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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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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크다는건 따뜻한 차 한잔이 필요하다는 것!... <올가 건강차 품평기> 낮 기온이 무려 25도까지 올라가며 여름날씨를 떠올리게 하는 요즘~ (아..아니면 진짜 여름인가?) 근데 아침저녁으로는 왜 이리도 찬바람이 부는지~ 그야말로 '일교차'가 무엇인지 몸으로 느끼게 되는데요. 낮 최고기온과 아침 최저기온의 차이가 10도 이상나면 일교차가 크다고 해서 우리 몸이 약해진다는 사실.. 아시죠?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으라고는 하지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보니 그냥 반팔이나 얇은 옷만 입고 나갔다가 해가 진 뒤 으슬으슬 추워본 경험 다들 있으실텐데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야말로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며 몸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겨울에는 옷도 음식도 따뜻하게 먹으니 그나마 낫지만 일교차가 큰 요즘같은 때에는 방심하게 되니까 그러는 것이겠죠? '차'라고 하면 ..
박찬일 셰프의 나의 단골 밥집 - 그리움의 냉면 한 그릇, 남대문의 <부원면옥> 셰프들의 단골 밥집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무래도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 탓에 단골 밥집을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만 같은데요. 그 궁금증을 풀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풀무원 사외보 에서 '나의 단골 밥집'이라는 주제로 박찬일 셰프의 이야기를 다뤘거든요!! 상상력 대장인 풀반장, 에세이를 읽기 전에 먼저 추측해보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이태원 모처에서 레스토랑을 운영중인 박찬일 셰프의 단골집은?! 음... 유학시절 먹었던 그 맛을 떠올릴 수 있는 푸근한 인상의 이탈리아인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점 쯤? 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적인 메뉴인 '냉면'을 골랐다는 사실!! 믱?! 박찬일 셰프가 냉면집을 단골집으로 소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풀무원 사외보 에서 그 해답을 한번 찾아보..
풀로거 7기, 우수 리뷰어와 왕중왕을 발표합니다~! 2013년 풀무원 블로그 리뷰단 첫 기수인~ 풀로거 7기의 활동 기간이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풀로거 7기 여러분들이 리뷰해주신 제품은 '올바른 한식반찬 4형제', 그리고 '불고기 양념 세트' & '부대찌개 양념 세트' 였는데요. 1차 리뷰제품이었던 한식 반찬 편과 2차 리뷰제품이었던 양념 편으로 2회에 거쳐 리뷰가 진행되는 동안 풀반장은 문자그대로 "깜짝" 놀랐지 말입니다~! 'ㅁ' 새롭게 출시되며 리뷰제품으로 제공된 '양념세트'에 대한 풀로거 7기 여러분의 반응이 엄청났거든요. 그간 진행했던 수많은 리뷰 제품들 가운데 이렇게 엄청난 호평을 받은 제품이 있었나 싶을 정도 였으니까요. 사실 인터넷에서 '비법양념'과 같은 키워드가 인기였을 정도로 '양념'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이라고는 생각했었..
깔끔한 맛의 백김치 제대로 담그는 법~ (with 풀무원 김치박물관) 백김치준비하세요배추1통(2.5kg), 굵은 소금260g, 물3.5ℓ, 무500g, 쪽파50g, 대추, 밤, 잣 약간, 마늘40g, 생강20g,새우젓1½Ts, 홍고추, 큰 배 ¼개, 양파¼개, 감초가루풀(설탕 조금), 가는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석이버섯 약간만들어보세요1  배추 다듬고, 절이기         물 2ℓ(10컵)와 굵은 소금 174g(1¼컵)을 넣고 약 15%정도 농도의 소금물을 만든 후,         배추를 소금물에 6~8시간 동안 절인다2  부재료 썰기 (무, 배, 홍고추, 밤 등)         김치소로 사용할 부재료를 채썬다.3  김치소 만들기         2단계에서 준비한 재료들에 새우젓, 가는 소금, 감초가루풀을 넣은 뒤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버무린다.4  국물..
