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디오 사연보다 더 재밌는 이야기?! :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스캔들! 제가 애정(?)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가 인데요. 이번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의 라디오 DJ 부문에선 수상을 못 했더라구요. 뭐 수상이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청취자들의 간질간질한 사랑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 "내게도 사랑이" 때문이랍니다. (아참, 전 nina-가 아닌 nina+라며..쿨럭..) 남자역, 여자역, 할머니역 할 것 없이 맛깔나고 감칠나게 읽는 이문세 씨의 목소리도 목소리지만..ㅎㅎ 소개되는 사연마다 어쩜 그렇게 무덤덤한듯 로맨틱한지요! 실화가 더 로맨틱할 수 있구나...싶은 마음에 늘 재미있게 듣곤 한답니다. 하.지.만. 전 알고 있지요. 풀무원 사외보 독자들이 보낸 사연이 라디오 사연보다 더 로맨틱하고, 더 사랑스럽다는 것을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