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이 제품 꼼꼼 리뷰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햇콩 두부, 그 맛이 알고 싶다! 햇콩으로 만든 두부, 드셔 보셨나요? 갓 수확한 콩으로 만들어 신선하고 콩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더욱이 수확한 지 2개월이 채 안되는 콩으로 만든 두부라면? ↑ 2008년도 햇콩으로 만든 '풀무원 국산콩 옛맛 두부' 햇콩은 보통 10월에 수확해서 이듬해 햇콩이 나오기 전까지 1년간의 콩을 말하는데요, 풀무원의 ‘2008년 국산콩 두부’시리즈는 올해 10월에 타작한, 수확한 지 2개월이 채 안 되는 콩으로 만든 것이랍니다. 콩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더욱 신선한 풀무원의 햇콩 두부. 이건 국내 산지 농협과 직접 계약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랍니다. ‘2008년 국산콩 햇콩두부’는 올해 5월에 심어 10월에 수확한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햇콩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친환경 케이크 먹어볼까?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가장 잘 어울리는 케이크는 무엇일까요? 생크림, 초콜릿, 치즈.. 아님 고구마? 유기농 원료로 만든 친환경 케이크는 어떠세요? 이번에 올가에서 유기농 원료로 만든 크리스마스 기념 친환경 케이크가 나와 그 내용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친환경 케이크는 뭐가 다르냐고요? 올가의 친환경 케이크는, 「화학 팽창제 ·제빵 개량제 ·합성 유화제 ·합성 보존료 ·합성 착색소 ·화학 조미료」를 과감하게 뺀 '6無 첨가 원칙'을 철저히 지킨 건강을 생각한 케이크입니다.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하여 전문 파티쉐가 수작업으로 만든 정성이 깃든 특별한 올가 케이크의 매력을 하나하나 살짝 엿볼까요? ^ ^ 올가 산타 생크림 케이크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방사 유정란으로 만든 카스텔라 위에 유기농 .. 안전한 콩나물을 위한 '최초'의 도전 풀무원의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충청북도 음성에는 '풀무원 스프라우트'라고 하는 나물 공장이 있습니다. 스프라우트는 '싹을 틔워 3~7일 정도 자란 어린 순'을 뜻하는데요, 바로 여기서, 풀무원의 신선한 콩나물과 숙주나물이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얼마 전 스프라우트에서, 국내 작물업계 최초로 ‘ISO 22000’ 인증을 취득하였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ISO 22000’ ??? 이건 대체 무엇이며, 우리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그럼, 뭐가 어떻게 달라지는 건지... 스프라우트 생산기술파트의 '미스터 박'을 찾아가 여쭤보았습니다. ↑ 국내 작물업계 최초로 ‘ISO 22000’ 인증을 받은 스프라우트의 재배 관리 시스템 문. 이번에 스프라우트가 한 건 하셨다구요? '미스터 박' 드디어 우리 .. 요즘, 가장 믿고 먹는 샘물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마시고 싶은 물은? "너라면 믿고 마실게, 풀무원샘물!" '상품'과 '소비자'를 위한 월간 경제지 Prosumer(프로슈머)가 온라인 리서치 전문회사 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소비자 1,9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 '먹는 샘물(생수)' 중에서 소비자가 가장 믿고 마시고 싶은 '물'로 풀무원샘물을 뽑았다네요. 풀무원샘물은, 20년이 넘게 샘물의 생산, 기술,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샘물 시장의 선두주자로, 지난 2004년 세계 1위의 샘물회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와 합작하여 최고의 시설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샘물 전문 회사입니다. 오랜 전통의 약 알칼리성 먹는 샘물 '풀무원샘물'(0.5L, 2.0L.. 올해 최고의 호두 제품은?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지만 과일처럼 맛있다는 뜻의 견과류는 우리 몸에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입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녀석을 꼽으라면 바로 '호두'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호두에는 건강에 좋은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심장병에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로마 린다대학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주일에 5회 이상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들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50%나 줄어든다는군요. 