[금주의 오픈캐스트 #114] 카페놀이 해볼까? 달콤한 '홈메이드 디저트' 만들기~ 기분좋은 식사를 한 뒤 뭔가 허전함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개운함, 상큼함, 달콤함, 깔끔함.... 원하는 것은 달라도 떠오르는 것은 단 하나! 바로 '후식!!' 입가심이라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후식... 하지만 많은 분들이 '후식'에 대해 이렇게 말하곤합니다. "차라리 국이나 찌개, 반찬은 하겠는데 후식은... 영 감이 안잡혀..." 그러고보니 집에서 먹는 후식은 대부분 요리라기 보다는 과일을 깎아 먹는 정도에 그치곤 합니다. 평소 밖에서 즐기던 그 수많은 후식들, 홈메이드로 만들어 볼 순 없을까요? +ㅁ+ 후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금주의 오픈캐스트 "달콤 사르르~ 언제 먹어도 맛있는 후식들" 팬 케이크부터 크레이프까지 보기만해도 상큼한 요리들로 모아봤으니까요. 식사 후 뭔가 허전할때 ..
나의 단골 밥집 - 이탈리안 밥집 '비스트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이름으로 자주 등장하는 이 단어가 무슨 뜻인지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번역을 하자면 '밥집'쯤이 될텐데요. 그렇다면 밥집은 무슨 뜻일까요? 또 좋은 밥집은? 풀무원 사외보 의 '맛있는 에세이 - 나의 단골 밥집 편'에 글을 쓴 고나무 기자가 쏟아낸 질문들인데요. 그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밥집은 집밥을 떠올리게 하고 좋은 밥집은 집에서 먹는 밥과 같은 음식을 내어주는 곳이다'라고 했더군요. 풀사이 가족분들이 생각하는 '밥집'이란.. 그리고 '좋은 밥집'이란? 같이 한번 생각해 볼까요? 나의 단골 밥집 이탈리안 밥집 혼자 가도 무안하지 않고 자주 가도 질리지 않는 곳, 집은 아니지만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끼를 내어주는 곳. 여러분이 각별하게 생각해온 소중한 단골 밥집..
편식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하면 될까요?... 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현장 탐방기 편식하는 우리 아이에게 하고 싶은말... "채소를 많이 먹어야 건강해진단다.."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시큰둥... 하아..-_- 채소 과일 할 것 없이 골고루 잘 먹고 씩씩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아이들이 찾는 것은 군것질 거리와 자극적 음식들뿐! 채소가 좋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데 정녕 방법은 없는 것인지...ㅜ.ㅠ 아이를 둔 풀사이 가족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만한 상황이죠?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풀사이 가족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캠페인!!!' 놀이와 미각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균형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캠페인인데요. 풀무원 사외보 에서 그 현장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한번 살펴보시고 얼마나 좋은 프로그램인지 평가해주실래요? :) ‘바른..
나의 단골 밥집 - 이태원, 어느 타코 마니아의 고백 한번 상상해 볼까요? 집에 밥은 없고, 뭘 시켜먹기는 싫을때~ 갈만한 우리동네 맛집은?! 쉽게 떠오르는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그럴겁니다. "딱히..." 그렇다면 이태원은 어떨까요? ㅎㅎ 맛집 천국! 갈만한 곳 천국! 하지만 정작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수천개는 될 것만 같은 음식점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지만 이국적 내음이 물씬 풍기는 메뉴들로 가득해 혼자 질리지 않는 맛있는 한끼를 하기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이 간단히 한끼하고 싶을 때 김밥을 찾듯 이곳에서는 타코를 찾을 수 밖에는 없다는 사실! 본의 아니게 타코 마니아가 되어버린 단골집 실종, 이태원 거주자의 단골집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나의 단골 밥집 타코 마니아의 고백 혼자 가도 무안하지..
시원한 국물이 일품~! 동치미 제대로 담그는 법~ (with 풀무원 김치박물관) 동치미준비하세요주재료 무(中) 1개(500g), 굵은 소금 24g양념재료 쪽파 30g, 갓 50g, 큰 배 ¼개 (150g), 삭힌 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대파 흰 부분 ½개,                깐 마늘 3~5개(40g), 생강 ¼톨, 청각 마른 것 조금(6g)국물재료 물1.5L, 가는 소금 조금(물의 양의 2%), 큰 배¼개(150g), 양파 ¼개(40g)                *1컵은 200cc 계량 컵 기준만들어보세요1  무 손질하기 및 무와 부 재료 소금에 절이기      1) 무는 수세미로 문질러 씻은 뒤 군데군데 붙어 있는 잔털을 떼낸다.           무청은 억센 잎은 꺼내고 무청이 달린 푸릇푸릇하고 거친 부분은 칼로 도려 낸다.           껍질은 벗기지 ..
