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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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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는 무엇을 주고 받나요? 풀반장의 달달한 선물 이야기~ 블로그 개편을 비롯해 각종 촬영 현장으로 날아다녔기 때문인지, 리뷰단 '풀로거'에 쏟아주시는 풀사이 가족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때문인지, 꽃샘추위를 넘어서는 황소바람이 불어댔기 때문인지, 아니면 일본 대지진에 정신이 쏠려있기 때문인지, 마치 이번 3월은 책장 넘기듯 휙휙-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 ;; 지난주 초 쯤인가? 불현듯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생각나지 않고...... 뭔가 찜찜함을 간직한채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출근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흐음.. 월요일.. 월요일.. 3월 14일.. 3월 14일... 허~억~!!! 3월 14일~ 화이트 데이 잖아!!!!" '화이트 데이'라는 단발마의 외침과 함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카테고리 설명을 보실까요?...새로 바뀐 풀무원 블로그 카테고리들~ 풀무원 블로그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이하 '풀사이')'의 카테고리가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2008년 3월 문을 연 이후로 '풀사이'에는 1500개가 넘는 포스트가 등록됐는데요. 이 수많은 소중한 포스트들을 방문하신 풀사이 가족들께서 찾아보시기 쉽도록~ 읽고싶은 포스트들만 골라 보시기 쉽도록~ 카테고리를 전면 개편하게 되었답니다~ ^^ 그럼, 지금부터 '풀사이'의 달라진 카테고리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카테고리 이름 카테고리 설명 풀반장's Letter - 풀무원 블로그지기 풀반장이 전하는 인삿말을 담을 예정입니다. 풀사이 가족분들께 전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나 'P ♡ ' 메시지와 같은 난데없는 애정고백세례 등등 말그대로 풀반장이 풀사이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같은 포스트들이 담기는 공간이랍니다. ..
우리 '풀사이'가 달라졌어요~! [풀무원 블로그 봄맞이 새단장] 봄, 봄, 봄, 봄이 왔습니다~ 푸릇푸릇 새싹이 돋아나고 따스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의 맏이, 봄을 맞아 풀무원 블로그 도 휘리릭~ 대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지금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신 분들은 이미 요것저것 눌러보고 계시겠지만, 후훗. 카테고리(메뉴)에도 변화가 생겼구요~ 아기자기한 배너와 배지도 달렸습니다~ 지난해 이맘때도 대대적 개편을 한데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봄맞이 대변신을 시도한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친절한 풀반장", '풀사이'의 변신 포인트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ㅁ'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의 변신 포인트! 1. 카테고리의 세분화 +2008년 봄에 문을 연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에는 어느덧 1500개가 넘는 포스트가 등록되었습니다. 1500개가 넘는 포스트..
풀사이 가족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풀사이 가족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넙죽) 다들 행복한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D (여러분들의 행복한 명절을 응원하기 위해 연휴 중에도 포스팅에 여념이 없는 풀반장입니다 +_+ v ) 그런데 한가지 신경쓰이는 점이 있네요~ ㅡ ㅡ ; '맘'님들이 많은 풀사이 특성상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요.. ㅜ.ㅠ 우리 '맘'님들은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파이팅하시구요! 남편님들은 힘든 '맘'님들을 생각해 조금만 더 도와주세요! 무엇보다도 남편님들은 이번 구정을 잘 보내는 3가지 원칙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_+ 1) 밤과 부침개는 남자 몫! 2) 어지르지 않는 것도 도와주는 것! 3) 구정 때 한번 잘하면 1년이 편안...(헛) 아, 그리고 모든 풀사이 가족분들~ 아무리 명절이..
이런 것도 있네요? 풀무원이샵 'e-카탈로그'에서 찾아본 '설맞이 가격대별 알뜰 선물대전'~ 이제 드디어, 다음주면 설이로군요~!! (구정연휴!) 자, 고향에 내려가실 때, 오랜만에 부모님을 뵐 때, 양손 가득 들고가실 고마움을 잔뜩 담은, 설 선물은 모두 준비되셨나요? (뜨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선물은 무엇일까? 고향의 동생 녀석은 뭘 좋아할까? 조카애들에게도 뭔가 작지만 선물을 주면 좋아할텐데.. 이것저것 다 사면 예산이 얼마나 필요할려나... %$#@&^#$ 여러분의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풀반장이 설 선물을 준비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왔습니다~ 먼저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 에 들어가시면 메인 화면에 이런 배너가 떠있는 걸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로 이것이 이샵에서 준비한 야심찬 설맞이 알뜰 선물대전용 'e-카탈로그'! 풀무원이샵의 'e-카탈로그'를..
