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촉처럼 양끝이 뾰족한 파스타면을 아시나요?
펜촉을 닮은 이 짧은 파스타면의 이름은 '펜네'죠. ^ ^
‘펜네’는 모든 소스에 잘 어울리는 편이고,
특히 오븐 요리에 적당하다고 하니, 딱, ‘그라탕’용이지요.
그래서 펜네면으로는 까르보나라 그라탕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준비하세요
풀무원 생가득 ‘더파스타’ 펜네 한 팩, 까르보나라 소스 두 봉지, 감자 한 개, 조갯살 70그램,
브로콜리 반개, 파마산 치즈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풀무원 '더파스타'는 면 종류가 무려 몇가지?
네, 맞습니다. 다섯 가지나 되지요. ^^)
만들어보세요
1 냄비에 물을 가득 붓고 끓이기 시작한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둥글게 채 썰고 브로콜리도 한 잎 크기로 자르고 줄기 부위는 가늘게 썬다(줄기 부위도 먹는다).
3 1이 끓으면 소금 반 큰술과 펜네 면을 붓고 4분 정도 끓인다. 이 물에 체에 담은 2와 조갯살도 넣어 2분 정도 살짝 끓여 냅니다. 면도 건져낸다.
4 그라탕 용기에 면, 채소, 소스 순으로 층층이 담고 맨 위에 피자 치즈를 가득 부어 오븐에 구워낸다(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5분 정도).
아, 오븐이 없으시다구요?
이가 없을 때는 잇몸을,
오븐이 없을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된답니다. 찡긋.
재료의 분량은 2인 기준.
요리와 스타일링/그린테이블(www.gtable.net), 사진/톤 스튜디오
장보기/올가(www.orga.co.kr)
@ 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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