[금주의 오픈캐스트 #113] 필수 아미노산이 가득! 완전식품 달걀 제대로 요리하기~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달걀~ 너무도 가까이 있고 쉽게 만날 수 있어 특별함을 잊곤하는 달걀이지만 '완전식품'이라는 엄청난 수식어가 따라다닌 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바로 달걀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때문인데요. 영양학적으로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이상적으로 들어있다는 사실~!! 이제 달걀이 조금은 달라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 그럼 오늘 저녁은 가족들을 위해 달걀요리를 해야겠어! 근데 뭘하지?!" 달걀 요리라고 해도 떠오르는 것이라고는 달걀말이와 찜 정도가 고작! 하지만 완전식품으로까지 불릴 정도인데 요리법이 단 두 가지만은 아니겠죠? ^^ 무궁무진한 달걀 요리의 세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장은 바로... "금주의 오픈캐스트 달걀요리 특집!" 메인 요리로 내놔도 전혀 손..
'어린이날'을 더욱 알차게 보내는 법... 풀무원 김치박물관 '김치키즈 파티' 초대합니다! 2013년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만 같은데 벌써 5월이네요.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며 봄의 기운을 마음껏 뽐내는 달입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달이기도 하지요. 그 이유는 가정의 달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수많은 행사들 때문!! 그러고보니 '가정의 달' 행사의 시작을 여는 '어린이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군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인 만큼 기대도 클텐데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혹시 아직이라면 이번에는 평소와 달리 조금 더 알찬 어린이날을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요? 바로 풀무원 김치박물관 '김치키즈 파티!'로 말이죠~ 김치를 즐기고 싶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구요~ 어린이 날을 맞이해 특별히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주 재료로한 ..
내가 바라는 우리집 밥상 풍경은?....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밥상머리교육" 현장스케치 어제 저녁 풀사이 가족 여러분의 저녁식사 시간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아빠는 회사일로 못오시고 나머지 가족들의 눈은 TV 드라마와 스마트폰에 사로잡힌... 대화가 단절된 시간은 아니었나요? 대화가 오고간다고 해도 숙제에 대한 잔소리나 아이들의 반찬투정이 고작;; 인정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저녁식사 시간의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바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요즘 그나마 가족 모두가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식사시간 뿐인데 그 시간을 이렇게 대화가 단절된 채 보내서야 될까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함께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교육효과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건강한 밥상에서 길러지는 아이들의 바른 인성~ 최근 풀..
나의 단골 밥집 - 작지만 편한 그곳 4.5평 우동집 언제가도 부담없고 마음편히 있을 수 있는 곳을 자주 찾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다 보면 어느새 그곳은 '단골집'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게 되죠? 크기가 작아도 메뉴가 많지 않아도 상관없는 단골집. 풀사이 가족분들의 단골집은 어떤 모습인가요? 작디작은 4.5평 우동집이지만 마음에 딱 맞는 곳이라며 너무도 좋아했던 어떤 사람의 단골집을 살짝 엿보고 각자의 단골집의 모습을 떠올려 보지 않으시겠어요? 덧. 오늘부터 풀반장도 단골집 만들기에 돌입! 나의 단골 밥집 4.5평, 우동집 혼자 가도 무안하지 않고 자주 가도 질리지 않는 곳, 집은 아니지만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끼를 내어주는 곳. 여러분이 각별하게 생각해온 소중한 단골 밥집은 어디인가요? “오늘은 재료가 다 떨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영어쿠킹클래스(1) - 함박찹스테이크 그라탕 & 두부 인절미 풀무원과 영어교육채널 EBS English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바른먹거리 영어쿠킹클래스’의 재미있고 맛있는 영어 요리법을 우리도 한번 배워볼까요? 아래 레시피와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함박찹스테이크 그라탕 & 두부 인절미 준비하세요 두부 너비아니, 두부, 파프리카, 양파, 스테이크 소스, 모짜렐라 치즈, 콩가루, 식용유, 만들어보세요 - 함박찹스테이크 그라탕 1 Dice the onion and bell pepper. - 양파와 파프리카를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줍니다.2 Dice the tofu steak patties. - 두부 스테이크 패티도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주세요.3 Drizzle a spoonful of oil on a ..