풀무원 블로그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2010년 우수블로그 선정! 지난 연말, TV를 켜면 쏟아져 나오는 각종 시상식들을 보며 '상상대장' 풀반장은 이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만약 수상을 하게 되면, 수상소감을 뭐라고 남겨야 할까~" 배우 황정민씨의 '숟가락 수상소감'에 필적하는 임팩트 있는 수상소감을 생각하느냐 연말 내내 뜬눈으로 지새웠다지요.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수상소감을 생각해야하는 일이 말이죠~ 바로 우리 풀무원 블로그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가 2010년 우수 블로그로 선정됐거든요~!! 그것도 무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는 놀라운 사실~ ^-^ 잠시~ 환호 먼저~~~ "야홋~ 끼욧~ 우랏챠~ 우리야~! 아싸~! 웃차~!!!" (풀사이 가족분들이라면 풀반장의 환호 시리즈에 장단 맞춰 주셨겠죠?) 이러한 수상이 저 혼자만의 ..
케이크에 촛농 안 떨어지게 초 꽂는 비결...풀반장의 새해 인사~ 드디어 몇시간 후면 2011년이 시작되는 군요~ 다들 가족들과 함께 2010년을 보내고 2011년을 맞이하는 자축이벤트를 하실텐데요~ 자축이벤트에는 케이크가 빠져서는 안되겠죠? 저 풀반장이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을 위해 준비한 메시지 케이크와 함께 풀사이 가족분들께 살짝 공개하는 특별한 노하우를 준비했답니다~ 특별한날을 맞아 준비한 케이크.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초를 켜지만 케이크 위에 촛농이 떨어지면 무척 속상하잖아요~ 바로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한 노하우 랍니다~ ^^ 오늘 풀반장이 준비한 케이크는 올가의 티라미스 케이크랍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갈 정도로 맛있어보이죠? 하지만 초를 켜고 축하하는 사이에 이 케이크 위로 촛농이 떨어진다면~ 생각만해도 서운하시죠? 그런 상황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노하우..
풀사이의 작은 변화, 눈치채셨나요? [풀사이에 걸린 배너의 정체는?!] "풀사이 포스트를 읽고난 뒤 풀반장에게 '토닥토닥' 하는 댓글을 남기기 위해 스크롤을 내리던 풀사이 가족 A님은 화들짝 놀라게 된다. 헛. 블로그 바닥에서 평소에 볼 수 없던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항상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풀반장, 그리고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입니다. (성시경 씨를 만나고 왔다고 라디오 멘트 따라하는 중.. 쿨럭) 하루하루 잊지 않고 풀사이를 찾아주시는 풀사이 가족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실 작은 변화.. 다들 보셨죠? 가장 먼저 오른쪽에 위치한 사이드바에 배너가 바뀌었구요~ 포스트의 스크롤을 내리면 보이는 댓글창 바로 위에는 새로운 배너가 생겼네요~ 근데 이 배너들의 공통점이 있었으니... 바로 '러브 케냐' 캠페인에 대한 소개를 하는 배너라는 점 이지요. +_+ 드자인의..
한가위 보름달, 소원을 말해봐~ ....사진 속에 보름달과 목성이 한꺼번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민족 최대의 명절로 손꼽히는 한가위도 지나갔는데요. 올해 한가위는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도 많고, 고향에 못 내려가 발 동동 구른 분들도 많으시죠. ㅠㅜ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 중에서도 피해를 보신 분이 계시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고 보니 폭우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가위였다 보니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조차 깜빡 잊고있었지 뭡니까? 뒤늦게나마 한가위가 지나기 직전에 달을 보고 소원을 빌고 혹시 저처럼 깜빡하셨을 풀사이 가족분들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보름달을 담아봤습니다. 한가위는 지났지만 사진 속 달은 여전히 한가위인 만큼 늦은 소원이나마 빌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마 달님도 한가위 당일이 아니라도..
