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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입맛 잃은 
풀사이 가족분들, 많으시죠? ♨.♨

으응?!
온갖 의욕이 사라질지라도
식욕만큼은 
변함없이 제자리라고요?? ^^;;;

유난히 비가 잦은 올 여름,
그래서인지 부쩍 지글지글~ 
부침개 같은 음식이 당길 때가 많습니다. 

때론, 기왕이면, 
익숙한 부침개와는 살짝 다른 
특별한 별미, 
일테면 오코노미야키 같은 거 어떠세요?

아이스크림보다 더 시원하고, 
아이스크림보다 더 보드라운 감촉의 
하얀 거품이 넘치는 
맥주 한잔 쭈욱~ 함께 곁들여서 말이죠.

캬아~~~~~~~~~~~~~~~~~~~~! >.<

더위에 입맛을 잃은, 아니 
더위에 지친 일상에 
색다른 느낌표를 콕! 찍고 싶은 
풀사이 가족분들께 살짝 귀띔해드립니다. 

라면으로 휘리릭~ 만드는 
오코노미야키~! ^^*

.
.
.

오코노미야키는 
우리의 부침개, 전과 비슷한 
일본 음식입니다~. 



차와 함께 먹는 과자에서 든든한 한 끼로!
에도시대 때 다도회에서 나왔던 
다과(후노야키), 즉 
밀가루 반죽을 냄비에 펴서 
얇게 구운 다음 그 안에 
산초가 들어간 된장을 넣은 과자가 기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밀가루 반죽을 철판에 구워 먹는 
습관이 생겨났다네요. 

여기에 점점 양배추, 
달걀, 해산물, 고기, 면 등을 넣어 
영양과 맛을 더하면서 지금 같은 형태의 
오코노미야키가 된 거죠. ^^




무얼 넣을까? 마음대로~ 좋아하는 걸로~
오코노미야키(お好み燒き)에서 
‘오코노미(お好み)’란 
‘좋아하는(마음대로)’이라는 뜻.

자신이 좋아하는 다양한 재료를 
마음대로 넣어 먹었던 것이 
그 이름의 유래인데요. 

이름만큼이나 들어가는 재료는 
무궁무진합니다. 

밀가루 반죽, 양배추, 달걀을 기본으로
오징어, 문어, 새우, 가리비 등 갖가지 해산물에 
돼지고기, 쇠고기 등 고기류,
콩나물, 숙주나물, 쪽파 등에 김치,
또, 메밀면, 우동면, 떡 등등~! 

 


간사이풍과 히로시마풍의 차이 
오코노미야키는 
지역에 따라 만드는 법이 다른데요.
 
크게는 간사이 지역과 
히로시마 지역의 오코노미야키가 유명합니다. 

둘의 차이는 
모든 재료를 섞어서 부치느냐, 아니면
각각 얹어가며 부치느냐 하는 것. 

즉, 간사이풍은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고기, 해산물 등을 
한데 넣고 섞은 다음, 
뜨거운 철판 위에서 한 번에 굽는데 반해, 

히로시마풍은 
재료를 섞지 않고 밀가루 반죽 위에 
하나씩 층층이 얹어가며 굽습니다. 

얼마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홍기 편에서 나왔던 
정호영의 셰프의 오코노미야키가 바로,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랍니다. 

으흠~
아삭한 양배추와  
부드러운 라면 면발이 잘 어우러져, 
본토의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훨씬 더 맛있다는 평을 얻었는데요. 

