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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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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아주 따뜻한 연말, "아프리카 말리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줄래요" "말리?" "말리가 나라 이름이에요?" '말리'라는 나라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풀반장의 입에서 반사적으로 나온 말이었습니다. +_+ "풀무원 임직원들은 송년회 대신 특별한 나눔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풀반장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리'라는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얘기죠. ^^ ('말리'라는 나라와 '밥 말리'와는 아무 상관없는 걸까요? 'ㅁ' ) 아, 프레스룸에 올린 자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 ☞ 요기 ☜ 풀무원은 올해도 송년회 대신~ 요렇게 예쁜 나눔행사를 하기로 했거든요. 이름하여~ 랍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지역에 위치한 '말리'라는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는 프로젝트랄까요? ^ ^ 호기심 대장 풀반장은 '말리' 라는 나라에 대..
아프리카 어린이의 한끼 식사, 영양 구호죽을 아시나요?..풀무원의 특별한 송년회 현장 제2탄 분명, 점심값을 기부하고 배고픔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아체험'의 날인데, 이상하게 코를 계속 찌르는... 고소한 냄새가 있어, 그 진원지를 찾아나선 풀반장... 풀반장을 자극하던 고소한 스멜의 실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 ^ [풀무원의 특별한 송년회 현장 1편 - 다시보기] 어제 전해드린, 풀무원의 특별한 송년회 '기아체험' 현장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려드립니다. '이건 무슨 고소한 스멜인가...?' 하며 행사장 주변을 배회하던 풀반장에게 제보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지금 교육장에 있는 쿠킹스튜디오에서 '기아체험을 위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한끼 식사가 준비되고 있다'고 말이죠. 후다닥! 교육장의 쿠킹스튜디오로 들어가보니 정말로 무언가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실제로 한끼 식사로 먹고 ..
이런 송년회 어때요? 2009년, '풀무원의 어느 멋진날' 현장에서~! 풀사이 가족분들은 연말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연말을 맞아 다양한 송년모임으로 바쁜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는 않을까 싶은데요. 얼마전, 저희 풀무원에서는 전 직원이 회사에서 송년회를 진행했답니다. 송년회를 회사에서 했다니 이상하죠? 또 뭔가 색다른 행사를 했을 것 같고, 왠지 궁금하시죠? '음주가무'대신 '나눔'이 함께 하는 풀무원의 이색 송년회, 그 현장을 풀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보실꺼죠?~. +ㅅ+ 초롱초롱! 앗!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펼쳐진 놀라운 광경! "그린카펫"이 깔려있고, 산타모자를 쓴 직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네요. ^ ^ 흐흠.. 엊그제 "풀무원의 어느 멋진 날"을 준비하신 분이 '딱 보면 진행스텝'이 있으니 도움을 받아라...라고 했는데.. 이중 어느 분이실까... 근..
굶어서 어쩌자는데? - ‘No 점심데이!’의 힘 지난 6월 23일, 수서동 사무실 입구가 조금 소란스러웠습니다. 카드키로 출근 도장을 삑- 찍고 들어가기 바빴던 그 동안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입구에 늘어서 있는 컵과 엽서, 그리고 바구니엔 한가득 소이데이와 아임리얼이 담겨 있습니다. 요것들은 뭐에 쓰려고? 혹시… 그날이 온건가요? ^ ^ 일 년에 두 번 있는 그날! 말입니다. ㅎㅎ 요 장면 보시니, 이제 아시겠죠? (풀사이를 정독하신 분들은 역시, 이미 고개를 끄덕이시는군요~) 오늘은 바로, 우리 직원 모두가 다이어트 모드에 돌입해야 하는 ‘기아체험’의 날입니다. 기아체험은 말 그대로 점심 한끼 굶고, 그 점심값을 모아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날이죠. “오늘, 이 모금함은 우리가 접수합니다! 책임지고 꽉꽉- 채우겠습니다.” 특유의 미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