게다가 호두에는 100그램당 15.23그램의 식물성 단백질과 9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습니다. 이 아미노산들은 인체의 성장과 발달에 꼭 필요한 요소들인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풀무원의 물로 굽는 찰만두, 정말 물로 구워질까?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었더니~ 고등어가 떡, 하니 있더라는 노래 가사는 다들 익숙하실 겁니다. 그렇지만, 한밤중에 괴로운 것은 갈증뿐만이 아닙니다. 분명, 든든히 저녁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10시가 넘어간다 싶으면 어김없이 배꼽시계가 요동을 치곤 하지요. 이럴 때 냉장고에 든든한 야식 거리가 있으면 괜히 마음 한구석이 든든합니다. 우리를 유혹에 들게 하는 수많은 야식거리 중에서도 군만두는 가정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야식입니다. 다른 것들과 달리 재료 준비나 손질 같은 번거로운 작업이 조금도 필요하지 않아서 좋죠. 그저 프라이팬과 기름만 있으면 누구나 요리사가 될 수 있는, 간편한 먹을거리입니다. But! 기름이 있어야 만들 수 있는 군만두는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닙니다. 늦은 밤.. 귀성길, 이것만은 꼭 챙기자! Must Have 아이템 Best 5!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많이 짧습니다. 추석 당일이 일요일이어서 실제로 체감하는 휴일은 월요일 하루 뿐. 이럴수가ㅡ.ㅜ;;주말을 다 합해 보아야 3일밖에 되지 않는 까닭에, 귀성/귀경길이 예년보다 훨씬 더 막히고 혼잡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는 분들이 적지 않은 관계로, 풀반장이 보다 알찬 귀성길에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팔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 오랜 시간 동안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귀성길은 가족을 만난다는 설렘만큼이나 지루하고 배고픈 여정입니다. 물론 고속도로에는 휴게소가 있지만 하염없이 막히기라도 하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죠. 배고픈 귀성길, 미리 준비해서 함께 하면.. 냉면을 120% 더 맛있게 즐기는 비법! 냉면 맛있게 만들어 먹는 비법 이벤트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호응! 풀반장은 큰 감동을 받았더랬습니다. 남겨주신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 본 풀반장, '와~' 하는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댓글들도 있었고 '헛, 이런 아이디어가 있다니!' 하며 무릎을 탁! 치게 해 준 댓글들도 있었답니다. 이벤트를 정리하면서 이대로 댓글들을 버려두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재미있고 아이디어 넘치는 댓글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우리 함께 볼까요? 1. 소주 얼음으로 더욱 개운한 냉면 맛 냉면에 소주!? 그냥 보기에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윤인숙 님은 소주를 살짝 넣고 얼음을 얼려서 드신다고 합니다. 소주와 물의 비율을 1:5로 해서 얼린 다음 슥슥 갈아서 냉면에 넣으면 훨~씬 개운하고 시원한 냉면이 된다고 하시네요. 이거 한 번.. 까다로운 그녀들의 생과일주스 품평회 까다로운 그녀들의 생과일주스 품평회 남녀노소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생과일 주스. 마음 같아서는 직접 과일을 갈아 만들고 싶지만 신선한 재료를 사고, 또 직접 갈거나 짜야 하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지요? 그래서 마트 주스 코너는 이런 저런 주스들로 넘쳐나지만 정작 어떤 주스를 골라야 할지, 고민해 본적도 많으시지요? 여기,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고민 끝에 주스를 고른 까다로운 그녀들의 이야기가 자담큰 여름호에 소개되었습니다. 과연 그들이 고른 주스는 어떤 것일까요? 풀반장과 함께 찾아 보아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주스는 지금 막, 엄마가 갈아준 주스가 아닐까. 하지만, 전업 주부도 매일 주스 만들기는 어려운 일. 싱글족이나 2인 가족쯤 된다면 주스를 만드는 일도 일이지만, 남은 재료를 보.. 처녀 바다에서 퍼올린 해양심층수로 풀무원이 '천연 두부' 시대를 열었지요! 맛있는 두부를 만들려면 콩과 간수를 잘 골라 써야 합니다. 1. 풀무원 두부를 만드는 콩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1등급 이상 콩이며, 그 품종 또한 두부 콩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딱 정해져 있습니다. 태광콩, 대원콩, 황금콩! 풀무원 두부는 콩부터 다르다는 거 다들 아시지요? 2. 그 다음이 간수인데...이것이 또 풀무원이 늘 그 기술을 한참 앞서서 이끌고 있답니다. 전통 사회에서는 두부를 굳힐 때 천일염 가마니에서 흘러나오는 노오란 간수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 간수는 바닷물의 오염과 함께 두부의 응고제로 쓸 수 없도록 법이 규정하였습니다. 