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해낼 수 있겠죠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
그대 곁엔 언제나 내가 있어줄게요
변치 않을 거예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랄라~ ♪♬
먹방 연예인으로 확실히ㅋ 자리매김한
가수 성시경은 원래
‘성발라’라고 불렸던 발라드의 황제.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흥겨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는
지금도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인데요.
사랑을 시작하는 ‘우리’처럼
풀무원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에도
제법 잘 어울리는 짝이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 허기진 한겨울,
더욱 든든한 한끼를 위해
함께하면 좋은 육개장칼국수, ‘육칼’의 짝꿍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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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순두부 육칼’
언젠가 KBS2 <생생정보> ‘택시맛객’ 코너에
한정 판매 육개장순두부 맛집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육개장순두부는 이곳 주인장이
아내를 위해 개발한 요리로,
매콤한 육개장과 순두부의 조화가
환상적인 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죠.
이 조화, 먼 길 떠나지 말고
따뜻한 집에서 느껴볼까요?
100% 국산콩을 사용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국산콩두부’와
육칼 한 봉지만 있으면 준비 완료.
끓는 물에 면과 액상스프(빨간색 봉투)를 넣고
물이 다시 한 번 끓어오를 때
순두부를 툭툭 넣어주세요.
불을 완전히 끄고
비법양념(노란색 봉투)까지 잘 풀어주면 완성!
식물성 단백질인 순두부로
내 몸과 지구 환경까지 살피고
고소함도 쑥~,
면발을 쫄깃하게 하는 비법까지 더했으니
식감도 확실하겠죠? ^^
속이 꽉 찬 ‘육칼 만두전골’
부산 사직동에는 만두집인데
육개장으로 더
유명한 맛집이 있고요.
파일럿 프로그램
KBS2 리얼맛집 검증쇼 <100인의 선택>에
등장했던 한 맛집의 대표 메뉴는
육개장 만두전골이라네요.
으흠~ 감, 잡으셨죠? ^^
육칼과 만두의 만남은
알 만한 사람은 아는 꽤 유명한 만남.
그 집 육개장 만두전골의
맛 포인트 중 하나는
주문과 동시에 빚는 만두인데요.
미리 만들어 놓으면
만두 고유의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맛집 만두보다 가까운
급속 동결 ‘生만두’가
냉장고 속에 상시 대기 중!
한입에 속 들어가는 ‘生물만두’,
국이나 찌개에 넣기 딱 좋은 ‘담백한손만두’,
임팩트가 확실한
크고 푸짐한 ‘평양왕만두’ 등
취향대로
냉장고 속 형편대로 넣으면 되겠죠?
생돼지고기, 생채소로 만든 푸짐한 속에
만두피가 쫄깃하고 부드러워
국물 요리에 넣고 끓여도
잘 터지지 않으니 육칼과 딱 맞는 조합.
만두와 육칼을 함께 끓일 땐
만두를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만두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면과 액상스프(빨간색 봉투)를 넣어주면 됩니다.
단, 2~3분만 끓이면 되는
‘生물만두’는
끓는 물에 면을 먼저 넣고
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
만두를 넣어주세요.
면이 끓어오를 때
찬물을 넣어 다시 끓이면
면이 더 쫄깃해지는 거,
아시죠?
찬물의 역할도 하는 기특한
‘生물만두’ 되시겠습니다~
참, 이때 라면 물은
만두의 양을 감안해 평소보다 좀 더 많이!
마무리로 불을 끈 후
비법양념(노란색 봉투)를 잘 섞어주는 것!
잊지 마시고요. ^^
아삭아삭 ‘숙주 육칼’
육개장에도 라면에도
숙주는 참 잘 어울리는 궁합입니다.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주거든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육개장 맛집 중 한 곳인
부산 ‘태화육개장’.
이 곳의 육개장은
가벼우면서도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특징인데요.
육개장에서는 흔히 맛볼 수 없는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은
주재료인 숙주나물 덕분.
지금 당장 부산에 갈 일이 없다면,
집에서 만들어볼까요?
육칼에 숙주를 더할 땐,
숙주 특유의 풋내가 싫다면
물이 끓어오를 때
숙주부터 넣어 끓이고요.
아삭한 식감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끓는 물에 면과 액상스프(빨간색 봉투)를 넣고
물이 다시 한 번 끓어오르면 그때
숙주를 넣어주세요.
쌀국수를 먹을 때처럼
완성된 육칼에 비법양념(노란색 봉투)와 숙주를 얹어주어도 되고요.
육칼과 숙주의 콜라보에서 관건은
숙주나물의 컨디션.
그러니 꼭,
신선한 숙주를 선택하세요! ^^
웃음이 절로 나는 ‘대파 육칼’
더 칼칼하고
더 걸쭉한 육칼을 원하신다면
답은,
파~하하하하하하~. ^^
큰 맘 먹고
대파 한 단 사면 겨우
한 뿌리 쓸까말까 한데요.
마침내 대파를 샀다면
그날이 곧 맛있는 대파 육칼을
먹는 날인 겁니다.
참, 대구식 육개장은
파가 듬뿍 들어가야
맛이 난다고들 하죠.
국을 끓일 땐 대개
향긋하고 단맛이 나는 대파의
흰 부분을 많이 쓰지만,
육개장에는 녹색 잎 부분을
듬뿍 넣어주세요.
육개장에 파의 잎 부분을 많이 쓰면
개운하고 깔끔한 맛,
청량한 맛이 더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이는 녹색 잎 부분에 들어 있는
황 성분이 지방을 끊어주는 역할을 해서
시원한 맛을 내주기 때문.
이때, 파 잎 부분의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탕에 녹아 들어가면
국물이 깔끔하지 않고 끈적끈적해지니
씻어서 넣는 것이 좋지만,
귀찮으면 그냥 넣는 걸로~.
대파는 빨리 야들야들 익도록
반으로 가른 다음
손가락 길이 정도로 길게 썰어서
액상스프(빨간색 봉투)를 넣을 때 함께 넣어주세요. ^^
행복한 ‘달걀 육칼’
일찍이 풀반장은
육칼과 달걀의 관계에 대해
탐닉한 적이 있습니다. 흠흠~.
육칼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달걀!
이왕 넣는다면 열과 성을 다하는 게
음식에 대한 예의죠.
보통 달걀을 바로 투하하는 분들이 많지만
따로 계란을 잘 풀어준 후에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
물론 달걀은
행복한 닭이 낳은 달걀인
‘동물복지 목초란’.
얼마 전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이기도 한데요. ^^V
‘동물에게 이로운 것이
사람과 지구 환경에도 이롭다‘는
값진 뜻만큼이나 맛도 으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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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을 일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음식,
한 그릇 속에 영양이 가득한
기특한 음식,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수하고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어서
언제 먹어도 입맛 당기는 음식~
이라고들 합니다.
풀사이 가족 여러분도 공감하시죠? ^^
어찌 보면 육개장과 라면은
닮은 점이 참 많은 음식입니다.
한 그릇 음식이란 것도 그렇고,
언제 먹어도 입맛 당기는
음식이란 것도 그렇죠.
그래서 이 라면이
탄생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소울푸드와 소울푸드의 만남! ^^
풀무원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
진한 사골 육수에
고춧가루, 마늘로 칼칼하고 깊은 맛을 살린
‘육칼’을 집에서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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