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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맵지 않다니, 
한입 앙~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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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이야아아아아~~~~~! T∇T;;;;;; 

맵지 않다는 고추 한 입에 
불을 뿜는 공룡(!)이 된 경험, 
한번 쯤 있으실 거예요. @@;

실제로 얼마나 매운지 
직접 먹어보지 않고는 
알기 어렵습니다. 

음식의 매운 정도를 
좀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히, 라면에 대해 매운맛 정도를 
표준화하는 방안이 나왔는데요.  

즉, 라면이 어느 정도 매운지 
네 단계로 
봉지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한 거죠. 

이 때 기준이 되는 건 
라면 스프 속 캡사이신!

캡사이신??

오늘은 라면의 매운맛의 기준이 된 
캡사이신의 정체에 대해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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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세대 불문, 국경 초월!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

지난 10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라면의 매운맛 단계를 나타내는 도표를 
라면 봉지에 표시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한국산업표준(KS) 개정안을 고시했습니다.
(공청회 등을 거쳐 
12월 중에 개정안 공포 예정).

라면 봉지에 매운 정도를 알려주는 
문구가 쓰여 있지만 
실제로 얼마나 매운지를 알기엔 
좀 아리송(;;;)하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운맛 정도를 4단계로 표시하자는 건데요,
이렇게 말이죠~. 

< 이미지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




매운맛의 기준은 스프 속 캡사이신 함량 
라면의 매운맛 정도를 결정할 때 
기준이 되는 건 
라면 스프 속 캡사이신입니다.  

라면 스프 총량 중 
캡사이신 성분의 비율을 기준으로 하는 합니다.  

캡사이신의 함량 
100만 분율(ppm)을 기준으로 해서
라면의 매운맛을 4단계로 분류하면, 

1단계> 순한맛: 캡사이신 함량 80ppm 미만, 
2단계> 보통 매운맛:      “       80~180ppm,
3단계> 매운맛:      “ 180~280ppm,
4단계> 매우 매운맛:      “ 280ppm 이상.



고추 속 씨가 주렁주렁 달린 흰 부분 
캡사이신(capsaicin)은 
(고추에서) 매운맛을 내는 화학 성분입니다. 

캡사이신 자체로는 
색과 향이 없다고 하고요.  

캡사이신의 함량은 
고추 종류에 따라 
또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네요. 

고추의 씨나 껍질에도 있지만 
캡사이신이 가장 많은 부위는 
씨가 붙어 있는 흰 부분(태좌)~! 




매운 캡사이신에 끌리는 이유는 엔도르핀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캡사이신으로 인해 통증 수용체가 
계속해서 자극을 받게 되면 
마침내 몸은 엔도르핀을 방출하는데요. 

엔도르핀은 몸에서 분비되는 
자연 진통제~!
 
고추의 매운맛이 혀에 닿고 
목을 타고 넘어가는 순간,
입안에서 침이 나오고, 
코에서 콧물이 나오고,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온 몸에서 땀이 송송 솟아난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바로 이때, 우리 뇌는 
몸이 상처를 입었다고 판단해 
자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시작합니다. 

예, 맞습니다. 

엔도르핀은 스트레스와 
우울한 기분을 해소시켜주는 호르몬이랍니다~. ^^




통증 치료제로도 쓰이고  
그런데 고추는 왜,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을 만들어내는 걸까요? 

고추의 캡사이신은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새, 곤충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기방어물질입니다. 

그러니까 자신을 다른 동물이나 
식물로부터 보호하고, 동시에 씨를 퍼뜨려 
종자의 번식을 도모하기 위해서인 거죠. 

우리 인간은 캡사이신이 지닌 
이런 특징을 활용하고 있기도 한데요. 
 
캡사이신이 우리 몸에 들어간 직후에는 
강한 자극을 주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통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연고나 
소화장애 치료제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캡사이신의 또다른 얼굴 
과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ㅡㅡ;;;

울산의대 연구에 따르면 
적정량의 캡사이신은 우리 몸에서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순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나치게 많은 캡사이신 섭취는 
위점막 손상과 설사, 
만성위염의 원인이 되고 
항암 면역기능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위 등 소화기관이 좋지 않을 때 
병원에 가면 꼭 듣는 주의사항 중 하나도 
자극적인 음식, 특히 
매운 음식 등등을 멀리하라는 것.

전문가들은 
캡사이신 자체는 발암물질이 아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암 발생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역시, 과함은 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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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 가족 분들~
매운맛, 많이 좋아하시죠? 

정말 정말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강한 자극이며 통증. 

또 음식 속 매운맛이 지나치게 강하면
원재료들이 지닌 
본래의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들로 
정성껏 잘 만들어도 
캡사이신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매운맛이 다른 맛을 
압도해버리기 때문이죠. 

그러니 지나친 매운맛보다는 
알맞게 매운맛, 
맛있는 매운맛을 찾아 즐겨보세요~.  

미식의 세계가 
훨씬 건강하고 또 
즐거워질 테니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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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사노라면 배꼽에 힘을 주고
두발을 굳게 딛고 
퐈이팅을 외쳐야 하는 순간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 순간을 위해
소울푸드 '라면'과 
소울푸드 '육개장'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과 
뺄 건 쏘옥 뺀 국물은 
결코 포기할 수 없기에, 
흡!

고르고 고른 사골과 양지를
푸욱 고아 만든 육개장에 
탐스러운 두께의 
바람면을 더했더니만
.
.
.
♨..♨

두툼하고 쫄깃한 
칼라면 가닥가닥마다 
구수하고 찐한 
육개장 국물이 출렁~ 

호로록~ 츄릅!
호로록~ 츄릅!

고슬고슬 밥을 말면 더욱~

호로록~ 꿀꺽!
호로록~ 꿀꺽!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시 한 번 으랏차차~
 
: )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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