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출산율 상승에 일조(!)하리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쌍둥이!
대한이~ 민국이~ 만세~!
의젓한 대한이~
애교쟁이 민국이~
개구쟁이 만세~
셋이 옹기종기 모여 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형제가 많으면 서로가 서로를 키운다”는
옛 어르신들 말씀이 떠오릅니다. ^^
세쌍둥이의 폭풍 재롱에
푹 빠진 분들 많으실 텐데요.
풀반장도 요즘 짬.뽕. 쌍둥이의 매력에 푸욱~!
으응? 짬뽕?!
바로 요놈들(?!)입니다.
꽃게짬뽕~, 그리고 새로 나온 통영굴짬뽕~!!
특히 풀무원 ‘자연은맛있다’에서
가을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인
신예 ‘통영굴짬뽕’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을 접한 풀반장!
‘통영굴짬뽕’ 담당자에게 두두두두~ 달려가
범상치 않은 ‘통영굴짬뽕’의 인기와 매력의 정체(?)를
꼬치꼬치 캐물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준비하게 된~
풀사이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는
‘통영굴짬뽕’의 매력 점검 시간~ +_+
시이작~!
.
.
.
굴이 들어간 라면은 ‘자연은맛있다-통영굴짬뽕’이 세계 최초같은데?
ㅎㅎ 세계 최초까지인지는 확인한 바가 없어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굴이 메인 재료로 들어간 라면은
‘통영굴짬뽕’이 처음인 게 맞습니다.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맛과 영양이 정말 좋은 식재료이지만
높은 몸값(!) 때문에
여러 부재료들 중의 하나로 살짝 넣는 것이 아닌,
주재료로 삼아 요리를 하려면
남다른 각오가 필요하거든요.
또, 살이 연하기 때문에 전문점에서 요리하듯
굴의 맛과 향을 잘 살려 요리하기엔
무척 예민한 식재료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식품회사 연구원들에게 ‘굴’은
풀기 힘든 수학 공식 같은 존재랄까요. ;;;
하.지.만.
수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신선한 굴의 맛과 향이 듬뿍 나는
‘통영굴짬뽕’을 탄생시켰습니다~. ^^V
Q. 굴이 들어간 라면의 맛, 알 듯 말 듯 은근히 궁금한데!
‘통영굴짬뽕’ 맛의 매력, 직접 자랑해본다면?
풀무원 생라면 ‘자연은맛있다’의 기본은
한마디로 말하면 “자연은 맛있다”랄까요.
대략 세가지 포인트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① ‘통영굴짬뽕’ 맛의 기본은 ‘자연’
즉, ‘신선한 굴’에 있다!
아시죠? 굴은 신선도가 생명입니다.
신선한 굴에서는 향긋하고 맑은 바다 맛이 나지만
그렇지 않은 굴에서는 흠흠..;;;
‘통영굴짬뽕’ 속 통영 굴은
생으로 먹어도 좋은 싱싱한 굴이자
각종 미생물학적 검사를 거친 안전한 굴입니다.
② 통영굴을 한 알 한 알 얼린 '급속개별냉동'
신선한 통영굴을 한 알 한 알 펼쳐 놓고
급속냉동한 다음 재빨리 스프로 만들었기에
‘통영굴짬뽕’의 맛과 향까지 그대로 신선~!
(급속개별냉동:
밥알이 한 알 한 알 살아있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풀무원 볶음밥의 냉동법과 같은 기술)
③ 굴 더하기 굴은 ‘통영굴짬뽕’
통영굴을 통째로 갈아넣은 ‘후첨스프’
굴의 진한 맛과 향을 위해
통영굴을 우려 만든 분말스프에 이어
통영굴을 통째로 갈아 넣은 스프까지 더했답니다.
라면이 다 익으면 불을 끈 다음
통영굴 후첨스프를 솔솔 뿌려 휘리릭~ 저어주세요.
굴 향이 모락모락~ 굴 맛이 남실남실~ ^^
Q. 다른 지역도 아닌 ‘통영’의 ‘굴’을 택한 사연은?
굴, 멍게, 멸치, 해삼, 장어, 꽃게 등등
통영을 대표하는
맛있는 해산물 중 하나가 바로 굴~!
특히 통영의 굴, 바로 ‘통영굴’은
굴 세계(?)에서는 고유명사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FDA(식품의약품)까지 인정한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어
알이 굵고 빛깔이 선명하며 육질이 탱탱~.
깨끗한 남해바다의 영양을 듬뿍 먹고 자란
싱싱하고 맛있는 통영굴과 ‘자연은맛있다’와의 만남,
기대해도 좋습니다. ㅎㅎ
Q. ‘통영굴짬뽕’의 국물 맛을 시중의 전문점 굴짬뽕과 비교해본다면?
‘통영굴짬뽕’을 몇 년간 연구하면서
시중의 전문점이란 전문점은 모조리 뒤져
수십 그릇의 굴짬뽕을 먹어봤습니다.
