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권의 책] 명사들이 말하는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우리 풀사이 가족들은 기억에 남는 '맛' 이 있으신가요? 누군가에게는 '평소 즐겨 찾는 음식점의 맛'이 어떤 사람에게는 '어린시절 할머니가 해주시던 고향의 맛'일 수도 있는 바로 그 맛!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손숙 씨, 박완서 씨, 신경숙 씨, 주철환 씨를 비롯한 명사들이 말하는 기억에 남는 '맛'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점은 각인 각색의 '맛'이 등장할 뿐만아니라 그 '맛'에 얽힌 스토리까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나면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은 무엇일까..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 입니다. 먹는 게 남는 거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고향집을 떠난 지 꼭 20년이 됐다. 어느덧 고향에서 지낸 시간보다 서울에서 지낸 시간이 더 많아진 것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