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물들인 영화 축제!...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풀무원이 떴다!

전주를 물들인
영화 축제~

디지털 영화와 독립 영화를 소개하는 대표적 영화제로
2000년부터 16년째 열리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에~ 풀무원이 떴습니다.

좋은 취지의 영화제인 만큼
공식후원사로 나서게 됐기 때문인데요.

풀무원이 등장한 만큼
풀반장이 영화제에 다녀오는 것은 당연지사! 어흠어흠~

영화제가 진행되는
주요 장소들부터
풀무원 바른먹거리 존까지~

'전주국제영화제'를 둘러보고 온
풀반장이 전하는
'전주국제영화제', 그리고 풀무원!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같이 한번 전주로 출발해보시죠!!

출~바~알!

이른 아침,
서울을 떠난 지 약 3시간만에~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종합경기장 야외 상영장에 도착했습니다~!!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인 만큼
전주 톨게이트는 물론 종합경기장의 입구까지
한옥의 형태로 만들어 진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도착했으면
가장 먼저 입간판으로 도착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
풀반장의 소임~

눈에 확확~ 들어오는
시원한 컬러감이 좋군요!

이젠 안으로 무브무브~

원활한 이동을 위해
지도 확인은 필수!

그..그..그런데!
화면 정중앙에 뭐가 보이시나요?

전 봤습니다. +ㅅ+

바로 풀무원의 이름을 말이죠~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바른먹거리존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왔지만
막상 이렇게 보니 매우 반갑반갑~

십여동의 파라솔을 설치할 정도로
바른먹거리 존이라는 큰~ 규모의 광장을 만든 만큼
중앙에 있는 안내판에서도
가장 먼저 확인이 가능하더라구요!

언제봐도 반가운 이름~

풀무원, 그리고 바른먹거리!
아참~ 오늘은 '전주국제영화제'도 함께군요!

전체적인 부스 구성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중앙에 파라솔 의자들을 중심으로
룰렛 이벤트와
바른먹거리 율동 따라잡기를 위한 무대가 있었구요~.

바른먹거리 존을 둘러싼 푸드트럭들 사이에서
풀무원 만두와 아임리얼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도 발견~! 

무더운 날씨였던 만큼
야외 상영이 없던 시간이었음에도
아임리얼 푸드트럭은 벌써부터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네요.

시원~한 아임리얼 들여가세요~.

수많은 히어로들이 활동하는 어벤져스처럼
다양한 맛의 아임리얼 군단이 존재하는 만큼
입맛에 맞게 선.택.가.능!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풀무원의 따끈따끈
신제품들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똻~! 

정해진 시간이 되면~
따끈따끈한 신제품 시식행사가 열린다지요~.
츄릅~ @.@ 
시식코너가 제일 좋아효~!

뚜뚱~!

역시나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진리라는 것을 보여주듯
풀무원의 생라면 '자연은 맛있다'도 대거 출동!

그..그런데!!

뭔가 신입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뚜뚜뚜뚜뚜~
카메라로 추적을 하니..

두둥!

최근 새롭게 출시된
'자연은맛있다' 여름 메밀면 형제~!

황태육수와 매콤한 양념장이 일품인 '황태 메밀 막국수'와~~

시원한 가쓰오부시 장국이 매력적인 
'한그릇 메밀 냉소바' 가 바로 그것입니다~!

우후후후..
조만간 이 형제들을 리뷰해봐야겠군요~! 

헛! 이건 또 뭐죠?

김과 김 사이에
멸치, 현미, 아몬드를 넣어 만든
풀무원 '블랙김샌드' ~~!!

요 녀석도 신제품인데요~. 

야외 상영관에서
맥주 한캔과 함께 즐기면
그야말로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만 같은 느낌이죠? +_+

앗!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여러분~
잘~ 따라하실 준비가 됐나요?"

대답대신
같이온 친구에게
나 잘찍어라~ 라고 주문을 하고
바른먹거리 율동 무대에 날렵하게 뛰어오른
용감한 그녀들!!

걸그룹이 부럽지 않은 칼군무!!

도저히 움짤로 만들지 않고서는 못배길 정도의
그녀들의 공기반 댄스반~
댄스 열정에....!!

감동과 감탄 모두하고 갑니다.

때로는 무대를 부끄러워하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시범조교(!)와 애니메이션 화면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바른먹거리 율동킹~! 

두 사람의 동작이 안맞는 건.......