그 대신 바닷물에서 브롬 등의 불순물을 제거한 후 두부를 응고시키는 성분인 염화 마그네슘을 추출해 간수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풀무원 연구진은 천연 간수를.. 내가 먹는 두부, 어떤 콩으로 만들었을까? 사람 먹는 음식 가지고 장난쳐서는 안된다고들 하지만 요즘 우리 사회, 먹거리 문제로 여간 시끄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냥 불안하기만 하죠. 내가 지금 먹는 이 음식이 정말 제대로 된 재료로 만든 것일까? 농약을 잔뜩 쳐서 키운 건 아닐까? 만드는 과정은 정말 믿을 수 있을까? 그러나 어디에서도 소비자의 이런 불안을 해소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재료 수급 과정부터 제품 생산 과정까지 소비자가 일일이 감시할 수도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풀무원이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두부와 콩나물의 생산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생산정보 공개 제도를 자발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짜잔- 풀무원 두부와 콩나물에 적힌 바코드를 풀무원 홈페이지에 있는 생산이력정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제품에 사용된 콩이 어디서 .. 손 소독해야 문 열리는 신기한 화장실 피부색이 다르고 성별과 국적이 달라도 생리현상(!)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일이죠. 때문에 어디에든 꼭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화장실인데요, 요즘은 화장실에 대한 개념이 편안히 쉬는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아주 독특한 화장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화장실 중에 손을 소독하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는 화장실이 있다는데 과연 그런 화장실이 진짜로 있을까요? 음성에 위치한 풀무원 두부공장에 있는 한 화장실. 밖에서 보기에는 여느 화장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눌러주세요'라는 반자동 버튼이 달려 있는 정도네요. ↑ 다른 화장실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화장실 입구 그렇지만 이 화장실은 손을 씻고 소독하지 않으면 안에서는 절대 문이 열리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안에는 다음과 같.. 두부 포장재 속의 물, 마셔도 되나요? 풀반장 때문에, 풀무원 두부를 즐겨 사시는 어머니. 어느 날 풀반장을 붙들고 갑자기 "나 궁금한 게 있다"고 하시는 거에요. "흐음, 뭐가 궁금하세요?" 라고 여쭈었더니 "두부 포장재 안에 들어 있는 물, 그거 먹어도 되니?"라고 물어보시더군요. "몰라, 그거 먹어도 되는 거 아니야?" 무성의하게 대답한 풀반장, 문득 궁금해져서 두부를 잘 아는 남자 '정 PM'님에게 물어봤답니다. 정 PM님~ 두부 포장재 속에 들어 있는 물, 그거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 PM입니다~ 두부 포장재 안에 있는 물을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시다고요? 두부를 만드는 간수에 쓰이는 물은 해양심층수 이지만-씨익:) (자랑스런 웃음^^) 두부 포장재 안에 들어 있는 물은 그냥 일반 물입니다. 물을 넣는 첫번째 이유는 두부를 안.. 맛있는 두부를 위한 재미있는 콩 이야기 오늘은 풀반장이 간단한 퀴즈 하나 내보겠습니다. 음, 아주 간단한 퀴즈라서 선물은 없고요, 씨익- 대신 오늘 들려드리는 이야기가 선물이라고 생각해 주심 감사 ^ ^ 자, 그럼 퀴즈 나갑니다~ 두부와 콩나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앗~ 글 제목에서 벌써 눈치 채셨어요? 너무 싱겁네요. 네, 맞습니다. 정답은 '콩'입니다. 두부와 콩나물 모두 '콩'으로 만듭니다. 그런데 콩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콩일까요? 그건 아니죠. 언뜻 생각해도 정말 다양한 콩이 많습니다. 누런 콩, 검정콩, 초록콩… 사실 풀반장도 콩 이름은 잘 모른답니다. 그냥 색깔로만 봐도 다양한 콩이 있다는 것만 알아요. 그럼 두 번째 퀴즈~ 두부를 만드는 콩과 콩나물을 만드는 콩은 같은 것일까요? ↑ 콩나물은 어떤 콩으로 만들까요? 확률은 50.. 요즘 콩나물 틈에서 옛날 맛 찾기! 콩나물 잘 고르는 법~! 옛날에 어머니가 무쳐주시던 콩나물과 요즘 콩나물하고 맛의 차이를 못 느끼겠어? 좀, 고소한 맛이 떨어지죠... 요즘 콩나물은 물을 잔뜩 머금고 빨리 커서 맛이 나지 않고 질척거리잖아. 다 이유가 있다고... 콩나물은 비타민C와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게다가 밭의 고기라는 콩을 키워 만든 것이니 그 자체로도 훌륭한 영양 덩어리겠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콩나물을 좋아하고,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담백하고 고소한 콩나물 국을 잊지 못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오히려 이 콩나물이 퇴보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성장촉진제와 유전자 조작 콩을 사용한 콩나물들이 대거 등장한 것이지요. 