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그대로 볶아 먹는 야채믹스’ 출시
- 숙주, 버섯, 단호박 등 신선한 야채를 위생적으로 손질해 한 팩에 담아 편리
- 3분이면 초보주부,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도 손쉽고 간편하게 일품요리 완성
- 싱글 및 2인 가구에서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소용량 제품
풀무원은 다듬기, 세척 등의 손질 없이 그대로 볶아 먹을 수 있어 쉽고 간편한 ‘볶음용 야채’를 내놨다.
풀무원식품(www.pulmuone.co.kr)은 숙주, 청경채, 단호박 등 볶음 요리에 어울리는 5가지 야채를 소스와 함께 한 팩에 담아 3분이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그대로 볶아 먹는 야채믹스(이하 야채믹스, 200g/3,600원)’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야채믹스’는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야채를 위생적으로 손질한 후 볶음요리에 적당한 야채 크기인 7cm 길이로 맞춰 믹스(mix)해 사용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싱글족, 2인 가구 등 1~2인용 요리에 적당한 소포장으로 만들었으며 다듬는 과정에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없어 경제적이다. 요리가 서툰 초보주부나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도 고기, 해물 등을 넣어 볶기만 하면 팟타이, 잡채 등 일품 볶음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야채믹스’는 2종으로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 사천풍 매콤’과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 데리’ 등이다. ‘야채믹스 사천풍 매콤’은 숙주, 배추, 청경채, 백일송이, 당근 등 5가지 야채로 구성돼 동봉된 매콤한 맛의 소스를 넣고 태국식 볶음면 ‘팟타이’나 중국식 볶음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야채믹스 데리’는 숙주, 시금치, 단호박, 고구마, 당근이 들어있어 동봉된 달콤한 맛의 소스를 활용하면 잡채, 덮밥처럼 손이 많이 가는 요리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풀무원은 이번에 출시한 볶음용 야채믹스 외에도 다양한 야채를 바로 쪄먹거나 국과 찌개로 요리할 수 있는 야채믹스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11년 347만 가구(20.3%)에서 올 해 25.9%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김현진 PM(Product Manager)은 “이미 일본, 미국 등에서는 조리용 채소, 나물 등 소포장, 소용량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야채믹스’ 역시 다양한 야채를 한 팩에 담아 맛과 영양을 챙긴 경제적인 신선하고 편리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두부 한 모를 4등분 해 4컵으로 분리 포장한 ‘신선한 네모’,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요리 숙주’ 등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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