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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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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라이프'를 위한 생활 속 지혜! 풀무원 나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생각하는,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의식있는 라이프 스타일. '로하스 라이프'를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런 바람을 모두 함께 워밍-up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로하스 라이프'를 위한 간단한 생활 속 지혜! ^ ^ #1. 요리할 때 기름이 손에 묻어요. 어떻게 할까요? 요리를 하다 보면, 손에 기름이 묻는 일은 정말 다반사입니다. 이럴 때 미끌미끌한 기름기를 제거하겠노라고 세제와 비누를 벅벅-쓰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세제와 비누보다 쉽고 친환경적으로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에 기름이 묻었을 땐, 손에 설탕을 약간 묻힌 뒤 비비면 기름때가 빠지는데 조금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에 기름 ..
이름을 지어 주세요~! ‘풀무원 이샵(e-shop)’아시는지요? 풀무원의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이 사이버몰에서는 풀무원 식품, 샘물을 비롯하여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녹즙, 화장품, 그리고 유기농 매장 올가 상품들까지… 풀무원의 모든 상품을 좀 더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렇게 기특한 ‘풀무원 이샵’이 이번에 리뉴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트를 새 단장하는 김에 이름도 멋진 것 새로 붙여볼까 합니다. 여러분께서 리뉴얼 축하 선물로 하나 붙여주시면 어떨까요? 씨익- IvrjCSE4AljvcxDvlluNL58Qn3xLHV5WMvjJEO4bVfw= 방법은 늘 그렇듯. 간단합니다. 댓글로 '풀무원 이샵'의 새로운 이름과 뜻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오는 2월 3일까지 요기에! 댓글로 좋은 아이디어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
명절 후유증 극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 오랜만에 찾아온 긴 연휴를 잘 보내긴 했는데, 그 후유증을 극복하기가 쉽지만은 않으시죠? NDRkOTQ4MjgzYzgwZGQ1YzE1YTczMTViOWVlYWQ1Nzc= 즐거웠지만 눈으로 막혀 고생했던 귀성, 귀경길로 피로가 쌓이신 분들. 월요일보다 왠지 더 힘든 연휴 후 수요일을 보내시느라 우울하신 분들. 맛있지만 기름진 명절 음식때문에 늘어난 체중과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시는 분들. 이럴 때 필요한건 뭐?! 우리 풀사이 가족들의 활력을 위해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피곤하고 우울할 땐, 비타민C, 비타민A, 단백질이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입수. 자, 풀반장이 긴급처방을 내려드립니다. 명절 후유증 극복하기 프로젝트! 오늘은, 이 식품들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1. 피로회복엔 누가뭐래도 과일이 최고! 피..
2009년의 시작은, 내 블로그 만들기로! 여러분, 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귀성, 귀경길이 힘들진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진정한 2009년입니다. 늘, 여러분과 무언가를 나누고픈 풀반장의 고민은 2009년에도 계속됩니다~! 우리 풀사이 가족 여러분과 무언가를 '더 나눌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풀반장이 또 찾아낸 것이 있지요. 에헴 :) 다름 아닌 ‘티스토리 초대장’입니다. 티스토리는 현재 초대장이 있어야만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드셨던 분들, 손들어보세요! 이제 풀반장이 직접 티스토리로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같은 블로그 서비스를 '설치형'이라고 합니다. 다른 블로그보다는 조금 어렵지만 자율적인 면이나 관리적인 면에서 장점이 많아 최근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답니..
명절 증후군 안녕! 풀반장표 ‘10분 떡국!’ 설날이면 누구나 한 그릇씩 뚝딱 먹게 되는 것. 바로 떡국입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떡국 만들기. 온 식구가 한데 모여 함께 먹는 음식이기에 먹는 사람 입장에서야 더욱 맛있는 음식이지만, 만드는 사람 입장에선 왠지 더 부담스러운 메뉴입니다. 그럴 땐,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을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풀반장으로 데뷔한 저 메뉴개발실의 마스코트 'Mr. 박'이, 풀무원 제품으로 10분 안에 뚝딱!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설 음식' 만들기를 알려드립니다.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명절마다 고생하시는 우리 주부님들! 명절 음식은 풀반장표로 얼른 해결하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풀반장표 '설 음식'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먼저 준비물입..
