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드라마 즐겨 보세요?
미키PM은
여러분의 ‘트렌드’를 잽싸게 읽고 아임리얼에 반영해야 하는
마케터의 취향에 맞는다고나 할까요? ^ - ^ ;;
실은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오버랩되는 친구가 하나 있어서 은근히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
저와 오랜 시절 ‘베프’인 이 친구는 실제로도 현재 모 패션지 에디터랍니다.
(베프 : ‘베스트 프렌드’의 약자로 요즘 TV 쇼프로그램에서 자주 쓰는 은어죠.. ^^)
드라마나 영화에서 묘사되는 패션지 에디터나 컬럼니스트들처럼 스타일리시한 친구에요.
드라마 <스타일>에서
요즘은 ‘세련된, 센, 멋진’ 또는 ‘한치의 오차없이 일류로 일 할 줄 아는’이라는
넓은 의미로까지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답니다. ^ ^
트렌드에 맞춰 멋도 잘 내지만, 여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문화도 향유하고,
기부에도 관심이 많고, 자기 맡은 일도 빈틈없이 잘 해내는 여자가
진정한 ‘엣지있는 여자’가 아닐까요?
■ ‘엣지녀’의 냉장고에서 발견한 그것은?
다시 그 ‘엣지있는 친구’ 얘기로 돌아오면요.
몰랐는데, 이 친구의 집 냉장고 안에는 아임리얼이 종류별로 채워져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맛 종류별로 아임리얼이 들어있는 냉장고..
이 친구 말로는 아임리얼이,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포인트 패션소품이라나요.
미키PM 눈에는 맛 종류별로 보이는 아임리얼이,
이 친구 눈에는 컬러별로 보인다는 거지요.^ ^
실제로 그날 입을 옷 컬러나 분위기에 맞춰서 들고 나가기 좋다는 거예요.
사실 꼭 아임리얼이 아니더라도 옷과 소품의 컬러 매치는 참 중요한데,
아임리얼을 유독 편애하는 이유는, "무심한듯 시크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라나요.
"신경 안쓴듯" 신경써서 입는 패션을 위해 어쩌다가 패션 액세서리가 된 아임리얼..ㅋㅋ
(패션의 세계는 참 오묘하죠..신경안쓴듯 신경써서 입는 패션이라니..@@)
이 '엣지있는 친구'가 귀띔하는 아임리얼 패션 코디법!
아임리얼 베리베리는 밝은 색 수트를 입었을 때,
잡지 마감 다음날 캐주얼한 복장에는 아임리얼 토마토,
화이트 아일렛 스커트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싶은 날은 아임리얼 스트로베리로 포인트를,
요즘 즐겨입는 트로피컬 무늬가 있는 원피스에는 아임리얼 망고를 선택하는 식이죠.
(친구야, 넌 정말 유니크 하구나!!! 0.0 )
사실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나 패셔니스타들은
물이나 음료수 패키지를 멋으로 들고 다니기도 한다는데,
아임리얼도 그런 날이 오는 건가요? ㅎㅎㅎ
패리스 힐튼이 들고 다닌 물 Bling H2O가 가장 유명하고,
국내에서도 에비앙이나 페리에 같은 물을 멋으로 들고 다니는 아가씨들 많았잖아요. ^ ^
허영이라기보다는 옷매무새, 소품 하나까지 철저히 신경쓰는
자기관리에 능숙한 여자라고나 할까요.
미키PM은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을 존경(?)한답니다. ^ ^
이쯤해서 미키PM은
우리 센스만점 풀사이 가족 여러분의
포인트 패션소품은 과연 무엇일까....궁금해지네요. ^ ^
혹시, 여러분도 아임리얼홀릭? ㅎㅎㅎ
또 뵈어요~. ^ ^
그럼 이만 총총.
posted by 미키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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