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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제품 메이킹 스토리

[치즈데이] 포만감 UP~ 스트레스는 싸악~ 풀리는 스트레스 해소 식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쓰는 
외래어 1위는 무엇일까요?

치킨? 
커피? 
컴퓨터? 
휴대폰?....(헉. 이건 외래어도 아닌 것이;;) 

정답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트레스’라는 말을 자주 한다는 얘긴데요, ;ㅅ; 

요즘엔 스트레스라는 말로도 모자라 
“암에 걸릴 것 같다”는 표현이 유행이죠. ;ㅁ; 

‘발암 캐릭터’니 ‘발암 주의’니 하는 말들은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는 것일 텐데요. ㅠ,ㅠ 

실제로 스트레스는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잘 해소하는 것이 중요!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계시나요? 

운동? 
여행? 
쇼핑? 

아, 스트레스엔 뭐니 뭐니 해도 
‘먹방’이 최고라구요?

ㅎㅎ 맞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땐 역시 먹는 게 최고죠.  
단, 무엇을 먹는지가 중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좋은 
식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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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마음이 우울할 때 
주로 찾는 음식은 

술,
매운 음식,
그리고 
초콜릿! 

이라고 합니다.  

이런 음식들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컴포트 푸드(comfort food)'라는 건데요, 

하지만 이렇게 본능적으로 ‘땡기는’ 음식들을 
먹은 후의 뒤끝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죠. 

그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건강도 해치지 않는 그런 음식은 없을까요? 

최근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면서도 
스트레스는 낮춰주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는데요, 

어떤 식품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포만감 UP~ 스트레스는 싸악~ 풀리는 식품 5 

① 굴 
인체가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면 
분비되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바로 ‘코르티솔 호르몬’인데요, 

이 호르몬은 혈당을 높여 에너지로 활용하게 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게 하지만 
식욕을 증가시켜 비만이 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꾸 뭔가 먹고 싶어지는 게 
코르티솔 호르몬 때문이죠. 

굴에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바로 이 아연이 코르티솔 호르몬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② 요구르트 
UCLA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생균제)가 많이 든 요구르트를 
꾸준히 섭취한 실험 참가자들의 뇌 기능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요구르트에는 특히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③ 연어
연어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부족해질 경우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죠. 

또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수치를 높여준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연어의 ‘기분 버프 효과’는 
녹황색 채소와 함께 먹으면 ‘따블’이 된다네요. 



④ 소고기 
“월급 타면 뭐하겠노. 
 기분 좋~다고 소고기 사 먹겠지“ 

기억하시나요?
 
몇 년 전 유행했던 ‘기승전 소고기 타령’! 

그런데 소고기를 먹고 나면 실제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군요. 

소고기에 풍부한 비타민 B군이  
우울한 기분을 없애주기 때문인데요, 
특히 지방 함량이 적은 ‘우둔살’이 좋다는 군요. 


⑤ 모짜렐라 치즈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식품 중에는 
모짜렐라 치즈도 꼽혔습니다! 

왜, 어째서일까요? 

비밀은 바로 ‘트립토판’!   

트립토판은 음식을 통해 흡수해야 할 
필수 아미노산의 하나인데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을 생성하는 데 쓰이기 때문에 
이른바 ‘천연 수면제’, ‘천연 이완제’ 등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입니다. 

밤에 잠이 잘 안 올 때 
우유 한 잔을 데워 마시라는 말이 있죠? 

바로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트립토판’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기 직전 우유를 마시면 
한밤중에 요의를 느껴 
오히려 밤잠을 설칠 수 있기 때문에 
우유의 트립토판이 농축된 
치즈 한 조각을 먹는 게 훨씬 좋다고 하네요. 

또 치즈 속 단백질은 
탄수화물을 천천히 흡수되게 해   
혈당 수치의 균형을 잡고 
기분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이 때 먹는 치즈로는  
지방 함유량이 적은 
모짜렐라 치즈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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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먹었던 모짜렐라 치즈에 
이런 기특한 효과까지 있었다니! 

치즈의 매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요? 

추석을 앞두고 벌써부터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뺄 건 빼고 넣어야할 건 넣은    
풀무원의 남다른 그 치즈~!  

우유와 시간이 만든 
풀무원의 맛있는~ ’자연치즈’
생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릴렉~스’! 

그리고 수면 장애를 겪고 계신 분들도  
오늘 밤에는 ‘기싱꿍꼬또’ 하지 마시고~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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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시간이 만든 
풀무원의 맛있는~ ’자연치즈’ 이야기는 
다음주에도 계속됩니다. 

우린 또, 목요일에 만나요!  
입에는 치즈를 물고~. :D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