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채소, 해산물 등등
제철 맞은 먹거리에 발 빠르게 반응하는 곳 중 하나는   
뜻밖에, 콧대 높은 특급 호텔들입니다. 

해마다 그날, 그러니까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등 
특별한 날이 오면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특급 셰프들이 그날의 분위기를 업! 시키는 멋진 요리들을 선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한겨울 이맘때
특급 셰프들을 사로잡은 식재료는 과연? 

바로,
바로,

.
.
.

구우우우울~ 굴!입니닷~! 

크~ 불러만 봐도 입안에 침이 한가득~ >..<

특급 셰프들의 굴 활용 요리법, 궁금하시지요?!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굴 음식도 궁금하실 테고요~.

맛있는 굴, 더 맛있게 먹는 법을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

.
.
.

꽉 다문 바위(!)를 열면... 
반질반질 윤이 나는 오동통~ 속살~
아~~~~~~ 바다향이 물씬~~~ 
츄릅~! >..<

해산물을 날로 잘 먹지 않는 서양에서도 굴만은 
생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사노바는 매일 아침 생굴을 50개씩,
독일 통일을 완성한 비스마르크는 한 번에 175개,
작가 발자크는 한 번에 무려 1,444개의 굴을 먹었다는 
(부.. 부.. 부럽습니당. @@;;;)
믿을까 말까한 놀라운 이야기들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는 걸 보면 그만큼 
굴이 지닌 향과 맛이 탁월하다는 걸 텐데요. 

그 굴을 맛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바로 지금~! 
지금이 딱! 굴 먹기에 안성맞춤 제철~! ^^



▶굴은 왜 한겨울이 제철일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굴을 먹는 시기와 관련된 선조들의 조언은 한결 같습니다.   

  “보리가 패면 굴을 먹지 마라.” 
                                - 한국

  “벚꽃이 지면 굴을 먹지 마라.” 
                                - 일본

  “알파벳에 R자가 들어가지 않는 
   달(5~8월)에는 굴을 먹지 마라.”
                                - 서양

으응? 
5~8월 사이에는 굴을 먹지 말라는 이유는? 
보리가 패면, 즉 보리 이삭이 나오는 양력 4월 이후로는 
굴을 먹지 말라는 이유는 뭘까요? 

일단 굴의 수확 시기를 살펴보면요~, 

굴 수확 시기는 
10월 가을부터 이듬해 봄 4월까지로 잡습니다. 

맛이 가장 좋고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제철은 
바로 지금~ 
찬바람 부는 11월부터 2월까지!

바다 수온이 15도로 내려가는 때에 
굴의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굴 속 단맛, 감칠맛, 고소한 맛을 담당하는
아미노산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 양이 크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아하, 날이 추울 때 사과의 당도가 올라가고 
고지대에서 커피 체리가 더 단단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요? +ㅁ+   

반면~ 
여름철은 굴의 산란기이기도 하지만 
굴에 독이 생겨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니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선조들의 굴 섭취에 대한 
자상한 조언~ 
틀린 말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


▶특급 셰프들의 굴 요리, ‘콜라보’와 ‘마리아주’가 핵심! 
2016년 호텔 등지에서 
특급 셰프들이 선보이는 굴 요리의 포인트는 
소스, 
다른 식재료와의 콜라보, 
궁합 맞는 알코올(주류!) 등입니다.    

자~ 이제 눈을 크게 뜨고 글을 읽으며
머릿속으로 맛을 그려보세요. 

특히, 굴의 맛과 영양을 높이는 
식재료들의 조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특급 셰프들이 제안하는 제철 굴 요리들의 향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① 굴 더하기 상큼한 레몬
첫 번째로 소개할 셰프의 굴요리는~
국내 S호텔 레스토랑 셰프의 굴요리인데요~. 

이곳은 굴을 위해
스스로 애칭까지 지었습니다. 

일명 ‘오이스터@로비 라운지바’!

이곳의 셰프는 굴에 콕 찍어 먹을 수 있는 
(혹은 뿌려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선보였는데요, 바로 요것!

⇒ 블러디메리 소스 : 토마토와 레몬을 더했어요.  
⇒ 폰즈오이 소스 : 짭짤하고 새콤한 맛이 나요. 
⇒ 칵테일 소스 : 토마토와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워주죠. 

이 소스들에는 모두 레몬이 들어 있다는데요, 
굴 속의 철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랍니다. 


