리하고 GMO니 MSG니 걱정없이 먹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먹는 가정식 정도는 가능하지만, 가령 피자나 파스타 같은 음식이라면.. 매번 파이를 굽고 피자를 만들고 파스타 소스를 만들고... 이건 쉽지 않겠죠? =ㅅ= ;; 그런데, 실제로 자신의 딸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에서 시작한 미국의 유기농 식품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에이미스 키친(Amy's Kitchen)' 입니다. :) 유기농 식품 매장에서 냉동 피자, 냉동 파스타 형태로 많이 접하셨을 '에이미스 키친' 은, 실제..
풀반장이 올가 매장에서 찾아낸 착한 생활용품, 그린 생활용품~ 요즘 친환경 제품을 찾는 분이 늘고 있는데요. 식료품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도 꼼꼼히 체크해서 '친환경' 제품이나 '공정무역' 등 그야말로 '착한' 생활용품을 구입하시는 분들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 특히 풀사이 가족 여러분이라면~ 이런 착한 생활용품, 그린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으실 것이므로! 풀반장이 친환경식품전문매장 올가(ORGA) 에서 몇가지 그린 제품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웅? '올가' 매장에는 친환경식품 뿐만 아니라 친환경생활용품들도 가득하답니다~^^ 그래서 올가매장에서 촬영을 하거나 회의가 있을 때마다 풀반장은 넋을 놓고 구경을....쿨럭. 자, 그럼~ 유기농 제품부터 공정무역으로 만들어진 착한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그린 제품들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풀반장이 올가 매장에서 찾..
맛깔난 쌈의 일인자, 상추!...상추의 종류부터 고르는 법까지~ 겉으로 보면 그저 연하디 연한 잎사귀일 뿐인데~ 구운고기나 생선을 싸먹어도 좋고 샐러드로 그냥 먹어도 좋고, 슥슥 잘라서 고추장과 함께 밥에 비벼 먹어도 좋은~ 밥상 위의 팔방미인 상추, 상추의 역사가 기원전 4,5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 전세계에 퍼져있는 상추의 종류가 130가지나 된다는 사실! 500개가 넘는 이름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항상 가까이 있고 쉽게 접할 수 있어 잘 몰랐던 상추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여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상추' 한식 상차림에 소중하게 놓인 생 잎사귀들 중 한 장 덥석 집어 가운데 구운 고기나 생선을 놓고 둘둘 싸먹는 ‘쌈’. 그 맛깔 난 쌈의 일인자는 역시, 한 해에 30만 톤씩 소비되는 상추다. 약초가 수랏상에 오르기까지 상..
젓갈과 고기가 있는 숲, 제주 전통 어간장 산지 '해어림' 탐방기! 요리를 하다보면 빠지지 않는 간장. 요리의 간을 맞출 때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데요. 알고보면 간장은 그 맛도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하답니다.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넣는 국간장, 조리거나 볶을 때의 진간장, 겉절이 담당 까나리 액젓.. 등등~ 파랗다고 다 바다가 아니듯 까맣다고 다 간장이 아니라는 사실! 하지만 이 모든 간장을 아우르는 것이 있었으니.. 뚜둥~! 바로 '올가 제주 전통 어간장'입니다. 제주도에서 잡히는 다양한 생선으로 만든 어간장은 예로부터 제주 사람들의 뛰어난 단백질 공급원이었는데요. 전통의 간장 맛에 과학까지 더해진 제주 어간장 산지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젓갈과 고기가 있는 숲, 해어림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올가 제주 전통 어간장 제주 푸른 바다에서 건져 올린 한 숟가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