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반장's Live

풀무원 웹진 여름호 촬영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여름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 편집실인데요.
(독자들이 불러주시는 애칭은 '자담큰'~)

7월부터 시작되는
여름호 기사 발행을 위해
6월이 되기 전부터
여름 고민 속으로 풍~덩!

그리고 바로
6월 어느날~
자담큰 여름호에 실릴 사진촬영이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다보니
시~원한 음료와~
가벼운 한끼 음식들,
제철에 맞는 식재료들까지~ 풍성~! 


이른시간 시작해
밤늦게까지,
심지어 다음날까지 계속됐던~
(헙;; 'ㅂ' 밤을 샌 건 아니구요~. ㅎㅎ)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의
촬영현장
을 미리~살짝~ 소개합니다.


풀반장을 통해
자담큰 여름호에 어떤 기사들이 실릴지
살~짝 엿보시는건 어떨까요?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풀반장을 반기는건~

벽에 붙은
촬영 시안들~!

어떤 촬영이 진행될지
대략 느낌이 오시나요?

그리고
수술.... 아..아니

스타일링을 위한 각종 키친툴~!

개인적으로는
핀셋과 붓이 눈에 들어오네요.
섬세한 요리 스타일링
꼭 필요한 필수 툴이지요~. ㅎㅎ


찰칵 찰칵~

촬영 시작과 함께
들려오는 경쾌한 셔터소리!

포토 실장님께서
촬영 중이시네요.

개인적 부탁으로
사진찍고 계시는 모습을 몇장 더 찍어 드렸는데
풀사이에는 카메라 뒤에 얼굴을 숨긴~

사진들로만 골라서~
공개하는걸로~

오호~

어떤 사진이 찍혔나 슬며시
액정을 훔쳐봅니다~. 

응?! 삼각형?
피라미든가?


아뇨아뇨~

그 정체는 바로 주먹밥!

풀무원의 다양한 식재료들을 이용해
주먹밥들을 만들어 봤는데요.

이건..
혹시 나또?!

네~ 나또가 맞습니다~.
노릇노릇 구워낸 주먹밥에
나또도 노릇노릇하게 구워 올렸지요~. 


풀무원 '실의 힘 생나또'
원래 익히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게 제일 맛있지만요~.

일본식 오니기리 중에 구워먹는 오니기리도 있고 
또, 나또 초보자들을 위한 
나또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오니기리도 나또도 노릇노릇~ 하게 변신~!

나또를 못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드실 수 있는 맛!

강추합니다~!! *ㅁ*

이번 주먹밥은
최근 새로 나온 풀무원 요리토핑 불닭김치[제품 보러가기]를 올려만든
주먹밥인데요.

밥위에 한 젓가락 올려
슥슥 비벼 먹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요리토핑을 주먹밥위에 올렸으니..

이건 뭐~
맛보지 않아도 엄지 척!

마지막 주먹밥은
풀무원 샐러드바를 넣어 만든
주먹밥 인데요.

풀반장은 촬영 현장을 소개하는 것이고
실제 요리들은 웹진에서 레시피와 함께
자세히 보실 수 있는 만큼

신비감 조성을 위한
아웃포커싱! ㅎㅎ

(이..이미 보여드린 컷은
잊...잊으시오)

여름호 촬영에~

시원한 무언가가 등장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그렇다면
시원함의 상징!
얼음을 소환하겠습니다.


도막사라무~
도막사라무~
(아참 이건 그랑조를 부르는 주문이었지..)

그나저나
이건 대체 무슨 음료였을까요?

커피?
간장?


후후.. 역시나 궁금증 유발중인 풀반장~ ㅎㅎ

실은 복숭아 였답니다.

복숭아로 만든
시원 달달한 음료~


혹시 맞히신 분들 계시나요?

그렇다면
그분들께
풀반장의 박수 선물을 드립니다.

짝짝짝짝~!

본 촬영 중
빨대를 넣을까 말까
고민중~

빨대가 
둥실둥실 떠다니는 모습에~

풀반장의 동공은
위아래위위아래~

복숭아 음료 촬영을 했으니
복숭아 원재료도 찍어야겠죠?

별거 아닌것 같은
컷이라도

백도냐, 황도냐, 천도냐,
껍질을 까느냐 마느냐
씨를 빼느냐 마느냐... 등등..

정말 고민할거 천지~
과연 결과물이 어떻게 나왔을지는
나중에 웹진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찡긋!
>.<

풀무원 사랑꾼~

풀반장의 눈에 들어온 잘려진 복숭아의 모습은.

.
.
.

   






하트 그 자체!
이렇게 풀사이 가족분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거성 G-Park급 츤데레 풀반장입니다.

이 안엔 또 뭐가 담겨있을까요?

앗! 빈 용기네?!

빈 용기 조차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뻐서
손가락은 절로 셔터로~

찰칵찰칵~

이번엔 메밀이 등장합니다.

깐 메밀과
안깐 메밀!


근데 왜 메밀이 등장할까요?

두둥~ 그거슨 바로

풀무원의 신제품
'자연은맛있다' 메밀면 2종 때문이죠!

황태 메밀막국수와
메밀 냉소바!

입맛도는 비주얼에서 느껴지듯
촬영 종료와 동시에
폭풍흡입! ㅎㅎ

토마토가 들어간
냉우동도 만들어 봤어요!

에헴~

요리가 잘 나왔나?
잠시 모니터로 가서 확인 중인

자담큰 편집실 가족들~ ㅎㅎ

어머! 이건 올려야해!

개인적으로
분위기 있게 나와서

꼭꼭꼭~
이곳에 올리고 싶었지요.

얼굴도 많이 가려졌으니..
메시 드리블 처럼
그 무엇도 날 막진 못해!


여전히 찰칵찰칵~

이번에 등장하는 여름면은
닭가슴살 냉라면입니다.

땅콩소스에 버무려
달콤하고 고소한 닭가슴살!

지금까지의
퍽퍽한 닭가슴살은 안뇽~

철푸덕~

딴딴 따라다라 단딴 딴딴~

바닥에 주저앉아
테트리스 중?!

풀무원 제품들을 한대 늘여 놓고
크~게 한판 찍는 중인데요.

이게 참~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오와 열을 맞춰야 하는 것은 물론
빛이 과하게 들어와서
제품이 잘 안보이는 부분은
각도를 다시 맞춰야 하는 등~

헉헉~

여튼 힘들었지 말입니다~.

어느정도 형태가 갖춰졌음에도
손을 깨물며
고민중이신 푸드스타일리스트 실장님~

그래 결정했어~

얘들아 옮기자!
라져~댓!


패키지 안에서
내용물을 빼기도 하고
넣기도 하고~

이거 한컷에 참~ 많은 시간이 소요된것 같아요.

반사도 막고

풀무원 제품의 얼굴을 보다 잘 보여드리기 위해
받침대의 도움을 받아
얼짱각도를 만들어봅니다.

그건 요리토핑도 마찬가지~

.
.
.

정말 늦은 시간에 촬영이 끝났어요.

내일 찍을 컷!
이라는 이름아래
한쪽 벽면을 시안들로 가득 채워둔채 말이죠~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여름을 고민했고
여름을 찍어낸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 여름호
오는 7월부터
발행이 시작됩니다!

http://webzine.pulmuone.com/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