우리 가족 나이, 모두 합하면 몇살? 진짜 설날이 불과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 풀반장도 오랜만에 만날 친척들 생각에 벌써부터 조금은 들뜬 기분입니다. 누가 뭐래도 명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가족의 화합과 건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풀무원의 '생가득 브랜드 까페'에서는 가족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건강한 우리 가족 나이 더하기(이벤트 바로가기 클릭)” 입니다. 이벤트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있는 화목한 모습을 사진 찍고, 그 사진 속 가족들의 나이를 합하여 카페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더욱 많은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라는 취지인 만큼 합산 나이가 가장 많은 10팀을 선정하여 선물을..
[뚝딱뚝딱] 풀무원은 지금 변신 중! ‘뚝딱뚝딱’ 요즘 풀무원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입니다. 지금 풀무원 사무실은, 업무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리모델링 작업 중입니다. 아차차, 저는 사무실 리모델링을 총괄하고 있는 총무팀 '신'군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신'군이 풀무원 사무실이 변화되는 모습을 Before&After로 샅샅이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십시오. (실은 요즘, 공사 현장을 누비고 다니다 보니,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답니다. 에헴:) 오늘은, 공사 현장을 돌아보던 중 재미있는 장면이 있어 여러분께 제보합니다. 1. 센스쟁이! 저, 정말이지 '깜딱' 놀랐습니다. 이거야말로 깜놀! 뭔가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 긴장하는 마음에 다가갔더니... 옷이었습니다. 낮에 봤으니 망정이니 밤에 봤으면 기겁할 뻔했습니..
그 맛있던 어묵에는 ‘어(魚)’가 있었을까? '자담큰' 기억나시는지요? (아 왜, 저희 풀무원 사외보의 애칭이잖아요,쿨럭.) 며칠전에 새로 나온 자담큰 겨울호를 읽다가 '어묵'에 대한 깜짝 놀랄만한 비밀을 알게 되어서 후다닥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또또, 풀반장만 가장 늦게 알았더군요. 난~~ 입사연차가 늦었을 뿐이고!) 도대체 어떤 비밀인지는 아래에 소상히 나와있으니 아주 잠깐만 시간내서 읽어주세요. :D 하지만, 아래 글을 읽고나면, 포장마차에서 어묵 꼬치를 잡은 손이, 마트에서 어묵을 카트에 담는 손이 후덜덜 떨리실지도 모르니 마음약한 분은 읽지 마시라는~. ㅋㅋ 자, 시작합니다!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도 어묵은 마다하지 않는다. 불량식품 딱지가 붙어 있긴 하지만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정겨운 음식이니까. 하지만, 이제 조금은 냉정하게 따져볼 필..