만드는 법은 이렇습니다~. ^^

정호영 셰프의 ‘오코노미~야키를 사랑해♬’ 

준비하세요
라면, 돼지고기 안심, 새우, 양배추, 양파, 달걀, 잔멸치, 
밀가루, 고량주, 스위트칠리소스, 돈가스소스, 케첩, 마요네즈, 후추 

만들어보세요
1. 라면 면을 삶아요. 
2. 양배추는 채 썰고, 양파는 통으로 두툼하게 썰어요. 
3. 돼지고기 안심을 적당한 크기로 썬 다음 칼집을 넣어요. 
4. ①의 삶은 라면을 찬 물에 헹궈 식힌 다음, 마른 팬에서 케첩과 함께 볶아요.
5. 밀가루와 물을 섞어 부침 반죽을 만들어요. 
6. 기름을 두른 철판에 ⑤의 반죽을 두른 뒤, 채 썬 양배추를 올려요. 
7. ⑥의 양배추 위에 썰어둔 돼지고기를 올리고 후추를 뿌린 다음 뒤집어서 구워요.  
8. 새우를 손질한 뒤, 철판 한 쪽에 놓고 후추를 뿌려 구워요.  
9. ⑧ 옆에 양파 슬라이스로 탑을 쌓고 구운 새우를 올린 다음 고량주를 붓고 불을 붙여요. 
10. 철판 한 쪽에 케첩에 볶은 라면을 둥글게 펼친 다음, ⑦의 오코노미야키를 얹어요. 
11. 철판 한 쪽에 달걀프라이를 만들고, 그 위에 ⑩의 오코노미야키를 얹어요. 
12. ⑪의 오코노미야키를 접시에 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13. (핸드블랜더 등에 곱게 간) 잔멸치 가루나 가쓰오부시를 오코노미야키 위에 뿌린 다음,
     그 위에 돈가스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려요. 
14. 마요네즈와 스위트칠리소스를 섞어 칠리마요를 만들어요. 
15. ⑨의 직화한 새우에 칠리마요를 묻힌 다음, ⑬의 오코노미야끼 위에 얹어 마무리해요. 


이런이런~
볼 때는 무척 간단해 보였는데
막상 따라하려니 
조리 과정이 은근히 복잡합니다. @@;

준비해야할 재료도 
한 둘이 아니네요. ;;;

무더운 여름날 찾아온 손님은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다는 옛말처럼
무더운 여름, 지지고 또 지지는(!) 일은 
생각만 해도 땀이 뻘뻘~. ;;;

요즘 같은 날엔 모름지기 
움직임이 최소화된 음식이 제격인데 말이죠. 

예를 들면, 
‘생면식감 야끼소바로’ 만드는 
오코노미야키 스타일 같은? 

풀사이 가족분들이라면 
이미 익숙하실 겁니다~. ^^

준비물은 
풀무원 '생면식감 야끼소바' 한 봉지, 
채 썬 양배추 한 줌(30g), 
달걀 한 알, 
그리고 마요네즈만 있으면 끝! 캬아~!!! >.<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야키소바 라면 끓이기에 
몇 가지 재료와 스탭만 더하면 되죠. 이렇게!

1.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4분 30초 동안 끓여요.
2. 면이 익으면 물을 따라내요.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 썬 양배추를 넣고 볶다가 면을 넣고 함께 볶아요. 
4. ③에 액상스프를 넣고 잘 섞고, 하나가쓰오부시를 올려줘요. 
5. ④에 반숙한 달걀프라이를 올리고, 마요네즈를 뿌리면 끝~. 

여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이면~~~
캬아~~~~~~~~~~~~~~~~~~~~! >.<

심플 이즈 베스트! ^^V

.
.
.

가쓰오부시가 사르르~
입에 착 붙는 
색다른 볶음면이랍니다~.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면식감’에 
볶.음.용 면이어서 더욱 쫄깃!

잘 숙성한 간장에  
월계수 풍미까지 더한 
데리야끼 소스로 감칠맛 UP!

마지막에 
향긋한 하나가쓰오부시까지 뿌리면? 

살랑살랑~ ♪♫
하나가쓰오부시의 
멋진 춤이 끝날 때, 
바로 그때, 
‘생면식감 야끼소바’를 
호로록~!

: )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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