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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공개] 풀무원에 부는 '즐거운 이노베이션'

오늘, 드뎌 풀무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한 일'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무슨 미스테리 납량특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지루했던 장마철, 조금 재미있으셨는지요? ㅎㅎ)


생일상보다 푸짐했던 바나나와 달걀 300개,
사무실 안에서 완전 스타대접 받은 wii,
그리고 길목을 가로막은 소원 나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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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쫌 요상하긴 요상했습니다. ^ ^ ㅎㅎ
(풀반장이 티-저를 시도할만큼- 쿨럭...
풀반장표 티-저가 궁금하시다면? [1탄], [2탄], [3탄] 클릭! )

이제 이 풀무원 미스테리를 주도했던 주인공들을 공개합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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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큐빅"이라 이름붙여진 조직(?)의 단원들.
바로 C.A(cubic activator)들 이랍니다.

조직이라니 촘 무섭죠? ㅎㅎ
풀무원에 새로 생긴 이 'C큐빅'이란 신생 조직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우리 직원 모두가 즐겁고 보람있게 일할수 있는 즐거운 일터, 젊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무작위로 선발된 '기쁨조~' 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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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 바나나를 하나씩 돌리며 'C큐빅'의 첫 활동을 알린 날.
                   바나나 하나로도 우리 직원들 표정이 이렇게 환해질 줄이야 ^ ^



아, 풀무원에 왜 이런 조직이 필요하냐구요?

사실, 하루 8시간 이상을 근무해야 하는 회사.
회사 동료와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즐겁지 않다면? 지루하고 고통스럽다면? 

음흠, 우울하게 '일'만 하느라 하루를 보내게 되면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고 성과도 낮아지겠죠. ㅡ ㅜ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C큐빅" 입니다.
일종의 "젊은 기업 만들기 캠페인"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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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풀무원에선 'C큐빅'이 마련해준 'wii'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뱃살 고민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하지만 걱정마시라구요~ 근무 시간엔 자제하고 있으니...통과 ^ ^


앞으로 'C큐빅'은 'Culture, Creative, Change'를 모티브로
삭막하고 건조할 수 있는 사무실 분위기를
확- 바꿔놓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Culture", "Creative", "Change"

정말 멋진 단어들이죠? ^ ^ 
환상의 일터로의 'Jump'를 위해
'C큐빅' 단원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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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기쁨조'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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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원들이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앞으로 어떤 활동들을 하게 되냐구요?
아직 정해진 건 ~~무것도 없답니다.

그저, 직원들이 좋아하고 우리 사무실이 웃음으로 가득찰 수 있다면
'C큐빅'은 언제든지, 어디든지 출동할 예정이라네요. ㅎㅎ

앞으로 풀무원 사무실이 '일하고 싶은 일터'로
점점 더 'Jump'해가는 모습, 함께 지켜봐주실 거죠?


덧.
혹시나, 대리 만족이더라도 ㅎㅎ 회사 안에서 이뤄졌으면 하는 것들,
보고 싶은 장면들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ㅎㅎ
풀반장이 '풀사이' 대표로, '소원 나무'에 몰래 적어놓겠습니다~!
(인증샷 필수인 거 알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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