'굿바이 아토피!'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추석 명절도 다 지나가고, 짧은 듯 길었던 연휴도 끝난 9월 중순입니다. 풀반장은 그래도 나름대로 푹 쉬었던 연휴였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작된 풀무원의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에 걸쳐 풀무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굿바이 아토피!' 이벤트 당첨자 명단입니다. 정답은 무엇이었을까~요? 다들 이제는 풀반장보다 박사님들이셔서, 이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죠? 하긴, 누워서 떡먹기가 보기보다 쉽진 않지요. ^ ^ '굿바이 아토피!' 퀴즈 이벤트 정답은? 바로 바로 바로 '두부와 콩나물' 이었습니다!!!! 짝짝! 풀무원은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 사업의 기금을 확보하고 더욱 많은 분들이 아토피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까다로운 그녀들의 생과일주스 품평회 까다로운 그녀들의 생과일주스 품평회 남녀노소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생과일 주스. 마음 같아서는 직접 과일을 갈아 만들고 싶지만 신선한 재료를 사고, 또 직접 갈거나 짜야 하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지요? 그래서 마트 주스 코너는 이런 저런 주스들로 넘쳐나지만 정작 어떤 주스를 골라야 할지, 고민해 본적도 많으시지요? 여기,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고민 끝에 주스를 고른 까다로운 그녀들의 이야기가 자담큰 여름호에 소개되었습니다. 과연 그들이 고른 주스는 어떤 것일까요? 풀반장과 함께 찾아 보아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는 지금 막, 엄마가 갈아준 주스가 아닐까. 하지만, 전업 주부도 매일 주스 만들기는 어려운 일. 싱글족이나 2인 가족쯤 된다면 주스를 만드는 일도 일이지만, 남은 재료를 보..
식품첨가물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원인을 잘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이름마저도 아토피인 피부 질환 환절기만 되면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는 알러지성 비염 심한 정도를 떠나 요즘 이런 증상을 앓고 계신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환경 오염과 식품첨가물이 그 원인 중 하나일 거라고 얘기합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과자를 끊었더니 증상이 호전되었고, (물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은 정말 눈물 겨운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과자를 끊는 것은, 그 노력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오염이 심한 서울에서 살다가 지방으로 이사를 갔는데 특별한 처방 없이 아이들의 비염이 나았다는 얘기 등등을 주변에서 종종 듣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학적인 검증 여부를 떠나서 환경의..
내가 먹는 두부, 어떤 콩으로 만들었을까? 사람 먹는 음식 가지고 장난쳐서는 안된다고들 하지만 요즘 우리 사회, 먹거리 문제로 여간 시끄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냥 불안하기만 하죠. 내가 지금 먹는 이 음식이 정말 제대로 된 재료로 만든 것일까? 농약을 잔뜩 쳐서 키운 건 아닐까? 만드는 과정은 정말 믿을 수 있을까? 그러나 어디에서도 소비자의 이런 불안을 해소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재료 수급 과정부터 제품 생산 과정까지 소비자가 일일이 감시할 수도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풀무원이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두부와 콩나물의 생산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생산정보 공개 제도를 자발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짜잔- 풀무원 두부와 콩나물에 적힌 바코드를 풀무원 홈페이지에 있는 생산이력정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제품에 사용된 콩이 어디서 ..
올가, '제6회 철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 진행 올가, ‘제6회 철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 진행 - 350여 명의 올가 고객과 함께 강원도 철원에서 친환경 농가 체험 활동 벌여 - 옛날 모내기, 우렁이, 참게 방사, 메기 잡기, 모종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기업 ㈜올가홀푸드(대표: 이규석)가 5월 30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350여명의 올가 고객들과 함께 ‘제6회 철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는 모내기 체험뿐 아니라 우렁이/참게 방사, 미꾸라지 잡기, 모종심기 등의 다양한 농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국내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의 차이점을 설명 듣기도 하였으며 우리 쌀로 즉석에서 떡과 누룽지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5월 4주 풀무원즈 블로그 스피어 어느 새 5월의 끝자락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른 때보다 유난히 날씨가 변덕스러운 탓에 계절의 여왕 5월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쉽지만, 풀무원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힘이 나는 풀반장입니다. 그동안 풀무원과 함께 지낸 분들의 소식, 블로고스피어에서 쏙쏙 뽑은 싱싱한 풀무원 이야기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별리 님 M.J의 FOOD STORY 상큼하면서 고소한 두부샐러드 위드 딸기드레싱 그냥 먹어도 너무나 맛있고 향긋한 풀무원의 아임리얼 스트로베리로 만든 샐러드 드레싱, 들어보셨나요? 푸드스타일리스트 별리님께서 풀무원의 두부를 이용한 두부 샐러드를 올려주셨는데, 신기하게도 아임리얼 스트로베리로 딸기드레싱을 만들어 두부샐러드에 얹어주셨네요! 두부와 딸기의 만남, 생각만 해도 상큼한 이야..
