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내산 통곡물로 만든 건강 시리얼 ‘뮤즐리’ 3종 리뉴얼
- ‘오리지널’, ‘슈퍼곡물’, ‘키즈코코아’ 총 3종, 곡물배합 변경으로 더욱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
- 국내산 통곡물에 슈퍼푸드인 렌틸과 귀리, 크랜베리 등을 더해 맛과 영양 모두 살려
2011년 프리미엄 곡물 시리얼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풀무원 뮤즐리가 업그레이드됐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국내산 통곡물로 만든 ‘뮤즐리’ 3종을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은 ‘오리지널’, ‘슈퍼곡물 렌틸&귀리’, ‘키즈 코코아’ 등으로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기 위해 곡물의 배합을 변경하고, 국내산 통곡물을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구워냈다. 여기에 크랜베리, 딸기, 아몬드 등 토핑을 풍부하게 넣어 맛과 영양을 더욱 살렸다. 또한, 백설탕 대신 ‘비정제 원당’과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단맛도 건강하게 냈다.
‘오리지널(430g/8,000원)’은 현미, 보리, 밀 등 국내산 통곡물에 크랜베리, 딸기, 아몬드를 더해 통곡물과 과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우유 또는 두유와 함께 즐기거나 요거트 토핑으로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슈퍼곡물 렌틸&귀리(400g/7,850원, 300g/6,350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렌틸과 귀리를 더해 고소함과 영양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랜베리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추가해 다양한 식감과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키즈코코아(320g/7,750원, 240g/6,250원)’는 곰돌이 모양의 달콤한 코코아 쌀 스낵을 넣어 어린이들이 통곡물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우유와 함께 하면 우리 아이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풀무원 뮤즐리는 제품 구성뿐 아니라 패키지도 리뉴얼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구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렌틸, 귀리, 크랜베리, 딸기 등 뮤즐리의 주요 성분이 잘 드러나게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풀무원식품 남궁은영 PM(Product Manager)은 “최근 인위적인 가공을 최소화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뮤즐리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풀무원 뮤즐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풍부해진 맛과 영양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0여 년 전 스위스에서 시작된 뮤즐리는 곡물 그대로를 자연 건조해 섬유질과 영양이 매우 풍부하며 독일, 영국 등 유럽에서는 건조과일, 견과류 등과 함께 우유에 타 먹는 아침식사로 대중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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