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쿠킹과 함께한 풀무원 어린잎 포스트를 통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어린잎 메밀국수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어린잎 메밀국수 보러가기]
후훗~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라 그런지 반응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약속드린대로 에이미쿠킹과 함께한 풀무원 클래스의 제 2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사용될 재료는 바로 <풀무원 두부>인데요.
이 두부를 이용해 3분이면 충분히 뚝딱! 만들 수 있는 두부 콩국수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요리 실력이 조금 부족한 사람이라도
손쉽게 멋진 콩국수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쉬운 레시피인 만큼
메모는 필수, 실습은 선택인 거 아시죠? ^^
그럼, 지금부터 풀반장과 함께~ 3분 동안 <풀무원 두부>로 콩국수를 만들어 보실까요?
이 곳은 패션과 멋이 살아숨쉬는 곳~
강남구 신사동의 가로수길 이랍니다~
뭔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지 않나요?
풀반장이 가로수길에 등장한 이유는 바로 이곳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에이미쿠킹>의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는 기밀(?)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만들어본 어린잎 메밀국수에 대한 반응이 좋았던 만큼 또 다시 이곳을 찾은거죠~
이게 다 누구 때문에?!
후훗 당연히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 때문이죠~
(풀사이 가족분들의 기쁨은 나의 기쁨~ 오예~!)
오늘의 주제는 바로 '풀무원 두부~' 랍니다.
풀무원 두부 친구들의 멋진 단체컷~
풀무원의 모든 두부 제품은 소포제, 유화제, 화학응고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화학첨가물 0%의 '천연 두부'라는거 모두들 잘 알고 계시죠? ^^
똑똑한 풀사이 가족분들이라면 마트에서 두부사실 때 세가지는 꼭 확인하세요!
1. 화학응고제를 쓰지 않고 천연 간수를 쓴 두부인지
2. 나트륨, 지방, 칼슘 함량 등 영양성분표 확인은 필수!
3. 유통기한뿐 아니라 제조일자까지도 확인해주면 100점 입니다~
오늘 참가하시는 분들의 자리에는 이렇게 레시피와 각종 조리도구가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역시 제 눈에는 풀무원 두부만 보이는 것이..
후훗 전 뼛속까지 풀반장이 맞나봐요?
오늘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주실
박정윤 강사님 쪽을 돌아보는데~
오홋~ 벌써 부터 참가자분들의 요리에 대한 질문 공세에 답변하고 계시는군요~
요리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는 만큼 전 다른 자리로 고고~
요리 관련해서 취재를 나온 뒤 풀사이에 포스팅을 하면
그곳의 각종 인테리어와 집기들에 대한 풀사이 가족분들의 관심이 뜨겁더라구요~
그래서 그곳의 집기를 잠시 촬영해 봤답니다.
(후훗 저는 풀사이 가족들의 맞춤형 풀반장~)
아기자기한 그릇들이 색상별로 배치되어있는게 인상적이시죠?
천장에 위치한 중앙등에는 전 세계 각국 언어로 적혀있는
편지를 이렇게 걸어놓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셨더라구요~
이렇게 주변을 촬영하는건 비단 저뿐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참가자 분들의 셔터소리도 연신 들려왔으니까요~
레시피를 예습하고 계시는 학구파형 참가자 분도 보이네요.
그렇다면 이 손은?!
네 우리 강사님의 손이랍니다.
진행에 앞서 재료를 손질하고 계시네요~
뚜둥~ 이렇게 모든 참가자들이 모이고
역시나 에이미쿠킹 매니저님의 인삿말과 함께 오늘의 쿠킹클래스가 시작됐답니다.
그럼 이제 오늘의 레시피를 시작해 볼까요?
<풀무원 두부로 만드는 3분 콩국수> 재료 : 풀무원 두부 200g, 국수 70g, 흑임자 3큰술, 잣 1큰술, 우유 1과 1/2컵(300cc) 오이 30g, 방울토마토 1개, 소금 |
가장 먼저 오늘의 메인 재료인 풀무원 두부를 준비합니다.
먼저 한번 데쳐낸 뒤 믹서기에 갈아야 하므로 이 정도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주는데요.
통째로 넣지 않고 잘라서 넣는 이유는 안쪽까지 골고루 익히기 위해서라는거 다들 아시죠?
이젠 믹서를 준비할 차례 인데요.
믹서기에 우유를 다 넣지 말고 우선 일부만 넣습니다.
단번에 다 넣으면 믹서 칼날이 헛돌거든요~
그래서 우유는 우선 200cc 만 먼저 넣었답니다.
그리고 영양을 위한 재료를 넣는데요.
가장 먼저 흑임자를 준비했습니다.
풀사이 가족분들도 지금 열심히 메모하고 계시죠?
다음은 잣을 넣습니다.
이젠 오늘의 주재료인 두부를 넣으면 됩니다~
다음은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시죠?
위~잉~~~~
이렇게 갈고 나면 걸쭉한 상태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 상태 그대로 샐러드 드레싱으로 드셔도 좋고
젤라틴을 첨가해 아이들을 위한 젤리를 만들어도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 우리는 두부 콩국수를 만드는 것이니
콩국수 버전으로 고고고~
아까 남겨 놓았던 우유를 마저 붓습니다~
걸쭉한 정도는 이때 들어가는 우유의 양에 달려있으니
입맛대로 넣으시면 된답니다~
짜잔~ 이렇게 콩국물이 완성됐습니다~
무척 쉽죠?
차갑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국물을 냉장고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젠 국수를 삶을 시간이죠?
골고루 익히기 위해 국수를 갈라서 넣어주는 센스~!
막간을 이용해 콩국수의 맛을 살려줄 재료를 준비합니다.
고명을 준비하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께요~ ^^
먼저, 오이 깎는 법인데요,
우선 사과 껍질 벗기듯 이렇게 오이를 돌려깎은 뒤.....
얇게깎인 오이를 접어서 한번에 자르면 바로 이렇게 손쉽게 채썰기가 된다고 하네요~
전~ 처음봤습니다. ㅎㅎ
이젠 다 삶아진 면을 건져내서~
어디로 갈까~~요?
네~ 그렇습니다.
두부가 곱게 갈린~
콩국물 속으로 풍덩~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메모에 또 메모~ 아시죠?
이젠 얼음과 함께 앞서 준비한 고명을 살짝 올려놓으면 끝~ 이랍니다.
정말 쉽죠? ^^
풀무원 두부로 만들어본 3분 콩국수~
간단하게 만드는 콩국수 레시피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엔 또 어떤 레시피가 찾아올지 기대하시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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