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사이 가족여러분 붉은 티셔츠는 준비되셨나요?
네? 후후.. 월드컵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으니까, 이제 붉은 티셔츠를 꺼낼 때지요. ㅇㅅㅇ~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6월 한달은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한달이 될 것 같습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태극전사들의 경기뿐만 아니라 한달 동안 펼쳐지는 월드컵 64 경기 모두가 설레게 하니까요. 게다가 이번 월드컵은 방송시간대도 무척 좋은 편이라 그야말로 대박~!
흐흠- 우리집은 대형 TV가 없으니 야외로 뛰어나가 붉은 악마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고 싶다,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봉은사 앞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올해 붉은 악마는 서울광장이 아닌 봉은사 앞에서 거리응원을 하기로 했다니까요. ^ - ^
자, 이번주부터 시작될 월드컵 시즌을 앞두고,
지난 한주간 블로거들이 찾아낸 풀무원, 풀무원즈 블로그 스피어를 시작합니다~!
+영팔이맘님, '냉동볶음밥,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풀무원 생가득 7가지 야채와 통새우 볶음밥>
마트의 식품코너를 둘러보며 "참 세상 살기 좋아졌다"라는 생각 많이 하시나요? 다진마늘, 씻어나온대파부터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식품들까지....! 오늘 소개해드릴 영말이맘님께서는 <풀무원 7가지 야채와 통새우볶음밥>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네요. 냉동 볶음밥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열어보니 반기는 것은 큼지막한 통새우들이었는데요. 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1작은 술 정도 두르고 냉동 상태 그대로 넣고 볶아줍니다.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3분 정도 볶자.. 헉~ 얼려진 쌀알이 사르르 녹으면서 볶음밥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고슬고슬 볶음밥으로 말이죠~.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 아이에게 긴장되는 마음으로 줬다고 하는데요. 오홋~ 이손 저손 다써가며 입을 쩍쩍 벌리고 맛있게 먹었다고 하네요~ ㅎㅎ 그것도 엄마 몫까지 다 말이죠 ^^
+혜찬맘, 만두의 왕자 '혜찬'이가 맛본 소감은?
<풀무원 우리아이 물만두>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은 모든 맘들의 공통된 마음이겠죠? 하지만 워낙 많은 요리와 제품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아이의 입맛에 딱 맞는 요리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혜찬맘님께서도 마찬가지셨는데요. 평소 만두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눈뜨자마자 만두를 달라고 하는 혜찬군. 만두만 해주면 되니 편하겠다구요? 맘님들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만두를 좋아하면 맛은 물론 영양적으로 가장 좋은 제품을 찾게 되니말이죠. 그런 혜찬맘님께서 찾은 제품은 바로 <우리아이 물만두>였다고 하는데요. 우선 우리아이라는 말과 함께 영양전문가가 설계했다는 점에 마음에 들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무첨가에 국내산 재료들까지.. 정말 확 끌린다는 표현을 해주셨는데요. 자글자글 완성된 <풀무원 우리아이 물만두>에 대한 느낌은 속이 꽉찼다, 라는 것과 무척이나 담백하고 맛있었다라고 하시네요. 혜찬군 덕분에 온갖 만두를 다 먹어본터라 확실한 비교가 아닐까 싶은데요. 혜찬이도 잘먹고 엄마의 입맛에도 딱 맞는 좋은 제품 하나 찾았다며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눈부신하루님, 아이와 함께 가는 캠프라 햄볶아요~
<자연속에서 배우는 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캠프> 다들 아시죠? 자연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바로 그 캠프말입니다. 지난달 진행된 캠프에 워낙 많은 분들께서 응모해주셔서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그곳의 생활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바른먹거리 캠프에 다녀오신 눈부신하루님의 포스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캠프에 뽑힌 뒤 "아이와 엄마가 둘이 함께 가는 캠프"라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무척이나 의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동안 서로 교류도 많이 할 수 있었고 아이들 5명당 1명의 선생님이 배정되어 엄마들이 아이들 때문에 신경쓰지 않도록 배려해줘서 무척이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하시네요. 불편함의 편안함, 모자람의 풍요로움, 사람과 자연이 화해하는 겸손한 곳이라는 깨달음을 얻으며 보낸 1박 2일 동안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는 법을 배웠다는 멋진 표현을 남겨주셨답니다. 1박 2일이라는 일정이 너무나 짧아서 떠나기 싫었을 정도라는 눈부신하루님. 멋진 체험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