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미국 세계인의 두부사랑 이야기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두부 사랑은 실로 대단해서 끼니 때마다 밥 대신 두부를 먹을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에서 두부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 시절, 두부는 백악관의 식탁에 정기적으로 오르는 식품이기도 했습니다. 아시아 몇몇 나라에서만 먹던 두부는 이제 온 세계인들이 즐겨 먹는 식품입니다. 그렇다면, . . . . . . .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의 두부 사랑은 어느 정도일까요? 우리가 먹는 이 두부와 그들이 먹는 그 두부는 무엇이 닮았고, 무엇이 다를까요? 한-중-일-미… 두부 사랑, 그 현장을 들여다봅니다~! 이들 각 나라의 두부 제조 방식과 완성된 두부의 맛, 모양, 질감은 서로 비슷하지만 즐기는 방법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중국-일..
볶음밥을 맛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2부 비법편
조리법 재료 다듬기: 씻기, 썰기, 양념 하기 조리도구 기술: 볶는 순서, 불 조절, 볶을 때 움직임 등 풀사이 가족 여러분과 풀반장은 함께 장도 보는, ‘그런 사이’입니다. (쇼핑은 정말 절친일 때만 함께 할 수 있지요. 어흠- )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함께 장을 보러갔더랬습니다. [맛있는 볶음밥 만들기 재료편 보러가기] 풀반장은, 무척 즐거웠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여보세요, 풀반장! 난 정말 머리에 쥐가 나더군요. 남은 찬밥에, 남은 채소 적당히 넣고 휘리릭~ 볶으면 되는 게 볶음밥인데 뭐가 그리 복잡한 지… ㅡㅡ+ " (풀: ^^;;;) "쌀 품종이 어쩌고, 뿌리 채소, 열매 채소가 저쩌고, 국산과 수입산이 요렇게 다르고, 모양, 무게, 색깔이 조런걸 골라야 하고… 어쩜 그..
볶음밥을 잘 만드는 법?!.......1부 재료편(*부록:국내산 당근,양파,대파 고르는법)
재료 쌀: 탱글탱글 신동진 쌀 vs 폴폴 날리는 안남미 채소: best of best 7총사 - 양파, 당근, 대파, 파프리카, 피망, 애호박, 양배추 (편식 심한 우리 아이에게 채소를 먹이는 획기적 방법, 볶음밥) 기타: 새우, 닭고기,…. “~을 잘하는 법”은 언제나 궁금합니다. 볶음밥도 그렇습니다. 부엌에 있는 아무 재료나 넣어, 아무렇게나 휘리릭~ 볶으면 그만일 것 같지만 정말 맛있는 볶음밥이 먹고 싶다면…? “아무”거나 넣고 “아무”렇게나 휘리릭~ 볶으면… 절대로 아니 되옵니다. ;;;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을 “잘” 살펴 구한 다음, “잘” 궁합을 맞추어 요렇게 조렇게 “잘” 볶아야 합니다. (읭?) 그러니까, 어떻게, 잘?! ^^; 어떻게 해야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고, 먹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