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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이 제품 꼼꼼 리뷰

[리뷰] 생과일음료 ‘아임리얼’ 15가지 맛의 놀라운 변신!...아임리얼 아이스바, 젤리로 변신~

과일주스가 '진짜'라는 이름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풀반장은 이렇게 생각했어요~.
진짜 과일을 그대로 갈아서 넣는 것!

그렇게 탄생한

풀무원의 생과일음료 '아임리얼'

6가지 맛으로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5가지 맛으로 늘어났답니다.

종류가 다양해진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는 뜻~

'아임리얼'이라고 하면
아직도 과일류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임리얼' 15가지 맛을 리뷰했다고 하네요.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에서 말이죠~!

'아임리얼' 제품군에 대한 명확한 분류와 특징 설명~
그리고 활용법까지 제안하니까요~.

아임리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꼭 놓치지 마시고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덧. 이거 특급리뷰야~. (Ver. 밀회)



[리뷰] 생과일음료 ‘아임리얼’

15가지 맛의 놀라운 변신!


과일주스라기보다는 갈아 만든 과일 그 자체라는 모토로 시작했던 풀무원의 프리미엄 생과일음료 ‘아임리얼’이 어언 7년차가 되었습니다. 6가지 맛으로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5가지 맛으로 선택의 폭이 2배로 늘어난 ‘아임리얼’을 종류별로 리뷰해봤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냉장고 앞에 섭니다. 냉장고 안에서 꺼낸 작고 투명한 병에는 포스트잇이 하나 붙어있죠. ‘엄마가 과일을 갈아 담아뒀단다, 맛있게 마시렴.’ 엄마가 늘 곁에서 과일을 갈아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못하니까 마치 엄마가 막 갈아준 것 같은 생과일 음료를 만들어보자, 그래서 패키지의 라벨도 엄마가 냉장고에 붙여놓은 포스트잇이 연상되는 디자인을 차용했고, 병을 감은 라벨지도 과일을 돌려 깎는 느낌이 나도록 경사각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임리얼(I’m Real)’이라는 이름은 “난 100% 과일만을 담았으니 (주스가 아니라) 진짜 과일이야.”라는 자신감을 담은 네이밍입니다. 실제로 과일 외에는 물 한방울, 착향료, 착색소, 설탕 등 그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았으니까요. 진한 과육과 과즙이 가득한 아임리얼을 한번 마셔본 분들은 “이런 과일음료를 기다렸다!”라며 굉장히 반가워했죠. 이제는 어느새 15가지 종류로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아임리얼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아임리얼은 크게 5가지로 나뉩니다. 우선 대표주자는 각종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갈아 담은, 마시는 과일, 과채 음료군입니다. 토마토, 스트로베리를 위시하여 그린키위, 케일키위, 베리베리, 그리고 가장 최근 등장한 오렌지 즙을 끓이고 농축해서 만드는 일반 오렌지 주스와 달리 생오렌지를 그대로 짜서 담은 순수착즙 아임리얼 오렌지와 순수착즙 아임리얼 자몽까지 총 7가지 음료가 여기에 속합니다. 용량은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190ml와 냉장고에 넣어두고 온 가족이 오순도순 한잔씩 나눠 마시기 좋은 700ml가 기본형입니다. 그밖에 코스트코에서만 판매된다는 1.2L의 거대 용량 아임리얼을 옆구리에 끼어보는 게 <자담큰> 편집실 식구들의 작은 소망이기도 하지요.

아임리얼에서 요거트도 나온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블루베리, 애플망고, 화이트 요거트까지 총 3종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20알을 갈아 넣고 카스피해 유산균을 더한 아임리얼 블루베리 요거트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올망졸망한 150ml 용량의 화이트 요거트가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아임리얼 요거트와는 별도로 생과일에 요거트를 더한 아임리얼 스무디도 있습니다. 바로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스무디’인데요. 이 제품은 베이비 핑크라는 사랑스러운 색감 때문인지, 전문점 스무디보다 가격이 ‘착하기 때문’인지 여성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요. 과일에 영양까지 더했으니 출출할 때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운동할 때 스무디를 식사대용식으로 마신다고 하니까요.