풀밭 위의 점심, 여러분은 어떤 도시락을 꿈꾸세요? 요즘처럼 햇볕이 따끈하고 풀 냄새가 폴폴 올라올 때면, 풀밭 위에 등을 대고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도시락도 꺼내먹고, 그렇게 한가로운 ‘풀밭 위의 점심’ 생각이 간절합니다만, 풀반장같은 '직딩'에겐 언감생심 쉬운 일이 아니지요. ㅠ . ㅠ ↑바로 이런 ‘풀밭 위의 점심’, 저도 먹을 줄 안단 말입니다! T^T 그래서, 5월 웹진 촬영 현장을 따라나선 건, 정말 대단한 행운이었죠. 찡긋. 마침, ‘풀밭 위의 점심’을 주제로 피크닉 도시락 촬영을 하지 뭡니까!! 그것도 풀밭 위에서! (알고 따라나선 건, 절대 아니었다는.) 이날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바로, 휴대하기 딱 좋은 프리미엄 마요 소스와 꼬마김밥 세트였습니다! 나온 지 얼마 안돼 따끈따끈~한 신제품들이죠. ^ ^ ↑따끈..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로하스 생활 - 자원을 아껴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로하스 생활 #1 우리 주변의 생활 자원을 아껴요 나는 물론 우리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서 다른 인류, 지구 생태계의 미래까지를 생각하는 개념인 로하스. 그런데 언뜻 들어보면 로하스라는 개념이 참 거창한 것 같은 느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 로하스는 용어가 생소해서 그렇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주변의 자원을 아끼는 일입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대부분은 우리 자연의 수 많은 요소들을 이용해 재가공해서 얻어낸 것들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면 할수록 유한한 자연의 요소들은 점점 줄어가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설 공간은 좁아지게 됩니다. 불필요한 전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모니터 전원 끄기..
풀무원과 함께한 봄나들이를 자랑해 주세요~! [풀무원 가정의 달 이벤트] 풀무원과 함께한 봄나들이를 자랑해 주세요~! 따뜻한 햇살과 기분 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괴롭히는 5월입니다. 이 좋은 5월에, 여러분은 어떤 나들이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풀반장은 요즘 봄기운에 괜히 혼자 싱숭생숭 해지곤 합니다. 계속되는 5월 나들이 때문에 우리 블로거분들이 행여나 풀반장을 잊으실까 은근 걱정입니다. ㅡ.ㅜ 풀반장, 우리 블로거 분들의 봄나들이에 일일이 다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그 기분만은 함께하고 싶다고요!! >.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 홈피 5월 2일 조선일보에 우리 풀무원 블로그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 홈피'라는 제목으로, 풀무원 직원들이 고객들과 직접 대화하기 위해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만들어 홈페이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회사 안팎의 생생한 소식을 진솔하고 편안하게 전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풀무원의 정책과 고충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고객들이 가장 친근하게 풀무원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 꼭 지켜나가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 홈피
정답공개! 비밀상자의 정답을 공개합니다~ 자연란 이벤트 정답은? 기다리고~기다리던~! 풀무원 자연란 이벤트 정답을 공개합니다~! 미리 공지해 드린 대로 4월 27일자로 풀무원 자연란 이벤트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열광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풀무원을 사랑하는 여러분은 정말 다르시더군요! 댓글 하나하나마다 어쩌면 그렇게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넘쳐나는지~ 블로거 여러분들만 있으면 마케팅 아이디어 회의가 따로 필요없겠습니다. ^ ^ 자, 어쨌든 드디어 자연란 이벤트의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비밀상자 속에 들어있던, 계란PM 'L'양이 고심하여 준비했던 바로 그 선물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 . . . . 풀무원 자연란 캐릭터인 '손가락 닭'(전 이렇게 부릅니다)이 깜찍한 포즈로 OK 사인을 보내고 있는, 멋진 로하스 장..
