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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후루룩! 라면데이

추석 연휴, ‘육칼’로 만드는 간단하고 담백한 특식 요리법~!

지금, 우리 풀사이 가족 여러분은  
어디에 계시려나요~? ^O^

고속도로 위?
집?
아니면, 바다 건너 어딘가?(헉. 부럽!)

오늘부터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 유후~

2016년도 추석 공식 연휴 기간은 
오늘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3일.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치자면 5일,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휴가를 냈다면 
무려 9일 동안 쉴 수 있는 
진정한 황금연휴~! 꺄울~~~! ( ゚Д゚)<!! 

하.지.만.
여느 휴가와 달리 명절 휴가를 
마음가는대로 자유롭게 
즐기기란 결코 쉽지 않죠. 

휴가답게 푹 쉬면 좋으련만
평소보다 훨씬 센 노동 강도의 부엌일이며,
장거리 운전, 일가친척과의 만남 등등 
고난이도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혼자들은 미혼인대로,
기혼자들은 기혼인대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상당합니다. @@;;;

특히, 추석 연휴 동안의 
우리 혹은 나를 위한
삼시세끼 준비는 무척이나 신경 쓰이는 일!

모름지기 평화로운 추석을 
위해서라면 조금 
가벼워져도 좋을 텐데요.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들로 가득한
추석 연휴 어느 날 한 끼쯤 
라면 한 그릇, 어떠세요?

그냥 라면이 아닙니다. 

출시 반년 만에 
2천2백만 개 판매고를 기록한,
‘자연은맛있다-육개장칼국수’ 되시겠습니다. 
에헴~. ( `o´ )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발의 
‘자연은맛있다-육개장칼국수’는
추석 명절에 최적화된 라면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오호!
물론, 맛은 기본!

이번 추석,
가사 노동은 사이좋게 나누고,
두세 끼쯤은 간단히 해결해보세요. 

‘자연은맛있다-육개장칼국수’가 
온가족용과 솔로용 
두 가지 버전(!)을 제안합니다~! ^^


.
.
.

평화롭고 담백한 추석 연휴를 위한
한 끼가 갖춰야할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기왕이면 푸짐하고 정성스러워 보일 것.
   
둘째, 담백하고 얼큰할 것.
(차례음식의 특성상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니 말이죠.)

고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담백한,
뺄 건 뺀 ‘자연은맛있다-육개장칼국수’는
추석에 먹기에도 안성맞춤! ^^



푸짐하게~ 센스있게~ ‘온가족’을 위한 육개장칼국수
추석이면
육개장 재료들이 넘쳐납니다아아~~. ^^

산적에 꽂는 대파부터,
탕국에 넣는 무, 
전 부치는 표고버섯, 
삼색나물에 빠질 수 없는 고사리 등등은
모두 육개장 재료들이자
육개장칼국수를 더욱 맛있게 만드는 재료들! 

기름진 추석음식으로 부른 속을
얼큰한 육개장 한 그릇으로 
시원하게 풀어주면 좋겠지만
차례음식 장만에 
육개장까지 폭폭 끓이려면... @@;;;

워워~ 그런 불가능한 꿈일랑 접으시고
‘자연은맛있다-육개장칼국수’ 봉지를 뜯어주세요!

고사리, 표고버섯, 무, 대파 등등
차례음식 준비하고 
남은 재료들을 더하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


준비하세요
 자연은맛있다-육개장칼국수, 
 고사리, 표고버섯, 무, 대파(녹색잎 부분만) 등등

만들어보세요
 1. 재료부터 손질해요. 
    고사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표고버섯은 길게 채 썰어요. 
    무는 나박나박 하게 썰어요. 
    파는 반으로 가른 다음 손가락 길이로 길게 썰어요. 
 2. 냄비에 물과 ①의 무를 넣고 끓여요. 
 3. ②가 끓으면 액상스프, 건더기와 
    손질해둔 고사리, 표고버섯, 파를 넣어요. 
 4. ③이 끓으면 면을 넣어요. 
 5. ④의 면이 꼬들꼬들하게 익으면 완성~. 

덧붙이는 말
 - 버섯은 다른 종류도 좋으니 형편껏 넣으세요.  
 - 숙주, 콩나물을 더해도 좋아요. 
 - 추석 명절이니 평소보다 더 예쁜 그릇에 담아보아요.  
 

 
심플하게~ 우아하게~ ‘솔로’를 위한 육개장칼국수
나홀로족들이 부쩍 늘어난 요즘,
추석 연휴를 혼자 
보내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주변이 복작복작한 추석 명절,
그냥 라면으로는 뭔가 아쉽다면
선택은, ‘자연은맛있다-육개장칼국수’~! 

보양식이자 잔치음식이기도 한
육개장으로 만들어
속을 꽉 채워줄 거예요. 

혼밥족들에게 넘사벽 재료들인  
고사리, 표고버섯, 무, 
대파 등등은 없어도 그만~
그냥 끓여도 충분히 맛있고요. 
  
정성껏 잘 끓인 육개장에 밥을 말 듯,
‘자연은맛있다-육개장칼국수’에
밥도 곁들여 한 쟁반(!) 차리면 
정갈한 육개장 정식 부럽지 않아요. ^^



준비하세요
 자연은맛있다-육개장칼국수 1봉지, 밥
 예쁜 쟁반, 예쁜 면 그릇, 예쁜 밥 그릇, 예쁜 수저

만들어보세요
 1. 물을 끓으면 면, 액상스프, 건더기를 같이 넣어요.
 2. ①을 5분간 더 끓여요. 
 3. ②의 라면을 면 그릇에, 밥을 밥그릇에 담고,
    쟁반 위에 예쁘게 세팅하면 완성~.

덧붙이는 말
 -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함을 더해도 좋아요. 
 - 생강을 조금만 넣으면 풍미가 확 달라져요. 
 - 고소한 맛을 좋아한다면 참기름을 살짝 둘러요. 
 - 먹기 직전에 후춧가루를 치면 더욱 향긋해요. 

.
.
.

으.랏.차.차!

사노라면 배꼽에 힘을 주고
두발을 굳게 딛고 
퐈이팅을 외쳐야 하는 순간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 순간을 위해
소울푸드 '라면'과 
소울푸드 '육개장'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과 
뺄 건 쏘옥 뺀 국물은 
결코 포기할 수 없기에, 
흡!

고르고 고른 사골과 양지를
푸욱 고아 만든 육개장에 
탐스러운 두께의 
바람면을 더했더니만
.
.
.
♨..♨

두툼하고 쫄깃한 
칼라면 가닥가닥마다 
구수하고 찐한 
육개장 국물이 출렁~ 

호로록~ 츄릅!
호로록~ 츄릅!

고슬고슬 밥을 말면 더욱~

호로록~ 꿀꺽!
호로록~ 꿀꺽!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시 한 번 으랏차차~
 
: )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