[금주의 오픈캐스트 #112] 봄비 내리는 흐린날이면 생각나는 '전 요리 '모음 지난 주말 벚꽃 구경은 잘 하셨나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것도 불과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내린 봄비에 이젠 하늘 대신 바닥을 꽃잎으로 물들이고 있더군요~ 그러고보니 다음주 초에도 봄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봄비가 내리는 날이면 왜 이리도 '전 요리'가 떠오르는지~. 특히 막 지져나온 전의 따끈따끈함이란~~~ 그런데 말이죠~ 전 요리를 생각하면 무척 쉽다고 생각되지만 막상 요리를 시작하면 재료의 조화나 적절한 익힘 등 여간 신경쓸게 많은게 아니라는거~ ㅜ.ㅠ 그!래!서! 세심한 풀반장이 준비한 금주의 오픈캐스트 "흐린날이면 생각나는 '전 요리' 모음" 이번주도 구독은 필쑤, 덧글은 센쑤~!! http://opencast.naver.com/PS401 posted by 풀반장
[PSI수사대] 오도의 비밀⑩ : 번외편 - '오도의 비밀' 제작 과정 전격 공개!! 풀무원 블로그 연재 스펙터클 미스터리 스릴러 웹소설PSI수사대 시즌3_오도의 비밀!![아직 못보신 분은 보러가기 클릭~!] 2013년 2월 21일 첫선을 보인 뒤지난주 에피소드9를 마지막으로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미스터리한 섬 '오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풀무원 수사대 풀반장과 풀군의 활약상!그리고 좀비들과의 숨막히는 추격전까지~!풀사이 가족 여러분 재미있게 보셨나요? ^^ 풀반장은 지금도 포스팅할 때 느꼈던 긴박감이 남아있다지요. 후후후.. (응? 쪽대본에 쫓겼다는 후문? 쿨럭쿨럭...) 그런데, 웹소설 '오도의 비밀'을 연재하며 참 많은 질문을 받았답니다.대체 저기는 어디냐~ 좀비는 어떻게 만들었냐~ 등등...아무래도 풀사이 최초의 '웹소설'을 표방하다보니상황에 맞는 미스터리한 사진을 넣기 위해 노력..
간짜장, 삼선짜장, 유니짜장, 쟁반짜장~~ 종류별 짜장면의 매력 속으로~ 중국 음식점에 가면 다양한 짜장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간짜장, 삼선짜장, 유니짜장, 쟁반짜장~ 좀 더 큰 음식점이라면 사천짜장, 혹은 유슬짜장과도 만날 수 있지요. 까만 짜장 소스 색깔은 같지만 알고 보면 아롱이 다롱이 각기 다른 우리 짜장 가족들~ 짜장면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 . . . . . 중국 작장면은 볶아 만들고, 우리나라의 짜장면은 볶고 끓여 만듭니다. 작장면은 기름에 중국식 된장을 튀기듯 볶아 만든 뻑뻑한 작장을 면에 넣고 채소들과 함께 비벼먹고요, 짜장면은 기름에 춘장과 각종 채소와 고기들을 넣고 볶다가 물과 전분을 붓고 끓여 걸쭉하게 만든 짜장을 면에 끼얹어 비벼 먹습니다. 작장면과 짜장면이 그렇듯, 짜장면의 종류도 조리법, 들어가는 재료들에 따라 달라집니다. . . . ..
