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라면, ‘할랄’ 인증 받고 이슬람에 출사표!

'신제품 인사드려요'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풀무원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평소와 조금 다르게
한국에서가 아닌 이슬람에 소개될 풀무원 제품의 이야기랍니다.

바로 풀무원 생라면 '자연은 맛있다'인데요.

'자연은 맛있다'가 소개될 곳인 이슬람 이라고 하니
뭔가 느낌이 오시나요?

이슬람 율법이 허락한 음식만 먹는 무슬림(이슬람 교도),
즉, 다시말해 음식에 대한 규제가 까다로운 이슬람 문화에서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기 때문에 규제를 통과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되던
라면으로 통과했다는 말씀!

평소 풀무원의 식품첨가물 무첨가를 비롯 자연재료에 대한 원칙을
항상 소개해 왔던 것을 기억하시죠?
이번에 이슬람 진출이 가능한 '할랄'인증을 받았다는 것만으로 설명 끝!

한국 라면의 대표주자로서 이슬람에 진출한 것도~
무첨가 원칙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도~

너무도 기쁜소식이기에
풀사이 가족분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이렇게 소개해드리게 됐답니다.

함께 기뻐해주실거죠? :)

풀무원 라면,
'할랄' 인증 받고 이슬람에 출사표!

풀무원 생라면 ‘자연은맛있다’가 국내 라면 최초로 ‘할랄(halal)’ 인증을 받았다. ‘할랄’은 ‘허용되는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및 도축, 가공 처리된 식품과 공산품에 부여되는 인증을 말한다. 특히 이번 ‘자연은맛있다’의 ‘할랄’ 인증은 국내 기관인 한국이슬람중앙회가 아닌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이슬람개발부(JAKIM)의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슬람개발부는 전세계 할랄인증기관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기 때문.

이번에 ‘할랄’ 인증을 받은 ‘자연은맛있다’ 라면은 맵지 않고 깔끔한 맛, 얼큰하고 깔끔한 맛 2종. 사실상 라면은 스프에 들어가는 원재료가 워낙 다양해 할랄 인증을 받기 까다로운 제품 중 하나로 꼽히지만 풀무원의 합성첨가물 무첨가 원칙 등 식품제조원칙을 지킨 점을 인정받아 이슬람개발부의 엄격한 할랄 인증 규정을 통과할 수 있었던 것.

앞으로 풀무원은 ‘자연은 맛있다’의 ‘백합조개탕면’, ‘꽃게짬뽕’, ‘오징어 짜장’, ‘골뱅이 비빔면’ 등으로 할랄 인증을 확대해 말레이시아 내 ‘바른먹거리 한류’를 만들 예정이다. 

글. 자연을담는큰그릇 편집실

ㅣ본 컨텐츠는 풀무원 웹진 <자연을담는큰그릇[링크]>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