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어때요? 어느 뉴요커의 음식 예찬 <맛있는 인생>
뉴욕,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브로드웨이 뮤지컬, 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등.. 다양하게 떠오르는 명소들 만큼이나 먹거리 역시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곳이죠. 쉑쉑버거, 뉴욕 스테이크, 베이글, 스텀프타운 커피,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등등.. (츄릅;;) 그런데, 이곳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일상의 식탁 위에는 무엇을 올리고 매일의 끼니로는 무엇을 먹고 지낼까요? 매번 초록창에 뉴욕 맛집을 검색하진 않을테고...☞☜ ;; 만약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나고 자란 코믹 북 아티스트 루시 나이틀리가 쓴 책인데요. 요리사 엄마와 미식가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저자가 어린시절부터 뉴욕에서 먹고 즐겼던 음식들에 대한 이..
라면 끓일 때, 면 먼저 넣을까, 스프 먼저 넣을까?
세상을 살다 보면 무수한 선택의 순간들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 짜장이냐, 짬뽕이냐, 부먹이냐, 찍먹이냐, 프라이드냐, 양념이냐, 반숙이냐, 완숙이냐, 이런 선택의 순간들은 라면을 먹을 때도 찾아옵니다. 일반 냄비를 꺼낼까, 양은냄비를 꺼낼까? 면부터 넣을까, 스프부터 넣을까? 찬밥을 말까, 따뜻한 밥을 말까? 오늘 풀반장의 에서는 라면을 끓일 때마다 우리를 찾아오는 애매한 선택의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물론 우리의 결정을 도울 작은 실마리도 함께! 모았습니다. 애매하고 모호한 순간은 이제 그만. 바로 여기, 풀반장의 에 답이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 일반냄비에 끓일까, 양은냄비에 끓일까? 애매한 것을 정해드리죠. 라면은 양은냄비에 끓이는 게 더 좋습니다~. 왜냐구요?..
[야식만드는남자] 골뱅이가 탱탱 비빔쫄면~!
풀군의 '야식만드는남자' 골뱅이가 탱탱 비빔쫄면 페이스북에서 '요리하는 남자'로 활약 중인 풀군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다소 투박한 남자의 요리이지만 풀군만의 톡톡 튀는 노하우와 센스는 발군! 이번엔 휘리릭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야식에 도전했습니다. 준비하세요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비빔쫄면 2봉지,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 100g, 골뱅이 200g, 대파 10cm, 양파 1/4개, 오이 1/2개, 적양배추 40g 만들어보세요 1. 골뱅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요. 2. 체에 밭쳐 식혀요. 3. 대파, 오이는 4cm 길이로, 양파, 적양배추는 채썰어요. 4. 얼음물에 담가 아삭한 식감을 살려요. 5. 콩나물을 끓는 물에 삶아요. 6. 찬물에 담가 식혀요. 7. 끓는 물에 면, 비빔쫄면 면발, 채소 건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