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드라마 좋아하시죠?
풀반장도 나름대로 '본방사수'했던 드라마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본방사수 = 재방송말고 본방송을 꼬박꼬박 찾아보는 열혈 시청 행위랄까요..^^)
'아가씨를 부탁해'를 보고 '자칭 풀집사'가 되어보기도 했고
다들 아시겠지만 '꽃보다남자'의 힘을 빌어 '풀지후 팬케이크'도 만들어 봤고..
그 외에도 '가을동화' '하얀거탑' '불멸의 이순신' 등등 많이도 봤지 말입니다.
요즘은 월요일, 화요일이면 <선덕여왕>을 '본방사수' 하시겠다며
일찍 일찍 퇴근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ㅎㅎ
(사실 예전의 <모래시계>만 하겠습니까마는.
<모래시계>가 방영될 때는 서울 시내 차량까지 줄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던데..ㅎㅎ)
음..사실 '본방사수'를 할만큼 열성적으로 보는 드라마들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요?
내용이 좋다거나, 화면이 멋지거나, 배우가 맘에 들거나,
매력적이고 이국적인 배경에 혹했다거나,
주인공의 상황이 왠지 나랑 비슷한것 같다거나,
드라마 OST가 마음에 든다거나,
아니면 아주 사소한 이유로 보기 시작하는 드라마도 있지요.
언제쯤 재미있어지나 두고보자, 언제까지 막장으로 가나 두고보자 등등
오기로 보는 드라마도 있으니까요. ㅎㅎㅎㅎ
흠흠...그런 의미에서,
즐겨보는 '드라마'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뭔가요?
다른 풀사이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는 뭔가요?
궁금하지 말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교차" 추천 기대기대합니다~ ^ ^
덧. 이것도 깜짝이벤트화 할지도...후후
(실은 이럴 경우, 어떤 분에게 선물을 드려야할지..고민중요..^ ^;;; )
덧. 아참, 지나간 드라마 말고
요즘 방영중인 드라마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지 말입니다~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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