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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이벤트룸

[이벤트]풀무원 연못, 이름을 지어주세요!(~7/29)

땡! 5시~! ^ ^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나요? ㅎㅎ

이제 '티저-놀이' 재미의 흥분은 쫌 가라앉히고 (허험-)
청초한 수련이 피어있는 연못의 비밀을 밝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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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나온 최종 방류수, 보통 이걸 폐수라고 하죠?
바로 이 연못이 풀무원 공장의 폐수로 만들어진 연못이라면... ^ ^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씨익-
(여러분의 성원에 못이기는 척 하며 풀반장 전용 수영장으로 써보고싶지만 ㅎㅎ
그보다도 더 깊은 뜻이 있는 연못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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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못은 충북 음성의 풀무원 나물과 면을 만드는
풀무원 공장 옆에 지어진 '폐수처리장' 입니다.

두부, 나물, 면 등등등 깨끗하고 맛있는 풀무원 제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물'이 꼭 필요하죠.
제품을 많이 만드는만큼 공장에서 사용하고 방출되는 물의 양도 많아졌는데요,
물론 그동안에도 폐수정화시설을 통해 공장의 폐수를 철저하게 깨끗이 처리해 왔지만
"이 많은 양의 물을 다시 재활용할 수 없을까?" 라는 고민이 남아 있었죠.
(나물과 면 공장에서 나오는 물이 하루 최대 3,100톤 정도라고 합니다... 크헉;)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바로 이 '친환경 폐수처리장' 이랍니다.


이쯤되면, 눈치빠른 풀사이 가족들은
풀반장... '티저-놀이'까지 해가며 이러는 이유있겠구나...
"풀반장, 너 그거 고민이지?"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죠? ㅎㅎ

네, 맞습니다. 풀반장 또 '그게' 고민입니다.
풀사이 여러분, 이 멋진 '폐수처리장 연못'의 이름, 지어주실거죠? ^ ^

[깜짝 이벤트!]
풀무원의 '폐수처리장 연못'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1. 언제까지? 7월 29일까지
2. 무엇을? '폐수처리장'의 이름을
3. 어떻게?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최우수 작명상' 1분께는 '풀무원 이샵 상품권 30만 원권'을 드립니다.
아차상 '풀반장 상' 5분께는 '풀무원 이샵 상품권 3만 원권'을 드립니다.


덧. 이번 이벤트는 풀무원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이니 만큼,
경쟁률이 쫌 높을지도 모르나, 풀반장은 풀사이 여러분을 믿고 있지 말입니다. :)


흠, 만약 멋진 이름을 짓기 위해
폐수처리장을 조금 더 감상하고 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풀반장이 연못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담은 다른 사진들도 곧 포스팅할 예정이랍니다~. ^ ^


그럼, 지금은 '물의 정원'(가칭)이라 불리고 있는
풀무원 연못의 멋진 이름, 기대하겠습니다. ^ ^


posted by 풀반장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