풀사이 가족 여러분! 해피 추석 보내세요~ 우리 풀사이 가족 여러분~ ㅎㅎ 모두 행복하십니까? 모두 즐거우십니까? ^^ 오늘이 바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잖아요~ 가족들과 정성스레 빚은 송편도 함께 나눠먹고 분명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난 며느리야~!! 라고 외치시는 몇몇 분들의 목소리가 메아리 치는 듯한 기분도.. 쿨럭) 저 풀반장도 잠시 짬을 내서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풀사이에 접속을 했답니다. 모두의 해피 추석을 위해서 말이죠~ 이런 제 마음이 오늘밤 하늘을 둥글게 밝혀줄 보름달을 타고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께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보름달을 보며 비는 여러분들의 모든 소원이 몽땅 이뤄지기를 바라는 제 맘 아시죠? ㅎㅎㅎ 그럼 다들 모두 해피 추석 보내세요~ 해피 뉴 이어.. (이..이건 아..
풀무원 기업트위터, '풀무원 러브(@pulmuonelove)'를 소개합니다! (부제 : 풀사이 가족여러분 트위터에서 만나요~) 풀사이 가족여러분은 '트위터러'이신가요? 아니면 '트위터리안', 혹은 '트위플'은 아니신지요? "아니, 이게 뭔 나라 말이래요?"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죠? 위에 열거한 단어들은 모두 '트위터 사용자'를 뜻하는 합성 신조어랍니다. (Twitter + er / Twitter + ian / Twitter + People) 요즘은 그야말로 트위터 전성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트위터의 열기가 뜨겁다는데,,, 우리 풀무원도 기업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ㅎㅎ 아임리얼 트위터말고, 풀무원의 이름을 달고 있는 풀무원 공식 트위터 말입니다. ^^ '그..그러고 보니 풀사이의 오른쪽 사이드바에 푸르른 무언가가 생기긴 했는데...' 네~ 바로 그게 풀무원 공식 트위터 '@pulmuonelove(풀무..
풀반장의 풀무원 블로그 취재의 역사..! 풀사이를 보다보면 저 풀반장이 직접 발로 뛰며 쓴 취재 포스트들이 많이 보이시죠? 한곳 한곳 다니며 취재를 하다보면 배우는 내용도 많고 재미도 있어 즐거움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얼마전 취재 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제PC의 취재 폴더를 들어갔다가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다닌 취재는 얼마나 될까?' 용량이 찰 때마다 DVD로 보관하는 덕에 2009년 7월부터 남아있었지만 파일들의 등록정보를 한번 살펴 봤답니다. 헉쓰~! 보이시나요? 2009년 7월부터 치면, 총 54곳의 취재를 다녔고 7,835 장의 사진을 찍었네요. 한 곳당 평균 145.1장의 사진을 찍은 셈이군요. 그 용량은 무려 14기가 헉~!!! 사실 이 내용을 nina+님과 몽드님께 메일로 장난삼아 보냈었는데 풀사..
풀사이 가족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풀반장, 기자회견 현장 속으로!!> 오늘은 포스트를 쓰는 제 마음이 무척이나 무겁네요. 늘 한결같이 풀사이를 찾아주시고 저와 함께 해주셨던 분들께 죄를 짓는 느낌이랄까요? 은근히 포스팅 이후, 후폭풍이 걱정되기는 합니다만, 마지막까지 할말은 해야하지 말입니다.. 만약, 제가 풀사이를 떠나게 된다면... 우리 풀사이를 아껴주셨던 마음 변치 말아 달라고 부탁하면 지켜주실 수 있으신지요? 절대 그런 일은 없을 줄 알았건만... 제가 풀사이를 떠나게 됐습니다.ㅜ.ㅠ 이런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스럽다는 마음뿐이지만, ㅜ_ㅜ 도저히 말씀드리지 않고 사라지는 것은 예의가 아닌것 같았거든요. 장장 3년의 기간동안 풀사이와 함께하며 난 누군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정도로, 내가 풀반장인지 풀반장이 누구인지 은근 정체성까지 헷갈리는..