제주 ‘바람도서관’ 갈까? ‘더 파스타’ 요리할까? [웹진엿보기] 카이스트와 서울대를 나온 명문대 부부가 그 잘나가던 사업을 그만두고, 회사를 때려치우고, 어느 날 훌쩍 무주 산골로 들어갔습니다. 장작을 패며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고 저녁거리를 위해 닭을 잡으러 몇 시간을 마당에서 뛰어다니던 이 로하스 부부가 소리소문없이 실려간 곳은 바로 제주도 ‘바람도서관’이라네요. 풀무원 웹진 취재팀이 KBS 을 통해 널리 알려졌던, 박범준, 장길연 부부의 자취를 좇아 제주도까지 날아갔다 왔습니다. 그곳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 궁금하신 분은 웹진을 좇아가보시길. ^ ^ http://webzine.pulmuone.co.kr/wellbeing/wellbeing.asp?idx_num=25 그런가 하면, 모 주부님께서는 이번 풀무원 웹진 4월호에서 가장 알찬 기사는 ‘내 맘대로 짝 지어먹는..
4월 1주 풀무원즈 블로그 스피어 벌써 2008년도 삼분의 일이 훌쩍 지나가고 본격적인 봄, 4월이 찾아왔습니다! 길거리 곳곳에 피어나는 노랗고 빨간 꽃들이 마음을 더 들뜨게 만드는 요즘, 블로거 스피어에 가득한 풀무원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제목을 누르시면, 아름다운 풀무원 고객님들의 블로그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Drawing Life Style 풀무원 나또 일본의 대표적인 건강식품, 나또! 풀무원의 나또 제품을 사서 냉동고에 넣어 놓았다가 후식으로 드신다는 Yummy 님. 밥을 적게 먹는 대신 나또를 드신대요. 풀무원 나또 안에 들어 있는 와사비와 간장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후식으로 그만이래요. 단, 간장은 1/3에서 반 정도 넣어야 짜지 않아 좋다는 팁도 함께 주셨네요~ 꿈과 사랑이 머무르는 아늑한 곳 풀무원 유기농 두부부침 ..
[굿바이 아토피] 어머니 참여 수기 3-아토피 체험수기 얼굴에 온통 노란 좁쌀 같은 것이 덥혀 지저분해 보이는 아기, 태열이라 자라면 없어진다기에 안심했다. 없어지는가 싶더니 6살 여름에 팔, 다리 접히는 부분이 땀띠라 생각했는데 너무 긁어 피부과에 갔더니 말로만 듣던 아토피란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엄마나 애나 괜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좀 심하다 싶으면 약처방 받아 먹고 바르라고 하신다. 긁다 보면 아이 성질 버린다는 친절한 말씀에 '왠지 나을 수 없나 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우리 동네 한집 걸러 한집씩은 아토피 아동이었다. 물론 '이렇게 하면 낫는다' 에서부터 용하다는 의원도, 처방도 받았지만 한결같은 결론은 고질병이라는 거였다. 비관적 결론만 얻어 밤에 아이가 긁은 자리에 몇 번이나 깨어 긁는 아이 손을 잡고 자포자기 했다. ..
