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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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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을 간직한 도심 속 공원 [밴쿠버 스탠리 파크]에는, 너구리 잡는 '에코 레인저'가 있다?! 공원을 거닐다 야생동물과 마주친 적이 있으신가요? 돌이켜보면 예전에는 다람쥐를 비롯해 각종 야생동물들을 종종 만났는데요. 요즘에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지방에 사시는 풀사이 가족분들은 조금 나으시려나요? ^^) 그 이유는, 도심 속 공원들이 각종 시설물들로 인해 인공공간화 됐기 때문이지요. -_- 밴쿠버에 있는 스탠리 파크에서는 야생동물들이 야생성을 잃지 않도록 야생성과 서식 환경을 고려하여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_+ 그러면 인공시설물들이 전혀 없냐구요? 아니요. 자전거와 인라인, 달리기를 위한 각종 도로가 사방으로 뻗어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과 인공적 공간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야생과 인공을 다 간직하고 있을까요? 풀반장도 궁금해지..
지역 농산물, 로컬푸드가 주는 혜택을 누리다... 캐나다 위니펙의 재래시장 풀반장이 풀사이를 통해 몇번 소개해드린 적이있는 '로컬푸드 운동' 다들 아시죠? 혹시 모르신다면 풀사이 소개된 두편의 로컬푸드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 [푸드머스 텃밭] [푸드머스 급식 24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장거리 운송 없이 소비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유통과정이 간소화 되어 가격 역시 저렴해진다고 하네요. 바로 이 '로컬푸드'가 너무도 자연스러운 재래시장이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위니펙의 재래시장인데요. 드넓은 평원과 주 전체에 10만개가 넘는 호수가 있는 천혜의 환경으로 인해 '이 고기가 로컬푸드 인가요?' 라는 물음이 민망할 정도로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이 곳! 풀무원 사외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