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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의 현장 스케치를 통해
이미 몇번 만나보셨을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현장스케치 1편] [현장스케치 2편]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 스스로 바른먹거리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에
바른먹거리 교육에 대한 소개가 올라왔답니다~

풀반장의 현장스케치가 현장의 생생함을 전해드린다면
<자연을담는큰그릇>에 실린 기사는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다루고있으니
바른먹거리 교육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
  “바르게 먹고, 바르게 커 갈래요”


  다음 세상을 이끌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먹거리도 바른 것만 먹어야
  한다. 이 같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철학이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이라는 날개를 달고
  순항 중이다. 전국 각지에서 조용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만나보자.



딱 이맘때로 기억된다. 막 시작된 장맛비가 전날의 더위를 깨끗이 식혀주던 지난해 6월. 필자는 충청북도 괴산의 풀무원 농장으로 떠나는 2박 3일 캠프에 초대받았다. 풀무원 농장 안에 있는 로하스 아카데미에서 시범적으로 열리는 로하스 캠프에 객원으로 참여한 후, 참가 후기를 들려달라는 요청이었다.
풀무원 농장은 서울에서 3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아파트가 밀집한 수도권을 벗어나 멀리 가지 않고도 산골 벽촌의 정취를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이곳에서 게다가 미혼인 까닭에 공식적으로는 참여할 수 없는 캠프에, 풀무원에서 직접 초청을 해주니 그야말로 기쁜 마음으로 캠프에 동행했다.

우리아이 지켜줄 ‘바른먹거리 교육’
본래 로하스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엄마 커플로 제한되었다. 특히 풀무원에서 무료로 캠프의 기회를 제공하는 까닭에,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엄마와 아이 커플이 참가신청을 했고, 얼마나 관심이 높았던지, 참가 경쟁률이 100대 1에 이른다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다.
물론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소문이었지만, 어쨌든 행운을 잡은 캠프 참가자들의 호응은 무척 뜨거웠다. 캠프 참가자들은 모자커플 17쌍. 이들은 저마다 로하스 캠프에 참가하여야 하는 절박한 사연이 있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달랐지만 대체로 참가 동기는 아이의 잘못된 식습관을 이 기회에 바꾸고 싶다는 것으로 모아졌다.
맞벌이 엄마는 평소 아이의 바른 식습관을 챙겨줄 수 없어 편식이 생겨 걱정이라고 했고, 또 맞벌이를 하지는 않지만 동생이 생기거나, 몸이 아픈 형제가 있는 아이들의 엄마 역시 아이의 바른 식습관을 신경 쓸 여유가 없다고 했다. 아이를 하나 둔 엄마들이라고 해도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무리 막아보려고 해도 학교를 오고 가면서 아이들이 접하는 불량식품의 유혹을 막을 뾰족한 방법을 찾을 수 없더라고 했다.
그야말로 바른 먹거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배울 소중한 기회를 엄마도 아이도 절실히 원하고 있었다. 이러한 열망을 안고 시작된 로하스 캠프인 까닭에, 2박3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적용된 바른 먹거리 교육은 참가한 모자 커플에게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필자에게는 놀면서 배운다는 살아있는 바른 먹거리 교육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로하스 캠프였다.


전국으로 찾아가는 캠페인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로하스 캠프만큼 최고의 조건까지는 아니더라도, 바른 먹거리에 대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더욱 많은 다수를 위한 기회가 있으면 어떨까?’ 캠프 체험을 마치면서 필자가 떠올려본 생각이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풀무원이 이런 마음을 콕 짚어서 딱 알맞은 캠페인을 시작했다. 바른 먹거리에 관한 체험과 교육을 적절히 병행한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이 그것이다. 덕분에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바른먹거리 교실’이 현재는 전국각지로 전파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은 현재 풀무원과 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대형마트 문화센터 등지에서 교육을 원하는 개인과 단체에 이르기까지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아이들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일회성에 그치던 먹거리 교육을 넘어서 직접 교육교재를 개발하고, 총 4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하면서 짜임새가 높아졌다는 평가이다. 또한, 녹색소비자연대와 풀무원의 전문강사가 책임교육을 맡아, 더욱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무엇보다 놀이와 교육이 병행되니, ‘바른먹거리 교실’이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되어가는 추세란다. 아이들 외에도 학부모를 비롯한 단체, 개인까지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워서 벌써 5월까지 전국에서 90여 차례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7월까지 150여 회에 이르는 교육이 예약되어 있을 정도라니 그야말로 뜨거운 호응을 짐작할 만하다.
더 반가운 소식은 ‘바른먹거리 교실’ 운영 이후. 누구보다 아이들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바른먹거리 교실’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먹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들어가는 재료의 성분과 유통기한을 확인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바른 먹거리가 무엇인지 깨닫고 자신의 잘못된 식습관을 확인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바른 먹거리 제품을 고르는 소비습관까지 배우게 된다.
말 그대로 ‘바른먹거리 교실’은 수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제품 성분표기와 유통기한 등을 직접 확인하고 먹는 습관을 기르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바른먹거리 교육’ 열풍
소리 없이 부는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의 열풍은 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MBC 뉴스데스크가 시작하기 전, 전파를 타고 있는 광고 한 편을 떠올려 보자. 영국 런던 인근의 시어그린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바른먹거리 수업’을 통해 식품의 성분표시 읽는 법을 배우고 있는 실제 교육현장이 보인다.
아닌 게 아니라 ‘바른먹거리 확인캠페인’ 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 TV 화면에도 등장한 영국이 대표적이다. 영국은 천재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로부터 시작된 이른바 ‘급식혁명’으로, 감자튀김, 햄버거 등으로 채워진 학교급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급기야 영국 정부가 2006년 학교급식 개선을 위해 3년간 약 4,894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미국도 일본도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

미국도 일찌감치 1990년 영양성분표시교육법을 제정하면서 먹거리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 초•중•고생 94%가 먹거리 교육을 받았다. 이탈리아는 1998년부터 초등학교에 미각교육을 의무화하고, 슬로푸드 이탈리아 본부를 미각교육 담당 기관으로 공식 승인했다.
이웃 일본도 2001년 광우병이 발생하고 O-157 식중독 사건을 겪으면서 사회적으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2005년 ‘식육(食育)기본법’을 제정,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늘 한발 앞서 있는 풀무원이다. 이번에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에 대한 소명의식을 지닌 바른 기업 풀무원이 나섰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글을 쓴 박은주는 방송작가로, 잡지 취재기자로 인생의 3분의 1을 글 쓰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주로 역사와 인물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작업을 했고 얼마 전에는 사진작가 김중만과 함께 아프리카에
 다녀와 <SBS특집다큐-김중만의 아프리카 희망의 골대>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본 컨텐츠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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