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풀무원, 3세대 콩나물 ‘더 고소한 풍원콩나물’ 출시

풀무원, 3세대 콩나물 ‘더 고소한 풍원콩나물’ 출시 

농촌진흥청과 풀무원 공동 연구 개발한 '풍원콩' 콩나물 제품
가장 맛있는 콩나물길이인 8cm 이하로만 재배해 식미 뛰어나
풀무원의 엄격한 콩나물 제품생산시스템 적용해 안전하고 신선

 풀무원이 농촌진흥청과 공동 연구 개발한 최고 품질의 3세대 콩나물 신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신품종 ‘풍원콩'으로 만든 신제품 ‘더 고소한 풍원콩나물’(이하 풍원콩나물, 250g/1,900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풍원콩’은 농촌진흥청과 풀무원이 3년 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우수 콩나물 콩 신품종으로 이소플라본 함량이 기존 콩나물 콩보다 2배 이상 풍부하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식감의 콩나물 길이인 7.5~8cm로 재배하는데 가장 적합하고 생산성 등 수율이 높아 맛과 성장성, 영양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최우수 맞춤형 품종이다.

 이번에 풀무원식품에서 선보인 ‘풍원콩나물’은 풍원콩에 최적화된 맞춤 재배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100% 제주산 풍원콩으로 만들었다.

 ‘풍원콩나물’은 풀무원의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 생산 시스템 아래 생산한다. 8cm 이하로만 재배해 고소하고 식감이 뛰어나다. 농약, 성장촉진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콩나물의 재배기간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콩부터 재배까지 3중 농약검사시스템을 거치며 음용수 기준의 재배물을 사용해 깨끗하게 생산해낸다. 풀무원만의 3단계 회오리 ‘카오스’ 세척 방식은 콩나물 껍질을 깔끔하게 제거해 줘 다듬지 않고 간편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콩나물의 짓무름을 방지하고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숨쉬는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풀무원 콩나물의 우수한 기술들이 이번 제품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풀무원은 향후 7년 간 풍원콩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풀무원은 내년까지 풍원콩 사용을 콩나물 전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나또·두부 등 콩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식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정재훈 CM(Category Manager)은 “‘풍원콩나물’은 풀무원 전용품종 개발을 통해 맛과 기능에서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최고의 콩나물 기업으로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콩나물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고의 콩나물기업인 풀무원은 1980년대 이래 1세대 콩으로 통하는 ‘준저리’, ‘오리알태’ 콩을 콩나물 주원료로 사용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2세대 콩으로 불리는 ‘풍산나물콩’을 콩나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