피쉬소스, 참치액보다 더 매력적인~ '제주 전통 어간장' 활용법!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주말 예능 를 보시나요? 아이들과 아빠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여행기를 보다보면 정신없이 빠져들게 되는데요.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지만 풀반장이 가장 관심있게 보는 장면은 다름아닌 '아빠표 요리!' 다 함께 준비하는 저녁식사에 비해 예상불가능한 재료를 받아들고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는 아침 준비 장면이야말로 의 백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물론 풀반장표 개인의 취향입니다만..) "김을파손"한 시크한 아빠, 이종혁도 요리를 좀 해본 티가 나는 능숙 아빠, 윤민수도... 제각각 다른 방식으로 요리를 하지고 모양도 어색하지만 아이들이 먹는 걸 보면 제법 맛이 갖춰진듯 합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간을 잘 맞췄기 때문?!' '사실 요리는 '간'만 잘 잡혀도 ..
새우의 쫄깃함과 달걀의 부드러움으로 가득 채운... 달걀죽 달걀죽 준비하세요 밥1/2공기, 물 2컵, 풀무원 목초란 1개, 칵테일새우 10마리, 다진마늘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어보세요 1 칵테일 새우는 굵게 다지고 달걀은 볼에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2 냄비에 밥과 물을 넣고 밥알이 푹 퍼질 때까지 주걱으로 저어가며 은근히 끊인다.3 밥알이 퍼지면 다진 새우와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불을 끈다.4 잔열이 남아 있는 죽에 달걀물을 골고루 끼얹은 다음 고루 섞어 그릇에 담는다. Cooking Tip 달걀죽은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죽을 끓일 때 넣지 말고 재료들이 다 익은 다음 불을 끄고 부어 살살 섞어 죽과 잘 어우러지도록 한다. posted by 풀반장
[금주의 오픈캐스트 #111] 여심(女心)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치즈'의 유혹~ 한 입 베어물면 몸이 녹아버리는 듯한 부드러움 속에 포~옥 빠져버리게 되는 마성의 맛 '치즈' 쭈~~욱~ 늘어나는 치즈의 길이 만큼이나 그 여운도 오래가는 듯 합니다~ 노찌롱 님처럼 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기는 하지만 치즈는 남성팬 보다는 여성팬들의 비율이 훨씬 더 높은데요~ 아마도 그 이유는 '부드러움' 때문이 아닐까요? 부드러운 남자 싫어하는 여자 없고 부드러운 식감 싫어하는 여자 없다? 그럴싸한 논리가 아닌가요? (아..아닌가?!) 흠흠.. 여튼 부드럽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치즈의 매력을 조금 더 알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금주의 오픈캐스트 '치즈 특집'을 통해 다양한 요리법들을 확인해 보세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피자부터 다양한 종류의 그라탕까지~ 여러분들 부드러움의 세계..
[PSI수사대] 오도의 비밀⑨ : 비밀은 모두 풀렸어! (완) 지난 줄거리     F5 구역에서 다시 좀비들과 맞닥뜨린 풀무원수사대 풀반장과 풀군은 다행히 온도를 낮출 수     있는 하수도를 발견하고 뛰어든다. 하수도를 따라 구조용 헬기가 기다리고 있는 F19 구역에     도착한 두 사람은 헬기에 몸을 싣고 오도 탈출에 성공하는데, 과연 헬기가 두 사람을 데려간     그곳은………!     [지난 에피소드 보러가기]타타타타 타타타타………“반장님, 혹시 여기가 그곳인가요?”“뭐라구요? 풀군? 잘 안들려요!”헬기는 묘하게 낯익은 건물 옥상에 수사대를 내려놓은 뒤마치 원래 이곳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 마냥다시 하늘로 올라 점이 되어 사라져 갔다.눈으로 헬기의 뒷모습을 쫓던 풀반장은헬기가 아주 안보이게 된 뒤에야 시선을 풀군에게로 옮겼다.그 곳에는 헬기로부터 뿜어져 나온..
짜장면은 원래 '까만색'이 아니라 OO색이었다?!....중국 '작장면', 한국에서 '짜장면'된 사연 닮은 듯 서로 다른 중국 작장면과 한국 짜장면. 한국의 짜장면이 검은빛이 돌고 단맛과 감칠맛이 강하다면, 중국의 작장면은 짙은 갈색에서 황갈색을 띠며, 구수하고 짠맛이 강합니다. [전격 비교 분석!! 중국 작장면 VS 한국 짜장면 보러 가기] 작장면(‘炸醬麵)은 ‘볶은(炸) 장(醬)에 비벼 먹는 국수(麵)’라는 뜻. 이때 ‘장’은 중국식 된장인 첨면장이나 황장으로 작장면이 지닌 짜고 구수한 맛은 우리의 된장 맛이 그렇듯 발효 (된)장 고유의 맛이랄 수 있습니다. 곧, 짜장면과 작장면의 색과 맛의 차이는 ‘장’에서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지요. 작장면의 장과 짜장면의 장, 어떻게 다르고, 왜 달라졌을까요?? 짜장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 . . 휘리리리리리리릭~ . . (일반적으로)우리나라 ..