화이트데이, 풀반장이 보내는 '유기농 하트'의 정체는?!.......유기농 사탕의 맛은 어떨까? 연인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 데이' 가 훌쩍 다가왔습니다.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은 어떠신가요? 들뜬 마음으로 화이트데이를 고대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은 챙겨도 3월 14일은 '일요일'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남편을 째려보고 계신가요? ㅎㅎ 발렌타인데이는 멋진 날이지만, 화이트데이는 '상술'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남친과 함께 이신가요? ^ ^ ;; 저 풀반장은, 지난 발렌타인데이 때 풀사이 가족분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해 드리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닷!!!!! ㅇㅅㅇ / 이제는 풀반장의 분신, 풀반장의 시그내처과도 같이 되어버린 그것~!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오랜만에 뜸 들이지 말입니다.ㅋㅋ) 바로 P ♥ 입니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
풀무원 블로그, 포스트 수가 1,000을 넘었다고?! "여러분~ 정말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거에요. 이 모든 영광을 우리 풀사이 가족여러분들께 돌리고 싶구요 정말.. 정말.. 아름다운 낮이에요~~ " 뜬금없이 등장한 풀반장의 수상 소감. 과연 무슨 연유로 뜬금 제로의 수상 소감(?)을 발표하게 되었을까요~ 인터넷 브라우저의 주소 표시줄에 그 모든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 (주소 표시줄을 봐주세요~!) 네? 그래도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여기를 한번 봐주시겠어요? 짜쟌~! 네~ 보이십니까? 드디어 풀사이가 1,000 번째 포스트를 넘어섰습니다~! 모든 블로그 포스트가 숫자의 주소로 표시되기 때문에 900 번대 후반의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달부터 1,000 번째 글을 쓰기를 기다려 왔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네요~!! 2007..
2009년 안녕! 2010년 안녕! : 올해 마지막날, 풀반장의 '수줍거나 격렬한' 마음 고백 12월 31일. 블로그 에디터들이 모여 2009년의 마지막 포스트를 어떻게 장식할까,를 놓고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폭죽불꽃으로 만든 글씨 2009년 총 결산 포스트를 준비해볼까? 아니면 풀사이 기둥뿌리가 흔들릴 정도로 거대한 이벤트는 어떨까? 연말이면 빨간 천이 동이 날 정도로 흔하다는 레드카펫 시상식은 어떨까? 제야의 종소리를 벗삼아 사상초유의 실시간 카운트다운 포스팅을 해볼까? 등등 각종 매머드급 아이템들이 맴돌았답니다. 여러 고민 끝에 12월 31일의 분위기도 살리면서 풀사이 가족에 대한 풀반장과 블로그 에디터들의 무한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그것! 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 . . . 물론 실행은 풀반장이 도맡았습니다. 왜냐면... 풀반장이 풀사이의 행동대장(?)이니까요. ㅎㅎㅎㅎ (읭?)..
2009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풀무원 블로그 '풀사이' 수상~! 콩~그레츄 레이숑~~♬ 콩~그레츄 레이숑~~♪ 차~암 오랫만에 등장하는 풀반장의 "콩~그레츄 레이숑 Song~!!" 오늘은 대체 어떤 축하할 일이 있길래 이런 노래를 부르는가? 라는 생각에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한번 추리해 볼까요? 1. 풀반장이 신나하는 일인만큼 블로그에 관련된 일, 맞습니다~! 2. 연말에 수많은 이것들이 있지요? 레드카펫 즈려밟고.. 가장 결정적인 힌트는 2번 힌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연말'에 정말 많이 하는 이것~!은 과연 뭐?! . . . . 바로 시상식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 ^ 우리 풀사이가 풀사이 가족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상'을 받았습니다~! 2009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선정됐거든요~! '빰빠라빰~ 빰빰빰~ 빰빠밤~~~~' [시상식 페이지 보러가기] 상을 ..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풀사이 가족 여러부~운~~~ 풀사이 가족 여러부~운~~~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드디어 크리스마스 아침이 밝았네요. 아침에 눈떠 보니 머리 위 걸어놓은 양말 속에 선물은 들어있던가요? ^^ (아이들에게 "산타는 바로 너네 아빠다!"라고 외치신건 아니시겠죠...ㅎㅎ) 풀반장이 풀산타가 되어 '스노우앤베리'를 보내드리긴 했는데 잘들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풀사이 가족 모두에게 보내드릴 수 없어 안타까웠답니다. -_ㅜ ) 아참~ 제가 지난주 블로그스피어를 통해서 '스키장'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그게 사실은 풀사이 가족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깜짝 선물(?) 이었다는 사실~! 풀반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직접 만든 그 선물을 바로 오늘~! 여러분들께 공개합니다~! 짜..
