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권의 책] 여자, 서른과 마흔사이...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가을을 맞아 소개해 드리는 '한권의 책 시리즈',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기’ 라는 제법 자극적인 부제가 붙어있는 일종의 수필, 입니다. 표지에는 왠 여인이 편안한 복장으로 아이를 안고 서있습니다. 나무로 된 창고같은 곳인데, 이상스럽게 자유롭고 멋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이 책은 스물아홉살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여자의 이야깁니다. 그곳에서 자기보다 스무살이나 연상인 예술하는 남자와 사랑을 합니다. 결혼하지 않고, 그 프랑스 남자와 자유롭게 살아갑니다. 아이도 낳고요. 어떻게 보면 자유롭고 매력적인 삶이고 어떻게 보면 그 자유로움이 꽤 위태롭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 ^ 하지만 뭔가 ㄷㄱㄷㄱ 하면서 끌리는 삶인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이 책에 대해 리뷰를 쓰신 필자분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