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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Recipe/건강 레시피

[요리in컬처] 일본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 속 그 요리, 크림파스타 만드는 법~

일본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 속 그 요리
치아키 선배의 브로콜리 크림파스타

원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속 치아키 선배의 그 유명한 ‘밀레리게 알라 판나 콘 이 브로콜리’, 한마디로 브로콜리 크림 파스타에는 베이컨이 들어가요. 하지만 풀무원도, <자담큰>도 레드 미트를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는 로하스 요리 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베이컨 대신 버섯을 듬뿍 넣어보았어요. 드라마에서는 ‘리가토니’라는 큰 원통형의 면을 사용했는데요.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으니 펜네 정도로 대체해보는 건 어떨까요?

준비하세요 (2~3인 기준)
밀가루 1큰술, 버터 1큰술, 생크림 50g, 올가 저지방 우유 100g, 파스타면(리가토니) 200g, 브로콜리 70g, 빨간 파프리카 1/2개(50g), 새송이 버섯 40g, 통마늘 3개, 양파 1/2개(50g), 올리브유 2큰술, 소금, 후추

만들어보세요
1.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넣은 뒤, 면을 11분 정도 삶는다.
   물기를 제거하고 올리브유를 둘러준다.
2. 버터를 팬에 녹여 밀가루를 넣고 볶다가 우유를 넣고 약불에서 거품기로 저어주며 끓인다.
3. 마늘은 편 썰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 썰어둔다.
   새송이버섯을 한입 크기로 썰어둔다.
4.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버섯을 넣고 마저 볶는다.
   ②에서 만들어둔 루를 넣고 생크림을 넣어 끓인다. 브로콜리와 피망을 넣고 더 끓인다.
5. ⑤에 삶은 면을 넣고 더 볶는다.
   너무 되면 면 삶은 물을 넣어 끓인 뒤 접시에 담는다.

글. 차지훈(자유기고가)
사진. 톤스튜디오
요리와 스타일링. 그린테이블 김윤정(자연요리연구가), 원혜민, 강은미

본 컨텐츠는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링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