[굿바이 아토피] 어린이 참여 수기- 직접 녹여본 젤리와 과자 지난해 7월 서울 신구로초등학교 5학년 4반 아이들과 함께 식품첨가물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과자에 들어 있는 첨가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이었습니다. 실험을 마치고 난 후 아이들이 쓴 일기를 소개합니다. 서울 신구로초등학교 5학년 4반 양나윤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이 나쁘다는 걸 알았지만, 결국은 먹고 있었다. 그때, 젤리나 과자 같은 것을 녹여보았는데, 색소가 많이 들어 있었다. 그 색소에다가 하얀 실을 넣어보았더니 색소가 묻어서 잘 빠지지 않았다. 그나마 천연색소는 색소가 묻어봤자 잘 빠졌다. 천연색소는 자연에서 자란 색소, 좋은 색소이어서 잘 빠지는 것 같다. 역시, 천연 색소와 인공색소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 이런 색소나 안 좋은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것은..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마지막회] 엄마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아토피 예방의 전부 서울의 공기는 독약, 주말엔 근교로 입으로 들어가는 것 중에 음식 말고 중요한 게 또 있다. 바로 ‘공기’다. 아토피 때문에 캐나다 이민까지 보냈던 우리회사 모 부장의 경우나 서울만 오면 도지는 아토피 때문에 강원도 홍천 본가에 아이를 맡겨놓고 매주 내려가기를 마다하지 않는 모 회사 홍보팀 대리의 경우를 봐도 공기는 아토피 아이들에게 물이나 음식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하긴 분당 서울대병원에 호흡기내과 의사로 있는 대학동창도 “서울에 살면서 담배 끊고 운동하고 유기농 채소 먹어봐야 아무 소용 없다. 서울을 벗어나서 공기 맑은 곳에 사는 것이 최고의 장수비결”이라고 했을 정도로 서울의 공기는 독약이나 다름없다. 하루 24시간 365일 독약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서울에서 30~40년 이상 ..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7]두 번째는 밀가루의 추방이다. 아이만 식사를 따로 차려주고 다른 식구들은 통닭 튀김을 뜯고 있어서야 어떻게 아이를 설득할 수 있겠는가. ‘아질산나트륨’을 피해라 구체적으로 보면 아이들 식사에서 제일 먼저 배제해야 할 것은 햄, 소시지, 오뎅, 맛살, 통조림, 베이컨 등의 가공식품들이다. 특히 햄, 소시지 종류는 제 아무리 특급호텔에서 수제로 만든 고급 제품을 산다고 해도 아질산나트륨(발색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오뎅 역시 마찬가지다. 오뎅 종류도 가격과 무관하게 뒷면을 보면 일단 정체를 알 수 없는 각종 생선살들을 뭉뚱그려서 온갖 첨가물을 넣은 데다 튀기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적혀있다. 기본적으로 가공식품은 대량생산돼서 포장한 후에 일정 기간 유통돼야 한다는 점에서 첨가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심지어 요즘에는 짜장면..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6]단 하루도 잊지 말아야 할 아토피를 이기는 생활수칙 내 딸의 얼굴에 남은 아토피 흔적 겨울을 보내는 동안 큰 아이의 얼굴 군데군데 꺼칠꺼칠한 부분이 생겼다. 여전히 눈 밑은 약간 거뭇거뭇해 아토피의 흔적이 역력하다. 많은 엄마들이 지금도 아토피 아이를 안고 눈물로 밤을 지새고 가려워하는 아이의 등을 쓰 다듬으며 밤을 새우고 있으리라.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고통은 또 얼마나 클까. 이 엄마들과 이 아이들을 위해서 어서 빨리 우리의 대기 환경이 살만하게 개선되고 먹을 것만큼은 정말 자연에 가깝고 안전한 것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런 세상을 좀 더 앞당기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요즘 새삼 이런 질문을 곱씹는다. 