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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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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쉐프들, 꿈을 요리하다 - 홍대앞 슬로쿠킹 레스토랑 [오요리] 홍대 앞에 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정말 평범한 그곳에는 여느 레스토랑과 다른 특별함이 숨어있습니다. 일단, 한국에서는 낯선 다양한 문화의 요리들이 나온다는 것, 그리고 서로 다른 국적의 쉐프와 사람들이 함께 일한다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필리핀 출신 쉐프부터, 러시아에서 온 홀 담당까지... 한국인 남자를 맞아 결혼과 함께 한국을 선택하고 우연한 계기로 요리사가 됐다는 공통점만으로도 너무도 즐겁고 행복하다는 그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까요? ^ ^ 꿈을 향한 슬로 쿠킹 ‘오요리’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위치는 홍대 앞, 장르는 아시아 퓨전 비스트로, 이름은 ‘오요리’레스토랑이다. 선언적이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이 문장 앞에서 괜스레 마음이 비장해진다. 그것은 ‘오요리’사람들을 ..
'그린테이블'에 '풀무원'이 나온다고? 얼마 전 풀무원 사외보 담당 직원의 책상을 기웃거리다가 재미있는 걸 하나 발견했지 뭡니까! 뭔가 좀 초록풋풋한 표지, 표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바로 요 녀석! 네? 뭐, 책 한 권 갖고 호들갑이냐구요? 에헤이-. 저 풀반장, 웬만해서는 호들갑 떨지 않는다는 거, 이젠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ㅎㅎ 그.린.테.이.블. 네~. 벌써 기억하시는 풀사이 가족 여러분 계시는군요! 네네. 맞습니다. 풀무원 사외보 과 풀무원이샵 쇼핑스토리의 푸드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바로 ‘그린테이블’입니다. 바로 이 분들이 재미있는 책을 냈는데요. 바로 그 책 속에서 저 풀반장이 정말 재미난걸 발견했지 말입니다! 딱 펼쳤더니 글쎄…. (아, 잠시 이 책에 대한 소개부터 먼저 해야 된다고 옆에서 담당자가 뭐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