풀반장이 사진을 못찍어서라고 생각해주시길! ㅎㅅㅎ

그리고 그 옆에서는
거대한 룰렛판이 기운차게 돌고 있습니다~. 

자자.. 룰렛을 돌리는 요령은요~.

일단, 어떤 상품들이 있나
살펴보고~

가장 원하는 선물인
'바른먹거리 선물 세트' 옆에 서서
힘차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ㅎㅎ
(헛..이게 무슨 요령;;)

두두두두두두~

빙글빙글 룰렛!
과연 뭐가 나왔을까요?

두둥!

'알래스칸특급-체다치즈롤' 어묵 당촘~!

그런데...
야외에서 어떻게 어묵을 먹죠?

어묵은 데쳐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ㅁ+

후후! 모르시는 말씀~

풀무원 '알래스칸특급' 어묵은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기에~
봉지를 뜯어 생그대로 먹어도~
맛있거든요~!

물론 '알래스칸특급-체다치즈롤'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치즈의 쫀득함을 좀더 즐기셔도 좋구요~. ㅎㅎ

친구의 당첨소식에
몰려드는 절친들..

야야~, 혼자먹냐?

그리고 사방에서 몰려드는 검은손!

역시 절친입니다. ㅎㅎ

바른먹거리존을 살펴봤으니
이번엔 영화제의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해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야외 상영이 진행되는
전주종합경기장 안인데요.

개막식과 폐막식이 진행되는 만큼
그 규모가 대단하더라구요~

짜잔~

엄~~~청나게 많은 의자와
벌써부터 준비중인 스텝들.

하지만 풀반장의 눈길을 사로잡은건
바로 이곳!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몰리는
포토월입니다.

공식 후원사 답게 중앙에 딱! 자리하고 있는거 보이시죠? ㅎㅎ

그리고 그 앞에 펼쳐진 레드카펫!

풀반장도 한번 서보고 싶었습니다..만..
예의를 중시하는 풀반장인 만큼..어흠..

풀사이 가족분들께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해
팔을 쭈~~욱 뻗어 사진만 찍었답니다 ^^

절~대로 올라가지 않았지요~. ^^

그리고 레드카펫이 향하는 곳...

진행자석과...

엄청~난 규모의 무대!

역시나 이곳에서도
한곡의 기와를 형상화한 무대 디자인이
눈길을 끄네요. 

야외 상영관을 봤으니..
어딜 가야할까요?

이번 영화제가 전주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고 했으니
또다른 장소인 영화의 거리를 찾았답니다.

영화의 거리답게
거리 곳곳에 영화관련 포스터와 벽화들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2010년 개봉된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
<달빛 길어올리기>

박중훈님과 강수연님의 얼굴이 보이시나요? 

와웅~ 외화들도 벽화의 한자리를 차지했네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 부터
<대부>, <바람과함께사라지다>

그리고 저~~위에

<E.T>까지!!

영화의 거리다운 조형물들도 만났지요~.

약 두 블럭 남짓한 영화의 거리입니다만
영화제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알뜰살뜰한 전시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가로등을 이용해 촘촘히 걸려있는 
100종의 영화 포스터들~!

그리고 주요 상영작들의 포스터~

그런데 저 배우는!!!

두둥~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감독겸 배우인
벤 스틸러네요.

우리나라에도 참~ 팬이 많은 배우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그의 주연작 중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

풀사이 가족분들은 어떠세요?

영화의 거리에는 메가박스와 CGV가 있는데요.

두 곳에서 출품작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티켓부스를 찾은 풀반장!

오! 영화제 답게
모든 영화에 '관객과의 대화'가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니다.

그리고 티켓을 받아봤는데요...
(사진속 티켓은 샘플이랍니다~)

오오오오오!

티켓에 아로새겨진
풀무원의 이름...

너무도 반갑더군요~. ㅎㅎ

여기까지가
풀반장이 둘러본
전주국제영화제 였는데요.

쉽게 관객들과 만나기 어려운
디지털 영화와 독립 영화를 소개하는
역사 깊은 영화제에
풀무원의 이름이 함께하니
영화제 곳곳을 둘러보는 내내
뭔가 뿌듯하더라구요.

따뜻한 봄,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제를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바른먹거리~ 풀무원~!

이상~
전주에서 풀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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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2015 전주국제영화제'를 지키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지프지기들의 바른먹거리 송으로 해볼랍니다!!
('지프'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영어 앞글자인 JIFF를 뜻합니다)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