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햇볕이 따끈하고 풀 냄새가 폴폴 올라올 때면,
풀밭 위에 등을 대고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도시락도 꺼내먹고,
그렇게 한가로운 ‘풀밭 위의 점심’ 생각이 간절합니다만,
풀반장같은 '직딩'에겐 언감생심 쉬운 일이 아니지요. ㅠ . ㅠ
↑바로 이런 ‘풀밭 위의 점심’, 저도 먹을 줄 안단 말입니다! T^T
그래서, 5월 웹진 <e-자연을담는큰그릇> 촬영 현장을 따라나선 건,
정말 대단한 행운이었죠. 찡긋.
마침, ‘풀밭 위의 점심’을 주제로 피크닉 도시락 촬영을 하지 뭡니까!!
그것도 풀밭 위에서! (알고 따라나선 건, 절대 아니었다는.)
이날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바로, 휴대하기 딱 좋은 프리미엄 마요 소스와 꼬마김밥 세트였습니다!
나온 지 얼마 안돼 따끈따끈~한 신제품들이죠. ^ ^
↑따끈따끈한 '신상' 인사드립니다~. 기름기 쫙~ 뺀 날씬한 마요 소스입니다.
일반 마요네즈와 뭐가 달라 보이시나요?
↑ 이 녀석들, 납작하게 누워있는 거 보이시죠? 바로 포장용기가 다르답니다.
맛은 세 가지~. 플레인 스프레드, 아몬드피넛 스프레드, 어니언피클 스프레드 이렇게~.
파우치에 담긴 ‘1/3 x 1/4 마요'소스는,
뚱뚱한 PET 용기에 담긴 일반 마요네즈와 달리, 냉장고 자리도 덜 차지한답니다.
손으로 돌돌 말아 끝까지 짤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하구요.
피크닉 가방 안에 쏙 넣기에도 편리하고, 뚱뚱이 마요네즈보다 스타일리시(!)하고,
이 녀석들 진정 ‘날씬한 마요네즈’ 맞는 것 같습니다. J
(네. 파우치 디자인, 중요합니다.
특히 야외로 데려갈 때는 이런 게 우리들의 센스를 좌우한다니까요. 흐뭇.)
아, 겉모습에 집착하다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를 깜빡할 뻔했네요. ^ ^ ;;
‘1/3 x 1/4 마요'소스가 '날씬한 마요네즈'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소이유산균을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마요네즈보다 칼로리는 1/3, 지방은 1/4 수준으로 낮다는 점 되겠습니다! 오오.
맛은 세 가지입니다.
‘플레인’, ‘아몬드&피넛’, ‘어니언&피클’ .
흠.... 개인적으로 전, 피클이 씹히는 ‘어니언&피클’ 맛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다른 재료 없이 이것만 크래커나 빵에 발라 먹어도 훌륭하거든요. 샐러드 소스로도 괜찮구요.
↑다시 촬영 현장~. 메인 이미지 촬영을 위해서 ‘1/3 x 1/4 마요’를
예쁜 종지에 짜 넣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점심 피크닉 도시락이 나올지!
노란 액체는 김밥 겉에 살짝 발려 윤기를 더해줄 참기름 되겠습니다.
↑촬영중인 우리 포토 실장님이시구요.
↑과연 프리미엄 마요네즈 ‘1/3 x 1/4 마요’ 소스로
얼마나 날씬한 피크닉 도시락이 만들어졌을지 궁금하시다구요?
완성된 피크닉 도시락은, 웹진 5월호가 업로드되는 5월 13일(화)에 만나자구요,우리.
http://webzine.pulmuone.co.kr
저도 어떤 피크닉 도시락이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 ^
흠. 프리미엄 마요네즈 ‘1/3 x 1/4 마요’ 소스로 만드는 풀밭 위의 점심이라…,
여러분이라면 어떤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고 싶으세요? J
@ 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
'Food & Recipe > 건강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속의 사과’ 감자로 차린 식탁 - 감자와 조개관자 새싹 샐러드 (9) | 2008.05.21 |
---|---|
펜촉 모양 파스타를 아시나요? 까르보나라 그라탕~ (1) | 2008.05.15 |
봄날 야참은 입맛 도는 냉 파스타 샐러드로! (0) | 2008.05.06 |
스파게티 대신 페투치네 어때요? 페투치네 해물 포모도로 파스타 (2) | 2008.04.30 |
직장맘을 위한 ‘일본식 야끼소바 볶음면’ (7) | 2008.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