풀무원 블로그 에디터들의 크리스마스 카드~! 받으실꺼죠? ^ ^ 풀사이 가족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풀사이 가족 = 지금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ㅎㅎ)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은 비 혹은 눈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던데~던데~ 전 눈이 와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네요. ^^ 왠지 올해는 좀더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고 싶거든요~. 자...올 크리스마스가 좀더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기원하며, 풀반장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포스트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름하여~~ '풀무원 블로그 에디터들의 크리스마스 카드'입니다~!! 지난 1년 동안, 풀무원 블로그 에 글이나 사진, 댓글을 올리며 풀사이 가족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었던, 주요 에디터들이 풀사이 가족분들께 드리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 사무실 리모델링 포스트를 통해 등장하셨던 총무팀 신군.....
'DJ 풀'이 띄워드리는 크리스마스 사연들~징글벨~징글벨~ 풀반장을 웃기고 울린~ 풀사이 가족들의 크리스마스 사연 공모전~!!! 어제 당첨자 열다섯분을 발표했는데요. 예고 드린 것처럼 열다섯개의 사연들 중 풀반장이 추리고 추린 베스트 5를 소개해드립니다. (15명 추리기도 너무 힘들었는데.. 베스트5를 뽑는건 정말 ㅠ.ㅜ) 소개 방식이요? 잠시만요 변신 좀 먼저 할게요. ^^ 휘리리리릭~ . . . . . . 안녕하세요. 풀밤지기 'DJ 풀' 이에요~! (개그콘서트의 변기수씨 말투로 읽어주실꺼죠? ㅎㅎ) 풀사이에 올려주신 청취자 분들의 크리스마스 사연.. 정말 퐌타스틱하더군요. 근데 말이죠. 크리스마스 사연공모에 다들 연애담을 올려주시니 저 DJ 풀, 배가 아파 혼났답니다. 한번 외치고 시작할게요 "아이고~ 배야~!" 그럼 사연 소개 들어갑니다. 아참, 사연은 ..
풀반장이 풀사이 가족분들께 띄우는 '가을 편지' 부쩍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이 가을의 끝자락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칼바람 사이로 출근을 하던 저 풀반장, 눈 앞에 펼쳐진 가을의 잔재를 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불과 지난주 까지만해도 붉게 물든 잎을 나무 가득 간직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그 붉은 잎들이 낙엽이라는 이름으로 잔디위에 붉은 카펫이 되어있더군요. 낙엽들을 바라보고 있다가 불현듯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낙엽들을 두손 가득 주워담아 한곳에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정장에 코트 차림으로 낙엽을 모으던 모습이 출근길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지만 전 개의치 않았답니다.. 전 여러분의 풀반장이거든요. ㅇㅅㅇ ! 두둥~! 드디어 완성됐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냐, 가래떡데이냐 : 풀사이 가족을 위한 특집 단막 극장~! (풀변사) 때는 바야흐로 이천구년 십일월 십일일. 이 날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동물들이 펼치는 단막극장... 그 애절하고도 슬프지만 포복절도가 함께하는 풀변사의 단막극장 속으로 풀사이 가족분들을 초대합니다. 함께 보시라. 뎅~!!! 얘들아.. 너희들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니? 몰라... 아웃오브안중이랄까? 훗.. 오늘이 빼빼로 데이라는 걸 아는 건 나뿐인가 보군. 워우워우~ (쿵쿵...) 아는 사람 여기도 있다구~! 일자로 쭈~욱 뻗은 내 코를 봐.. 내가 모르겠니? 엄마 : 근데 우리 애들은 오늘 빼빼로 좀 받으려나? 동생 : 엄마~! 근데 오늘이 왜 빼빼로데이에요? 형 : 넌 그것도 모르냐~! 11월 11일 1자가 빼빼로랑 닮았잖아~! 기린씨, 너무 높이 계셔서 눈맞추며..