굴짬뽕 특유의 신선하고 개운하고 칼칼한 국물맛을
구현하는 게 바로 저희 ‘자연은맛있다’ 팀의 숙제였죠.
그래서 신선한 통영굴에
바지락∙오징어∙황태∙홍합∙조개∙백합 등
7가지 해산물을 더해 우린 깊고 담백한 국물에
청양고추∙마늘∙양파 등을 넣어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굴짬뽕의 국물 맛을 살려내는 데 성공했답니다. 후후후...
(풀반장이 실제 일본 나가사끼에서 먹은 나가사끼 짬뽕)
Q. 개운하고 칼칼한 맛이라...
굴 말고도 다른 히든 재료가 있다고 들었는데....! (부시럭)
‘통영굴짬뽕’ 포장지에서 풀반장이 ‘매의눈’으로 찾아낸 이 히든 재료의 정체는?
(굴이 기대앉아있는 초록 채소를 눈여겨봐주세요~.)
ㅎㅎㅎ 맞습니다.
통영굴짬뽕에서 굴 다음으로 신경을 쓴건
바로 ‘부추’였지요.
포장지 상단에 굴이 기대앉아있는 초록 채소가
‘부추’ 맞고요. 굴짬뽕 요리 이미지에서도
짬뽕 위에 올라앉은 푸르른 녀석도 ‘부추’가 맞습니다.
전문점 굴짬뽕에서 빠지지 않는 ‘부추’까지 넣어
굴과 함께 어우러지며 개운하고 칼칼한 맛을 내도록 한 것이지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부추는 굴국밥이며 굴짬뽕처럼
굴로 만든 국물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채소로,
성질이 따뜻한 부추가 지닌 향이
성질이 찬 굴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려
서로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반면, 부추는 값도 비싸고 빨리 무르는 데다
다듬기도 쉽지 않아 가공식품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식재료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자연의 맛을 위해서라면,
제대로 된 굴짬뽕을 위해서라면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답니다~!
질 좋은 부추를 찾아
매의 눈으로 다듬고 깨끗이 씻어 말려
드디어 푸짐한 건더기 스프로 변신~.
뜨거운 라면 국물과 만나 활짝 피어나는
부추의 맛과 향과 색에 푹 빠져보세요~!
Q. 출시 첫날, 마트에서 이른바 ‘대박’이 났었다던데, 정말인지?
‘통영굴짬뽕’은 지난 10월 출시된 첫 주말,
하루 동안 1,000개 이상 팔려 나간
인기 절정의 라면입니다.
라면시장에서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꽃게짬뽕’의 역사적 데뷔에 버금가는
반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 덕분인지
특히 남성분들에게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
“으아~ 시원하다~”
“해장용으로 딱~!”
“술을 부르는 맛, 크~”(으응?!) 등등
‘굴’은 호불호가 강한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굴을 좋아하는 이들은
“굴의 맛과 향이 나서 좋아요~”
굴을 꺼려하는 이들은
“굴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서 좋아요~”라며
누구나 좋아하는 신기한 라면이기도 합니다.
원재료인 굴이 신선해서일까요?
라면이 지닌 찐한 친화력 때문?!
콕 찍어 말할 순 없지만 어쨌듯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성의 라면임엔 분명한 것 같습니다.
Q. ‘통영굴짬뽕’도 ‘꽃게짬뽕’처럼 기름에 튀기지 않아
칼로리도 착하다던데?
기름에 튀기지 않고 살랑살랑 바람에 말려,
마지막 한 가닥까지 쫄깃한
‘통영굴짬뽕’의 면발은
맛있는 바른먹거리 라면 과학의 상징이죠.
1995년 3월
풀무원만의 고집으로 라면을 처음 선보인 그날부터
한 번도 기름에 튀기지 않으며 쌓아온
노하우로 만들었답니다.
풀무원 생라면만의 반죽법으로
요리조리 주도면밀(!)하게 치대어 갓 뽑은 생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깨끗한 바람에 말렸기에
면발이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고 깔끔!
마지막 한 가닥까지
탱글 쫄깃 보들보들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고요.
칼로리도 일반 라면들보다 낮은 360칼로리~!
참, ‘자연은맛있다’를 아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자맛다’ 라면들의 면발에는 바늘구멍보다 작은,
무수히 많은 구멍들이 있는데요,
이 구멍들이 라면 국물을 한껏 머금고 있기에
면발이 더욱 촉촉하고 맛있을 수 있다는 사실~.
찬바람 쌀쌀할 때
더욱 끌리는 개운칼칼한 ‘통영굴짬뽕’, 기억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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