아임리얼은 진한 과일음료가 트레이드 마크이긴 하지만 좀더 청량감 넘치는 목넘김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과감하게 ‘아임리얼 에이드’를 선보이게 됩니다. 작년에 첫 선을 보인 에이드는 두 가지. 자몽 3/4개를 통째로 짠 자몽에이드와 레몬 반개를 담은 레몬에이드인데요. 둘 다 생자몽즙과 생레몬즙을 넣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이름은 ‘에이드’지만 건강을 위해 탄산 대신 레몬수를 더해 만들었고요. 갈증 날 때 시원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잘 녹지 않는 풀무원 돌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아임리얼 에이드를 붓고 애플민트 잎을 하나 올리면 홈카페 완성!

최근 아임리얼의 가장 막내둥이로 신고식을 치른 앙증맞은 제품군이 있죠. 발 빠른 분들은 이미 맛보셨을지도 모를 어린이를 위한 ‘아임리얼 키즈 스무디’가 그 주인공입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100ml의 아담한 소용량 파우치에 들어있고 고사리손으로 열기 좋으라고 돌림마개도 장착했습니다. ‘아임리얼 키즈 스무디 스트로베리’는 딸기 5개와 비타민C가 풍부한 천연 아세로라즙을 넣었고, ‘아임리얼 키즈 스무디 망고’는 생망고 1/4개를 넣어 과육과 과즙이 풍부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과일, 과채 음료부터 요거트, 스무디, 에이드, 게다가 어린이 전용 음료까지 아임리얼의 변신은 과연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집에서도 아임리얼을 새롭게 변신시킬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임리얼의 변신① : 상큼한 아임리얼 브런치
아임리얼 요거트군에 오븐에 구운 풀무원의 프리미엄 시리얼 뮤즐리와 키위, 오렌지 등의 과일을 퐁당퐁당 띄워먹는 아임리얼 요거트 브런치, 어떠세요? 블루베리 마니아들은 아임리얼 블루베리 요거트에 블루베리를 얹어 먹기도 한다네요. 물성이 매우 진한 편은 아니라 와플 위에 얹어먹는 쪽보다는 크래커를 찍어먹는 쪽을 추천합니다. 

아임리얼의 변신② : 말캉말캉 아임리얼 젤리
아임리얼 오렌지는 정말 생오렌지를 짜서 담았고 물, 설탕, 향료, 색소 등을 절대 넣지 않았기 때문에 젤리를 만들기 좋은 상태입니다. 찬물에 불린 판 젤라틴을 중탕해서 녹인 후, 아임리얼 오렌지와 고루 섞어주고 오렌지 과육을 몇 조각 넣어 냉장고에 굳히면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말캉말캉한 아임리얼 오렌지 젤리가 완성됩니다. 아임리얼 자몽 에이드도 같은 방법으로 굳히면 좀더 가볍고 시원한 맛의 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임리얼의 변신③ : 아임리얼 레인보우 아이스바
엄마들은 아이들이 건강한 과일음료를 마셨으면 하는 마음만큼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스바를 먹었으면 하는 마음도 크잖아요? 그래서 <자담큰> 편집실에서는 아임리얼로 엄마들의 로망인 상큼하고 건강한 아이스바 만들기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맛이나 알록달록한 색감을 좋아한다는 점을 고려해서 단색 아이스바가 아닌, 아임리얼의 다양한 과일, 과채 음료를 총동원해 레인보우 아이스바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주의할 점은 두 가지예요. 한 가지 맛을 붓고 1시간 정도 얼린 뒤, 다른 컬러(?)의 아임리얼을 붓고 다시 얼리고, 다시 세 번째 층을 만들어주는 식으로 끈기있게 차근차근 만들어나가야 무지개띠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아이스바 전체 길이의 1/3 정도까지 완성한 뒤에 나무 막대를 꽂아주어야 막대가 똑바로 세워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짠. 어떤가요?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오렌지, 망고, 케일키위, 베리베리, 화이트 요거트로 알록달록 화려한 레인보우 아임리얼 아이스바를 완성했어요. 맛은, 정말 한마디도 더 보태지 않을게요. 아임리얼의 맛 그대로랍니다! 진한 과일의 맛과 컬러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매력적인 아이스바로 변신하는 놀라운 경험, 여러분도 시도해보세요. 준비물은 그저 아이스바 틀과 풀무원의 건강한 과일음료 ‘아임리얼’ 뿐이랍니다. 

글. <자연을담는큰그릇> 편집실
사진. MRcomm
요리와 스타일링. 그린테이블 김윤정
가격. 2,800원(아임리얼 스트로베리 190ml 기준)
문의.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

본 컨텐츠는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링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