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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뉴스룸

[보도자료] 숙명의 라이벌, 고구마와 감자의 뜨거운 전쟁

감자? 고구마?! 무엇을 먹을까 그것이 문제로다~

숙명의 라이벌, 고구마와 감자의 뜨거운 전쟁

-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을 다량 함유한 국민 영양간식
- 감자와 고구마를 활용한 스낵, 두유, 샐러드바, 만두 등 다양한 제품 인기 

호호~불어먹는 군고구마, 구운 감자가 생각나는 계절 겨울이 돌아오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오면 사람들은 으레 뜨거운 고구마에 신 김치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고구마와 감자는 저칼로리에 섬유질, 칼륨, 비타민 등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담백한 맛을 갖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간식이다. 특히 고구마는 제철을 맞아 영양분도 풍부하고 맛도 좋다. 

고구마와 더불어 숙명의 라이벌인 감자의 인기도 사계절 내내 식을 줄 모른다. 감자 역시 고구마와 함께 한국인의 국민간식으로,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즈닝 원료로 활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고구마와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겨울엔 내가 제일 잘나가~고구마의 매력!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친환경 호박 고구마’를 판매 중이다. 올가 마이스터로 활동 중인 윤동현 명장이 안전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가의 ‘자색 고구마 스낵’은 국내산 유기농 백미와 유기농 현미,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고구마로 만든 영양간식이다. 이 제품은 기름이나 첨가물 없이 순순하게 온도와 압력을 이용하여 팽화(곡류나 콩류 등을 가압, 가열하여 부피를 팽창시키는 것)시켰다. 

동아오츠카의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는 두유에 군고구마를 통째로 갈아 넣어 군고구마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두유다. 이 제품은 지방은 적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좋은 제품이다. 

신송식품의 ‘고구마 전분 100% 당면’은 햇볕에 자연 건조시켜 만든 제품이다. 제과와 당면에 주로 사용하는 명반(황산알루미늄칼륨)을 넣지 않고 고구마 전분으로만 만든 당면이라 잘 퍼지거나 끊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은 테이크아웃 잔에 담겨 커피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만든 ‘마시는 고구마 현미죽’을 내놨다. 이 제품은 스푼을 사용해 떠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도 손쉽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먹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놓칠 수 없다! 감자의 달콤한 유혹

이마트몰(http://www.emart.com)에서는 강원도 고랭지 수미감자를 판매한다. 강원도 고랭지 감자는 지역 특성상 큰일교차로 영양소모가 적어 더 많은 영양분을 뿌리에 저장하여 일반 감자보다 더 맛있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은 감자와 파스타를 넣어 만든 ‘생가득 샐러드바 감자&파스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별도의 조리 없이 간편하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스타일의 고급 샐러드다. 감자로 만든 소스에 파스타의 일종인 펜네(구멍이 뚫려있는 파스타)를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 

오뚜기는 감자떡의 쫄깃함과 만두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 ‘감자떡만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강원도 감자로 만들어 차지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 국내산 100% 돼지고기와 채소로 만든 만두소가 알차게 들어가 있는 만두다. 특히 감자 가루와 발효 감자전분을 사용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이 살아있으며, 나트륨 함량이 260mg 으로 짜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고래밥 감자치즈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밀가루가 아닌 감자를 주원료로 사용해 맛과 식감을 차별화하되 고래, , 오징어 등 고래밥 특유의 모양은 그대로 살렸다. 구운 감자 특유의 담백한 맛에 치즈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