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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된 어린이들, “굿바이 아토피!”

자연과 하나된 어린이들, “굿바이 아토피!”

- 풀무원,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굿바이 아토피!’ 캠프 진행

- 친환경 먹거리와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도와

 

글로벌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대표 승우, www.pulmuone.co.kr)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토피 증상이 있는 초등학생 30여 명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친환경 생활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는 굿바이 아토피!’ 캠프를 진행했다.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812일부터 14일까지 2 3일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환경농업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식품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먹거리를 접하고 유해화학물질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각종 생활용품을 사용하며 친환경 생활습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졌다.

 

유기농 옥수수를 직접 따보고 오미자 수박화채, 삶은 감자 등 제철 간식을 만들어 먹으며 친환경 먹거리를 자연스레 체험하고 유해물질 없는 천연 치약 등 생활용품 만들기를 통해 친환경 습관을 몸에 익혔다. 또한, 아토피 연극놀이와 숲에서 진행하는 미술 교육을 통해 아토피 때문에 겪은 상처를 공유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으며 자정기능이 우수한 천연 황토로 자신의 옷가지를 염색해보고 문당리 약수물을 퍼올린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기 중에 쌓였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김태준 어린이(서울 중화초등학교, 5학년)서울에서는 아스팔트랑 아파트밖에 없었는데 여기서는 친구들과 함께 숲에서 뛰어놀 수 있어 좋았고 황토 염색이나 천연 치약 만들기처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이번 캠프에서 배운 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켜 아토피를 꼭 물리칠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캠프는 풀무원과 ()여성환경연대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토피 어린이의 급격한 증가가 각종 화학첨가물과 같은 반() 로하스적인 먹거리와 생활 환경에서 기인한다는 판단 하에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함께 아토피 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활동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풀무원은 지난 2007년부터 굿바이 아토피!’ 마크가 부착된 두부, 나물류 매출액의 0.1%를 캠페인 사업 기금으로 조성해 아토피 어린이들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면동초등학교, 서울누원초등학교, 서울온수초등학교, 서울오류초등학교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 사회공헌 담당 이지영 님은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를 통해 사회의 새싹인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질병 없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 후에도 친환경급식, 로하스 텃밭 가꾸기, 아토피 교육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토피를 지속적으로 치유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설명> 풀무원의 '굿바이 아토피!'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황토 염색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별첨] ‘굿바이 아토피!’ 캠프 주요 프로그램      

날짜

내용

8 12()

  -문당리 환경 농업 마을 소개

  -마음을 여는 공동체놀이

  -자연으로 더 빛나는 황토염색 / 흙과 물을 이용한 전래놀이 

  -아토피 OX 퀴즈

  -밀랍초와 함께하는 소원 등불 나무 밝히기

8 13()

  -요가 명상

  -숲에서 나누는 치유: 생태 미술과 생태 놀이

  -자연스러운 제철 간식 만들기

  -약수풀장 물놀이

  -아토피 연극놀이: 몸도 반짝, 마음도 반짝

8 14()

-요가 명상

  -유기농 옥수수 따기 체험

  -황토 펼침막 소감 나누기 

* 프로그램은 현지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