일본 국제 영화제에 풀반장 출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러브레터. 제가 감명깊게 봤던 영화들의 제목을 한번 나열해봤는데요. 혹시 이 영화들의 공통점이 뭔지 눈치 채셨나요? 네네, 그렇습니다. 바로 일본영화들입니다. 를 보고난뒤 눈 덮인 곳만 보면 '오겡끼데스까'를 외치고 싶어지고 를 보고난 뒤에는 '비의 계절'을 기다리고 있는 감수성 풍부한 풀반장의 추천 일본영화들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워낙 유명한 영화들이라 추천이랄것도 없지만 말이죠..ㅎㅎ) 자, 그럼 왜 갑자기 풀반장이 '일본영화'를 소개하느냐~ 하면 말이죠~ 바로 이번주 수요일(11/11),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가 개막하기 때문입니다!! ㅇㅇ! 국내에서 열리는 다른 영화제에 비해 높은..
풀사이 1만 댓글 돌파!... 풀사이 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 콩~그레츄~ 레이숑~~ ♬ 콩~그레츄~ 레이숑~~ 우쌰우쌰우쌰~ 또 다시 시작된 풀반장의 자축성 인트로~! 대체 오늘은 무슨일이 있는 걸까요? 그러고보니 풀반장의 '콩그레츄레이션 송'은 '방문자 50만 돌파' 이후 처음 등장한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오옷~! 그럼 '방문자 50만 돌파'에 비견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소리?! 네네~ 풀반장을 춤추게 만드는 기분 좋은 일이 있습니다.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이것도 간만에 등장 ㅎㅎ) 풀사이 댓글 1만 시대가 바로 오늘 열리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달린 댓글 수는 9,980개. 아마도 1만번째 댓글은 바로 오늘, 이 포스트에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오늘이야말로 풀사이 1만 댓글 시대가 열리는 날이 맞지요~! (댓글 1만 시대를 기념하기라도 하는..
[풀사이수다방] "요즘 뜨는 드라마? 내가 '본방사수'하는 드라마는....?" 다들 드라마 좋아하시죠? 풀반장도 나름대로 '본방사수'했던 드라마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본방사수 = 재방송말고 본방송을 꼬박꼬박 찾아보는 열혈 시청 행위랄까요..^^) '아가씨를 부탁해'를 보고 '자칭 풀집사'가 되어보기도 했고 다들 아시겠지만 '꽃보다남자'의 힘을 빌어 '풀지후 팬케이크'도 만들어 봤고.. 그 외에도 '가을동화' '하얀거탑' '불멸의 이순신' 등등 많이도 봤지 말입니다. 요즘은 월요일, 화요일이면 을 '본방사수' 하시겠다며 일찍 일찍 퇴근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ㅎㅎ (사실 예전의 만 하겠습니까마는. 가 방영될 때는 서울 시내 차량까지 줄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던데..ㅎㅎ) 음..사실 '본방사수'를 할만큼 열성적으로 보는 드라마들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요? 내용이 좋다거나, 화면이 멋..
풀무원 제품 이름, 왜 이렇게 길어요? 오전에 저 '몽드'가 포스팅한 '최고의 우리말 브랜드는?' 잘 보셨나요? ^ * ^ (순식간에 댓글이 주룩 달리니 어깨가 으쓱- ㅎㅎㅎ 역시 이런 맛에 풀반장님이 포스팅과 댓글에 날밤을 새셨군효!) '이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실은 풀무원 제품들은 '이름'이 굉장히 예쁜 편이예요. 대부분 한글을 많이 사용하구요. 또 하나 특징이 있다면, 제품 이름들이 꽤 길다는 것! 기본적으로 10자에서 14자가 넘어가구요, 23자나 되는 제품도 몽드가 찾아냈다는 사실~. ㅎㅎ 진짜랍니다. 한번 보세요. 몽드의 편견으로 뽑은, 풀무원의 멋쟁이 우리말 제품 이름 Best 10! 1. 새우와 멸치를 섞어 바삭바삭 고소한 파래김자반 2. 생고기와 생야채로 속을 꽉채운 生물만두 3.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불고기 꼬마김밥 ..
