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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AS Life

스물 일곱에 유기농 드레싱 '오가닉빌'을 만든 '레이첼 크루즈'와의 인터뷰~!!

세상 모든 제품들에는
그 시작과 스토리가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오가닉빌'이라는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

'오가닉빌'은 올가(www.orga.co.kr)와 같은 친환경식품전문매장에서
발견하실 수 있는 '유기농 드레싱' 브랜드인데요.

바로 이 '오가닉빌'의 창립자는 여성! 
그것도 스물 일곱 살 때 '오가닉빌'을 만든
레이첼 크루즈(Rachel Kruse)라고 합니다! 

설탕 대신 건강당류를 넣은 드레싱,
보존료나 방부제를 넣지 않은 드레싱,
고급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하는 드레싱,
소량생산을 통해 퀄리티를 지켜가는 드레싱, 

어찌보면 풀무원과도 닮은 브랜드인데요. ^^
바로 이 '오가닉빌' 의 창립자인
레이첼 크루즈와의 서면 인터뷰,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브랜드 스토리
건강한 드레싱을 찾는다면
‘오가닉빌’을 기억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가닉빌(Organicville)의 창립자 레이첼 크루즈(Rachel Kruse)입니다. 어릴 적부터 ‘나만의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2004년 스물 일곱이 되던해에 ‘오가닉빌’을 설립하게 되었어요.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Q. 오가닉빌의 특별함은 무엇인가요?  
A. 오가닉빌의 소스와 드레싱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채식주의(Vegan) 상품이자 미 농무성에서 인증한 USDA 유기농 상품들 입니다. 맛이 보장된 고급재료, 설탕 대신 유기농 아가베시럽, 이태리 모데나 지역에서 공수한 장기 숙성된 발사믹 식초 등을 사용하거든요. 또 대량생산이 아닌 소량생산을 합니다. 이것이 오가닉빌이 맛을 보증하는 방법이에요. 


Q. 유기농 제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 맛을 포기하지 않고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유기농 식품으로 사랑받기 위해 오가닉빌은 ‘건강하지 못한’ 식품들을 ‘건강한 식품’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소비자들이 이미 익숙해져 있는 맛에 가장 근접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Q. 유기농 소스 및 드레싱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나요?  
A. 과거보단 확실히 유기농 식품의 맛과 품질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높아졌어요. ‘유기농’ 하면 맛이 없을 것 같다는 인식이 높았는데, 오가닉빌의 제품은 유기농 재료를 풍성하게 사용하면서도 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식품으로 인지되고 있거든요.


Q. 오가닉빌의 대표적인 제품은?
A. 유기농 바비큐소스, 케첩, 데리야끼소스 그리고 파스타소스 3종(유기농 마리나라, 유기농 양송이, 토마토&바질)이 있습니다. 2011년에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어요. 올해는 유기농 탄산음료를 론칭했고요. 유기농 피자소스와 매운 살사소스도 계획 중입니다. 아주 맛있을 거예요~.


Q. <자연을담는큰그릇>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대학시절 한국인 룸메이트에게 들었던 한국 이야기는 참 인상적이었고, 기억 속에 아름다운 나라로 남아 있어요. 그래서 한국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를 통해 오가닉빌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본 컨텐츠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