단 하루도 잊지 말아야 할 아토피를 이기는 생활수칙 수시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게 아토피이다 보니 솔직히 ‘아토피 예방 생..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5] 트랜스 지방은 줄이고 포화 지방은 늘리고 사례2. 조선호텔 여직원과 일본 마사코 왕세자비 아토피의 후유증, 현재 진행형 아토피의 고통은 어려서보다 커서 더 치명적이다. 조선호텔에 근무하는 모 여직원은 겨울이든 여름이든 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 티나 블라우스를 항상 입고 다닌다. 어려서부터 생긴 아토피 때문에 얼굴을 제외하고는 어디 내놓을 데가 없다는 게 그의 하소연이다. 이 때문에 ‘라프레리’나 ‘시슬리’같은 최고급 화장품만 골라 쓰는데 기본적으로 화장품이라는 게 화학 성분을 바탕으로 한 것 아니겠는가. 최선은 화장을 안 하는 것이라고 몇 번 충고했으나 직장 생활을 하는 이상 이 또한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기야 일본의 마사코 왕세자비가 둘째를 갖지 못하는 이유도 아토피 때문이라고 하지 않던가. 마사코 왕세자비는 결혼할 때는 물론이고 그 후 ..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4] 천천히 꾸준하게 초기 1년 동안은 아이의 상태가 눈으로 보기에도 안 좋았기 때문에 열심히 목욕시키고 로션 오일 발라주고 인공 첨가물이 들어간 먹을 거리는 치우는 등 열성을 보였지만 이 같은 고생 끝에 아이의 몸이 마치 아무일 없는 정상 아이처럼 돌아오자 조금씩 마음이 해이해지기 시작했다. 매일같이 시키던 목욕도 하루쯤 건너뛰면 어떠랴 피곤하면 그냥 자는 날도 생기고, 아이가 정히 먹고 싶어하는 것 같으면 삼겹살도 한 두 점 싸서 입에 넣어주고, 다른 아이들 과자 먹는 모습을 말끄러미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이 영 처량해 보이면 ‘그래, 한 개쯤 먹는다고 무슨 일 생기겠나’ 싶어 아이에게 과자도 주고 아이스크림도 주는 식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마음이 풀어지면 아이의 몸은 반드시 반응을 보였다. 처음 한 두 번은 그런대로 넘어..
[풀무원 뉴스] 든든한 아침을 위해 ‘한컵아침 스마일’이 새로 나왔습니다. 아침 잘 챙겨드시나요?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을 위해 풀무원에서 간편한 아침 대용식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바로, 풀무원 녹즙의'한컵 아침 스마일'입니다. 풀무원 녹즙에서 위와 장기능 개선을 위해 특별한 것들을 넣었습니다. 서양의 3대 장수 식품의 하나인 양배추 농축액과 소화불량, 장염, 설사, 위장질환에 좋은 계피혼합믹스 그리고 장내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하여 위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한컵 아침 스마일’은 누룽지와 옥수수 분말 등 탄수화물의 함량을 높여 속을 든든하게 해줍니다. '한컵 아침 스마일' 한잔이면 조촐한 아침상을 받은 셈이 됩니다. 가격 원료 2,200원 (180g) 바나나, 누룽지, 옥수수 분말, 혼합곡물, 두유분말, 알로에겔..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3] 가려워하는 아이를 안고 눈물로 밤을 지새는 어머니들에게 아이의 몸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 그것은 유기농 식생활이었다. 지금도 혼자 있을 때면 심각하게 반성하는 일이지만 아이를 임신했을 때 나의 식생활은 무절제 그 자체였다. 기자 신분이라 맛있는 거, 귀한 거 사준다는 사람이 많았고 그 덕분에 장안의 좋다는 음식은 거의 다 먹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좋은 거랍시고 먹었던 기름진, 고단백 고열량의 음식들이 결국은 아이에게 독이 되지 않았나 싶다. 밥상에서 사라진 것 아이의 아토피를 치유하기 위해 나는 우선 채소류부터 유기농 제품을 쓰기 시작했다. 기본 채소류와 쌀 등 곡류를 유기농 혹은 무농약 제품으로 바꾸고 난 후 우리 식탁에서 ‘흰색’은 철저하게 사라졌다. 아토피 아이에게 흰 밀가루, 흰 쌀밥, 흰 설탕, 흰 우유 등 아무튼 ‘백색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