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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풀무원의 노력... 업계 최초로 대형 화물차에 전기트럭을 도입

환경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온실가스'

그리고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풀무원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대형 물류트럭들.

그래서~!
바꿨습니다.

풀무원 물류현장의
기존 대형 디젤화물차를
18톤급 대형 전기트럭으로 말이죠.

그동안 국내에서는 전기 물류차 전환이
소형 트럭 중심으로 이뤄져 왔는데요.

아무래도 대형 화물차는
주행 거리와 충전 인프라 한계로 도입이 어려웠기 때문이죠.

하지만 풀무원은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ESG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대형 화물차에
업. 계. 최. 초!!!로 전기트럭을 도입했답니다.

이번 전기트럭은
올해 9월 풀무원·볼보·대원냉동(운수사) 3사가 공급 협약을 체결한 후
차량 출고와 냉동탑차 제작 및 도색을 마치고 12월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차량 외관에는
풀무원의 브랜드 컬러를 반영한 스페셜 래핑(wrapping)을 적용해
어디서든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요.

차량 옆면에
'FOR YOU. FOR THE PLANET.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문구와
'이 차량은 환경친화적 전기트럭입니다' 문구를 적용해
풀무원의 환경친화적인 전기트럭임을 알아볼 수 있죠.

풀무원이 도입한 차량은
볼보 FH Electric(8X4 rigid chassis) 모델로,
연간 약 73,840km(주 5일 기준) 운행 시
약 60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추산돼요.

이는 성장한 나무 약 9,079그루(1그루 연간 CO₂ 흡수 6.6kg 기준)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 배출량과 동일한 수준이으로
풀무원이 설정한 2028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약 2% 수준에 해당하는 효과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이미 풀무원은
2020년 국내 식품기업 중 선제적으로
소형 1톤 전기트럭을 도입했고
2023년에는 수소 전기트럭을 도입하며
친환경적인 물류 전환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추가 도입을 통한
운행 대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에요.

사실 대형화물차는
물류 과정에서 탄소 배출 비중이 높아
전기 트럭 도입의 효과가 커요.

생산, 운송, 소비로 이어지는
식품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확대해 나갈 풀무원.

이젠
길에서 풀무원의 전기 트럭을 만나면
오~ 풀무원이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 중이군!!
이라며 반가워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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