여성 갱년기를 이겨낼 최고의 재료를 찾아서~!.....[로젠빈수의 검정콩 요리 촬영 현장 스케치] 갱년기. 여성들이라면 말만 들어도 걱정이 앞서게 되는 단어죠? 하지만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결국 걱정만 하다가 준비없이 갱년기를 맞이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ㅜ.ㅠ 그렇다고 합성호르몬을 처방받자니 여러가지 검사비도 걱정되고, 장기간 섭취도 불안하고,, 무작정 사먹는 약은 단순히 홍조만 개선해줄 뿐이라는 소문도 있고.. @,@ 도대체 알다가도 모를 여성 갱년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걸까요? +_+ 어흠, 풀반장이 누굽니까? 'ㅁ' 풀사이 가족 여러분의 영원한~~~ 반장~ (응?) 으로서 갱년기에 대해 이래저래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반가운 소식을 업어왔습니다~! 응? 네, 바로 검정콩 입니다! "풀무원의 역사 = 콩의 역사"라는 것쯤은 풀사이 가족 여러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시..
아이들이 사랑하는 간식 '건포도'도 유기농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프래니 점보 유기농 건포도' CEO 인터뷰 싱싱하게 익은 포도를 따 한알씩 말려 만드는 건포도. 겉모습은 쭈글쭈글 못생겼지만 맛 하나만은 일품이랍니다. 게다가 빵이나 샐러드를 만나면.. 캬~ 빵과 샐러드의 맛을 곱절 이상으로 살려주는 일등공신으로 변신!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미니팩을 주면 간식으로도 맛있게 먹구요~. 건포도가 좋다고하여 건포도 챙겨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과연 어떤 건포도가 좋은 건포도인지 궁금하신 적 없으신가요? 그래서~~ 좋은 건포도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풀무원 사외보 에서 유기농 건포도로 유명한~ 프래니 사의 CEO 프랑세즈 메리 파비치 씨를 인터뷰 했다고 하네요. 유기농으로 재배된 최고의 포도만 골라 점보 유기농 건포도를 만드는 분이니 만큼 건포도에 대한 철학도 남다를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한번..
덮밥 위에 눈처럼 내린 달걀의 부드러움...달걀 소보로 덮밥 달걀 소보로 덮밥 준비하세요 밥 1공기, 풀무원 목초란 3개, 다진 쇠고기 100g, 홍피망&피망 1/3개씩, 양파 60g, 샐러드채소&식용유 적당량씩 소스: 고추장&올리고당 2큰술씩, 매실청&다진 마늘& 다진 파 1큰술씩 만들어보세요 1 불에 달걀을 풀고 저어 달걀물을 만든다. 2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걀물을 부은 다음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고슬고슬하게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 준비해둔다. 3 피망과 양파는 솔질해 잘게 다진 뒤 다진 쇠고기와 함께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다가 거의 익으면 소스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볶는다. 4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은 재료를 한쪽에 얹은 다음 스크램블에그를 올린다. Cooking Tip 덮밥용으로 달걀을 스크램블에그를 할 때는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처음부터 젓가락으로 저어..
[금주의 오픈캐스트 #110] 반찬?! 안주?! 남편들을 위한 요리들~ 뚜루루루루루루~ 늦은밤 울리는 전화벨 너머로 들리는 남편의 목소리. "어~ 난데~ 오늘 회식 뒷풀이는 우리 집에서 하려고 하니까 간단히 한 상 차려줘~ 한시간 후에 도착한다. 뚝!" 참으로 난감한 순간이겠죠? 간단히 한 상이라고는 했지만 대체 어떻게 하면 '간단'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가 하며 예고도 없이 차려야 하는 손님상이라니!! 단단히 뿔이 나지만서도 남편의 사회적 지위(?)를 생각해 본격적인 상차림 고민에 돌입하게 됩니다. . . . 주부님들이 많은 풀사이 가족분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봤을 상황이겠죠? 풀반장은 경험해 볼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만 상상만으로도 아찔해지는 듯 합니다. 흠흠~ 풀사이 가족분들의 고민은 해결해드려야 제맛! 갑작스런 손님들의 방문, 혹은 출출하다며 옆구리를 찌르는 남편에게 ..