② 해녀가 직접 딴 자연산 통영 굴!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통영 굴 요리입니다. 

해녀가 직접 채취한 큼직하고 탱글탱글한 
자연산 통영 굴 위에 캐비어를 얹고 
칵테일 소스, 레몬 웨지 등과 함께 낸다니, 와우~!


③ 굴, 굴, 굴~ 코스로 즐겨요
캐비어와~ 다양한 소스와 함께 
굴을 요리하는 방법도 있는가 하면, 
어떤 다이닝 레스토랑의 셰프는 
굴 코스 요리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굴 코스 요리란 어떤 걸까요?  
 
점심 코스엔 신선한 석화(혹은 석화찜)를 시작으로 
샐러드와 함께 굴 파스타, 
굴 크러스트를 곁들인 심 스테이크 등이 코스로 나오고요.

저녁 코스엔 석화 그라탱, 
굴 수프, 훈제 굴, 농어 굴 찜, 
송로버섯 소스의 굴과 버섯을 채워 구운 
안심 스테이크 등이 나온다고 합니다. 헉. +ㅁ+ 

이 밖에도 시리 비네그레트 소스의 신선한 석화, 
유자와 겨자 향이 가미된 간장 소스의 석화, 
아니스 향의 시금치와 
파슬리 빵가루를 얹어 구운 오이스터 록펠러, 
양파 피망 베이컨 등을 얻어 구운 석화 카지노 등 
갖가지 이름의 굴 요리가 많군요~! 



④ 굴과 냉이의 풋풋한 만남
또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특급 셰프가 준비한 
겨울 특선 굴 요리의 이름은  
오이스터 위드 그린.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굴(오이스터)과 냉이(그린)를 활용한 
리소토입니다. 

냉이굴밥에서 영감을 얻었다는데요,
한 그릇 먹으면
온몸 가득 싱싱한 바다와 들의 기운으로 꽉 찰 것 같죠? 

흠~ 
굴 더하기 냉이라면 
어쩐지 집에서도 시도해볼만 하겠네요. +_+~ 


⑤ 굴과 흑돼지의 푸짐한 콜라보
제주도의 한 특급 셰프는 
굴 보쌈, 굴 솥밥 등 정감 가는 
여러 굴 요리들과 함께  
제주답게 흑돼지를 콜라보한 
수육과 보쌈에 굴 뚝배기를 더한 
지역적 특색이 강한 굴 요리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매생이 굴 칼국수에 굴전을 곁들여 먹는 방법도 있다네요. 츄릅~ 

.
.
.

어떠세요, 굴 요리법에 대한 영감을 받으셨나요? ㅎㅎ

그밖에도 
굴 특유의 시원한 맛에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을 더한 굴탕면, 
굴을 넣은 일본식 나베 요리 같이
굴의 맛과 향이 듬뿍 배인 국물 요리를 
제안하는 셰프들도 있는데요,  

아마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건 이런 
뜨끈한 국물 맛이 일품인 굴 요리들일 테지요.  

자~ 한겨울 굴 맛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한겨울 제철 굴 먹기!

생으로도 먹고~ 
찍어도 먹고~
구워도 먹고~ 
함께도 먹고~

별도로 굴을 사다가 요리하기 귀찮으실 땐~ 
굴 듬뿍~ 부추 듬뿍~
개운하고 칼칼한 ‘통영굴짬뽕’ 한 봉지?! ☞☜

참, 호텔 특급 셰프들이 제안한 굴 요리 마리아주
(음식과 마실 것(와인)의 좋은 조합)
화이트 와인과 샴페인인데요.

통영굴짬뽕의 하얀 국물과 
하얀 와인, 하얀 샴페인도 혹시?!

암요~. 
늘 우리 곁에 있는 라면처럼
사랑하는 그, 그녀,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 

호로록~
짠~ ^^

.
.
.

자연은맛있다
정말?!


신선한 통영 굴에
바지락, 오징어, 황태, 홍합, 조개, 백합 등
7가지 해산물을 더해 우린
깊고 담백한 국물~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면?
탱글 쫄깃 맛있는 면발~

청양고추, 마늘, 양파
부추를 듬뿍~

개운하고~ 칼칼하게~
후루룩~ 후루룩~

굴 더하기 굴은
통영굴짬뽕~♬

: )




 

posted by 풀반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