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로 만드는 떡, 두부설기와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
송편, 각종 전과 부침개, 찜과 적, 나물 등등... 차례 지내는 풍습에 따라 집집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가정의 차례상에는 비슷비슷한 음식들이 올라갑니다. 작년에도 먹었고 올해도 먹을 추석 음식에 약간 물리셨다면, '두부로 만든 떡!' 같은 새로운 메뉴는 어떨까요? 재료 준비도 쉽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겁게 만들 수 있는데다가 몸까지 생각한 건강 요리, 두부설기에 도전해 보세요. 이 두부설기는 쌀가루에 으깬 두부를 섞어 콩과 생과일을 넣고 쪄낸 떡으로, 손도 많이 가지 않고 맛과 영양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곡물 가루만으로 만드는 떡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만드는 방법도 정말 쉽답니다. 두부설기로 맞이하는 색다른 추석, 풀반장이 안내합니다. 먼저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풀무원 유기..
펜촉 모양 파스타를 아시나요? 까르보나라 그라탕~
펜촉처럼 양끝이 뾰족한 파스타면을 아시나요? 펜촉을 닮은 이 짧은 파스타면의 이름은 '펜네'죠. ^ ^ ‘펜네’는 모든 소스에 잘 어울리는 편이고, 특히 오븐 요리에 적당하다고 하니, 딱, ‘그라탕’용이지요. 그래서 펜네면으로는 까르보나라 그라탕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준비하세요 풀무원 생가득 ‘더파스타’ 펜네 한 팩, 까르보나라 소스 두 봉지, 감자 한 개, 조갯살 70그램, 브로콜리 반개, 파마산 치즈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풀무원 '더파스타'는 면 종류가 무려 몇가지? 네, 맞습니다. 다섯 가지나 되지요. ^^) 만들어보세요 1 냄비에 물을 가득 붓고 끓이기 시작한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둥글게 채 썰고 브로콜리도 한 잎 크기로 자르고 줄기 부위는 가늘게 썬다(줄기 부위도 먹는다). 3 1이..
풀밭 위의 점심, 여러분은 어떤 도시락을 꿈꾸세요?
요즘처럼 햇볕이 따끈하고 풀 냄새가 폴폴 올라올 때면, 풀밭 위에 등을 대고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도시락도 꺼내먹고, 그렇게 한가로운 ‘풀밭 위의 점심’ 생각이 간절합니다만, 풀반장같은 '직딩'에겐 언감생심 쉬운 일이 아니지요. ㅠ . ㅠ ↑바로 이런 ‘풀밭 위의 점심’, 저도 먹을 줄 안단 말입니다! T^T 그래서, 5월 웹진 촬영 현장을 따라나선 건, 정말 대단한 행운이었죠. 찡긋. 마침, ‘풀밭 위의 점심’을 주제로 피크닉 도시락 촬영을 하지 뭡니까!! 그것도 풀밭 위에서! (알고 따라나선 건, 절대 아니었다는.) 이날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바로, 휴대하기 딱 좋은 프리미엄 마요 소스와 꼬마김밥 세트였습니다! 나온 지 얼마 안돼 따끈따끈~한 신제품들이죠. ^ ^ ↑따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