[Must Know] 건어물녀, 품절녀, 완판녀, ... 난 어떤 여자일까? 풀사이 가족여러분~ 머스트노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제가 소개해 드린 '짐승남, 볼매남, ...' 등등 남자를 가리키는 신조어들, 기억나시나요? 헛~! 못보셨다구요? 어헛~! 까먹으셨다구요? 최신 트렌드와 유행어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무한복습은 필수라는 사실~! 지금이라도 [여기]를 클릭하셔서 복습을 궈궈~! 이번 '머스트노'가 지난번에 이어서 '여자를 표현하는 신조어들'이기 때문에 '남자를 표현하는 단어들'과 비교하면서 보시는게 좋거든요.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인상녀 [뜻] 우선, '인상녀'는, '뚜렷하게 예쁘다기 보다는 항상 선한 인상을 주는 매력있는 여자'를 뜻하는 말이랍니다. 지난번 '남자편'에 나왔던 '볼수록 매력있다는 뜻'의 '볼매남' 과 비슷하지요. 원래 있는 말이었다지..
[Must Know] 꽃남, 훈남, 초식남, 짐승남? 이 남자들 다 뭐죠? 풀사이 가족들을 위해 저 풀반장이 새로운 '연재'를 준비했답니다. 바로 최신 트렌드와 유행어를 따라잡기 위해 우리 풀사이 가족들이 알아두면 좋을 상식들을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Must Know' 포스트입니다~! ^ * ^ 요 '머스트노' 포스트만 꼬박꼬박 보시면,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신세대' 대접받고, 10대 청소년들이 주고받는 대화에도 넉살좋게 낄 수 있답니다. ㅎㅎㅎ 자, 그래서~ 수많은 신조어들 가운데 제가 오늘 준비한 것은 바로~ '남자를 표현하는 단어들'~. 시작해볼까요? 1. 엄친아 [뜻] 우선, '엄친아'는 '엄마 친구 아들'의 줄임말이랍니다. 우리 어머님들께서 자녀들에게 종종 사용하시는 '비교성 멘트'에서 유래된 말로, 외모면 외모, 집안이면 집안, 능력이면 능력, 성격이면 성격, 여..
풀반장, 택배 상자 앞에서 감동한 사연! '뚜루루루루루루' 여느때와 같이 사무실에서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는데 안내 데스크에서 걸려온 전화 한통. "풀반장 앞으로 우편물이 와있네요. 나와보셔야겠어요~." '응? 뭐지? 풀반장 앞?!' 반신반의하며 나가본 안내데스크에는 정말로 '풀반장' 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큼지막한 택배 상자가 저를 반기고 있었답니다. 그때 생각난 것이 풀반장 마음대로 '풀사이 일본 특파원'을 역임(?)하고 있는 제이유님께서 뭘 좀 보내고 싶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나더군요. 마음만 받겠다고 했다가 작은거라며 재차 권하시길래 '본사 주소에 풀반장 앞'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정말로 보내주실 줄이야.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자를 보니 텐바이텐 것이더군요. 댓글을 통해 조만간 귀국하신다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텐바이텐에서 뭘 사셨나^..
풀사이를 위해 '세계보도사진전' 다녀온 이야기...누가? 안녕하세요. 풀무원 홍보팀의 G3 '몽드'라고 합니다. ∠(- o -) 갑자기 왠 뉴페이스... 아니, 뉴닉네임이냐구요? ㅎㅎ 얼마전 '풀사이'가 좀 더 단정한 모습으로 정리된 것 아시죠? [새로워진 풀사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클릭!] World Press Photo 09 / 세계보도사진전 / 개편을 통해 'G3의 사무실 뒷담화'가 'G 다이어리'라는 좀더 소프트(?)한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덕분에 몽드도 풀반장님으로부터 독립하여(?) 'G 다이어리'를 이끌어 가기로 했답니다. ^ ^ G3의 눈으로 보게 되는 회사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그리고 홍보팀 팀원으로서 먼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소식들을 여러분께 제보해드릴 예정입니다. (G3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보세요~) [G3는 글로벌 스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