[PSI수사대] 오도의 비밀⑧ 지금 여긴 5℃가 아니야! 지난 줄거리     지하실로 밀려들어오는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던 풀무원수사대 풀반장과 풀군은 컨트롤 룸에서    조박사와 통신에 성공, 구조용 헬기가 도착할 것임을 알게 된다. 헬기 도착 지점까지 이어지는    세 구역의 온도를 “5℃”로 맞추고, 환풍구에 몸을 던지는 두 사람. 하지만 풀군의 실수로 단 1군데,    F5 구역의 온도는 “5℃”에 맞춰지지 않았고 이를 모르는 수사대는 좀비들이 기다리고 있는 F5를    향해 전진하는데.....!     [지난 에피소드 보러가기]우당탕!좀비들을 피해 컨트롤 룸 한 쪽 벽에 있는환풍구로 몸을 던진 수사대의 몸은 먼지로 가득했지만지금은 먼지를 신경 쓸 만큼 안심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수사대가 사라진 환풍구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 수많은 좀비들의 움직임은여전..
현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호주 시드니 & 케언스'의 매력적인 시장들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영화 제목 아니냐구요? 어떻게 크리스마스가 여름일 수가 있냐구요? 네~ 있습니다. 바로 '호주'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지구상에서 남반구에 위치한 모든 나라들이 그러하듯 호주의 계절은 우리와 반대이다보니 크리스마스가 무려 여름!! 거리상으로도 비교적(?!)멀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연말 여행지로 많이들 선호하고 있는데요. 호주의 진짜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현재와 전통이 살아숨쉬고 있다는 것! 호주 원주민의 문화유산부터 근대화 시대의 건축물까지~ 그야말로 볼거리 천국! (게다가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즐길거리도 무척 많죠~) 그런데 말이죠~ 이렇게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호주의 전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풀사이 가족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풀무원 사외..
통후추 써보셨나요?...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유기농 통후추의 숨은 능력' 풀사이를 통해 다양한 식재료들을 이야기 할 때면 풀반장이 매번 붙이는 수식어가 있죠? 바로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인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재료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랄까요~ 전통 혼례를 올리는 새색시의 두 볼에 찍힌 연지처럼 밋밋한 요리에 포인트를 주는 바로 그 재료! 후.추. 입니다~ 이름에서 부터 후~ 불면 날아갈 것 같은 후추를 제대로 쓰는법을 아시나요? 후추는 기본적으로 향신료죠~ 그렇다면 향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원래 모양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가 요리할 때마다 갈아서 넣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말린 것보다 생잎을 툭툭 끊어 쓰는 것이 더 좋은 향을 낸다는 허브처럼 말이죠~ 근데~ 원래 모양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위해서는 한가지 ..
사각사각~ 속에 좋은 '참마'를 갈아넣은 부드러운 '참마 달걀찜' 참마 달걀찜 준비하세요 참마(5cm 길이) 1개, 풀무원 목초란 2개, 멸치국물 1컵, 소금 또는 새우젓 약간 만들어보세요 1 마는 껍질을 벗겨 손질한 다음 2/3분량만 강판에 갈고 나머지는 잘게 다진다. 2 볼에 갈은 마, 달걀, 멸치국물, 소금을 넣고 고루 섞는다. 기호에 따라 소금 양을 줄이고 새우젓을 다져 넣는다. 3 달걀찜을 담은 용기에 달걀물을 붓고 김이 오른 찜기에 올려 9분간 찐다. 4 달걀찜을 꺼낸 다음 잘게 다진 마를 올린다. Cooking Tip 달걀찜을 할 때 위에 생기는 거품은 라이터나 토치 등을 이용하여 제거하여 달걀찜 윗면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