물론, 겉으로 보기엔 더 좋아졌습니다. 성장촉진제를 사용해 콩나물을 더 크게 키울 수.. 콩과 콩나물, 두부 그리고 치즈 콩 발효식품의 대표는 역시 간장/된장이다. 사대육신과 두뇌를 위하여 콩과 콩나물, 그리고 두부 중국 계림의 풍요로운 새벽 시장에서 콩을 보았다. 채식 공룡의 먹이였음직한 거대한 푸른 콩이었다. 야생의 힘찬 생기가 응집된 탐스러운 열매였다. 이런 콩을 포함해 지상에는 콩이라 불리는 것이 많고 많다. 만주에서 시작된 콩의 역사 그러나 그 콩 중의 콩은 그냥 ‘콩’이라 불리는 대두다. 더러 흰콩, 메주콩이라 하나 그저 ‘콩’이라 하면 이 콩이다. 콩은 만주 땅이 포함되는 중국의 동북 지방에서 화북 지방까지에 걸쳐 자그마치 오천년 전부터 널리 재배되었으니, 그 유명한 ‘만주 콩’의 역사는 이렇게 깊다. 역사학자들은 한반도에서도 그와 비슷한 때부터 콩을 먹기 시작하였다고 짐작한다. 평양 남경을 비롯한 북한 땅 곳.. 계란 한알에 700원!? 도대체 왜 이리 비싼 거얌 [어느 PM의 고백 2탄!!] 계란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합니다. 하지만 마트에 갈 때마다 고민하게 되더군요. 마트에 가보면 풀무원 계란만도 서 너 가지가 훌쩍 넘으니까요! 유정란, 목초란, 아침 후라이로 좋은 달걀 기타 등등... 기타 등등... 계란의 천국에 와 있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런데, 어느날 제가 마트에서 발견한 계란은 바로 이 녀석! (‘발견’이라고 하니 부끄럽습니다. 네. 저 이전까지 자사 달걀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T^T) 여섯 알만 살짝 포장해놓았네요. 열어보지 않았는데도 느낌이 꽤 고급스럽습니다. 가격도 꽤 됩니다. 여섯 알에 4,200원! 그럼, 한 알에 700원?! (풀무원 자연란은 한 알에 450원, 아침후라이란은 한 알에 360원이라는 걸 생각하면, 음.) 그런가 하면, ‘아침 후라이로 좋은.. [풀무원의 숨 쉬는 포장재] 아삭아삭 신선한 콩나물을 지키기 위해 콩나물은 뭐니뭐니해도 신선하고 아삭아삭해야 제 맛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포장재가 바로 MA 포장재, 일명 숨쉬는 포장재입니다. MA 포장재는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e), 즉 식품이나 농산물을 신선하게 보존하기 위해 포장지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을 뚫어 포장지 안에서도 적절하게 공기가 순환되도록 만든 특별한 제품이지요. 콩나물이 숨을 쉬게 해주는 거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 똑똑한 포장재를 만드는 공장이 국내에는 없었다는 거. 따라서 전량 해외 수입.가격도 매우 비쌌지만 풀무원 콩나물이 숨쉬는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눈물을 머금고 사 썼지요. 흑흑 그러면서 풀무원은 우리 손으로 국산 MA 포장재를 개발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죠. 아기 기저귀 제.. 생과일 주스 ‘아임리얼’의 비밀 [어느 PM의 고백 1탄!!] “아니, 두부 회사에서 왠 주스야?” 처음엔 다들 ‘무모한 도전’이라 했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났고, 풀무원에서는 드디어 두부가 아닌 주스가 나왔다. 아마 요즘 마트를 돌아다녀본 주부라면, 한번쯤 과일 판매대 옆에 난데없이 들어선 자그마한 음료 냉장고를 눈여겨보았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두부 회사 풀무원에서 만든 생과일 주스 ‘아임리얼’을 위한 전용 냉장고다. ↑ 네가 정녕 두부 회사에서 나온 주스가 맞더냐. 아임리얼? 아임리얼 주스는 국산 무농약 토마토로 만든 아임리얼 토마토와 국산 무농약 딸기로 만든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전남 나주산 키위를 넣어 만든 아임리얼 그린키위, 블루베리와 아싸이베리, 아로니아 베리, 복분자, 라즈베리를 혼합한 아임리얼 베리퀸 이렇게 총 4가지 맛이 있다. “정말 생과일만 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고 먹자구요~! 제조일자 확인 제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혹은 가장 나중에 한 번씩은 꼭 확인하게 되는 것!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한 최대기간, 바로 유통기한일 것이다. (유통기한이 이런것이라는 거 아셨나요? 유통기한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토록 하죠) 다들 진열된 제품들 중 유통기한이 가장 긴 제품을 선택하려고 바로 이 유통기한을 더욱 꼼꼼하게 체크한다. 그런데 눈치 빠른 분들이라면 이미 알아차렸을 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유통기한 외에 하나가 더 붙는다는 것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제조일자란 말 그대로 제품이 만들어진 날짜라는 뜻이다. 우리는 국내 최초, 그것도 식품법 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을 소비자 알권리 차원에서 시작했고 작년 10월에 두부 제품을 시작으로 풀무원 전 제품에 ‘제조일자 표기’를 모두 적용하고 있다. 사..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