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 못먹는 아이들을 유혹하는 '어묵 파래 무침' 요리법~!
Food & Recipe/건강 레시피 2010. 1. 17. 12:36 |
어묵 파래 무침
준비하세요
주재료 : 파래 3덩어리(약 200g), 풀무원 찬마루 순살어묵 1장, 배 1/6개, 홍고추 1/2개
무침장 재료 : 국간장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3.5큰술, 생강즙 1작은술, 소금 1/3작은술,
통깨 0.5큰술
만들어보세요
1 파래는 물을 받아 두고 흔들어서 풀어 지저분한 것을 꼼꼼하게 제거하고
여러 번 물에 헹구어 씻고 물기를 짠다.
2 어묵은 길이로 반을 썬 다음 겹쳐 두고 얇게 채를 썬다.
3 배는 껍질을 깎아 채를 썰고 홍고추는 씨를 빼고 채를 썬다.
4 볼에 무침장 재료를 넣어 섞어두고 모든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낸다.
덧붙이는말
식초는 현미식초나 감식초를 사용한다.
재료의 분량ㅣ2인 기준 글ㅣ김미정 레시피ㅣ이양지(건강요리연구가) 사진 | 톤스튜디오
스타일링ㅣ그린테이블 김윤정 스타일링 어시스트ㅣ한지민, 강근혜
장보기ㅣ 친환경 식품 전문점 올가 080-596-0086 www.orga.co.kr
*본 컨텐츠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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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요리법인데요~~
파래에 어묵이라......
조만간 만들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어묵을 좋아하다 보니
아마 파래도 잘 먹지 않을까요? ^^
한번 시도해 보시면 마음에 드실거에요 ^^
어묵과 파래는 조금 언밸런스해보이는 재료들인지라
함께 응용해볼 생각을 못했는데 이리 멋진 요리가 되다니
신기하네요^^
양념을 보니 새콤달콤 간간하니 입맛을 돋울것같은데
예쁘게 조금씩 데코해서 퓨전 요리로 손님 초대상차릴때
에피타이저로 곁들여내도 좋을것같아요^^
'새콤달콤' 이라고 표현해주신 마늘님의 말이
이 레시피를 가장 잘 소개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파래만 무쳐서 먹었는데 맛있는 풀무원 어묵이 들어가니
파래도 먹고~ 어묵도 먹고~ 넘 맛있겠네요.
든든한 밑반찬이 되겠어요. 조리법 잘 배웠습니다.
즐건 한주 시작하세요~
식감이 살아날 뿐만아니라 아이들에게 파래를 먹게 할 수 있어 더 욱 좋을 것 같네요.
후라시아님도 해피 한 주 하세요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바다냄새 나는 싱그런 파래에 어묵의 조합...
요럼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아요..
새콤하게....달콤하게...
맛있겠어용...
오.. 파래를 무하고만 무치는게 아니였어여..
어묵과도 아주 잘어울리네여.
생강즙이 들어가는것도 특이한데,
잡내도 없애주고 좋을거 같아여,
담에 참고해야겟어여.
아마 아이들이 파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시게 될듯 싶습니다만..ㅎㅎ
파래는 어떻게 요리를 해야 맛있나 하고 늘 생각해보지만
특별한 아이디어가 없었는데
파래와 어묵, 배를 넣고 무치니 아주 산뜻한 요리 좋은데요
생각보다 어묵 파래가 관심 폭발인걸요. ㅎㅎ
전 파래를 넘 좋아해서 애들 줄것도 없이 혼자 만들어서
그냥 한젓가락에 주먹만큼 입에 넣어버리는뎅 ㅋㅋㅋ
파래랑 두부랑 으깨서 같이 무쳐내도 금새 먹어버리기엔 좋던데용^^
냠냠 파래 넘 좋아용
파래를 좋아하신다면
건강은 물론이고 피부까지 좋으실 것 같은걸요. ^^
파래와 어묵 색다른요리법인거 같아요 부드러움이 더힐거 같아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영양가득 파래를 먹이기 위한 방법으로
딱~! 이겠죠?
아이가 어묵은 좋아하지만, 파래는 아직 먹어본 기억이
없는것 같네요.
이 래시피대로 한번 해볼까 합니다.
아이가 잘 먹어줄것 같은 느낌인데요.
만약 파래를 어려워 한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과 같은 거라고 설명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