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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재단, 물 교육 프로그램 ‘Project WET’ 신청 접수

풀무원재단,
물 교육 프로그램 ‘Project WET’ 신청 접수

-10월부터 3차에 걸쳐 초등학생 교육 및 강사양성 교육 총 50회 실시
-참가비 무료,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 및 신청


풀무원재단이 풀무원샘물과 함께 물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풀무원재단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보존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실시 한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프로젝트 WET’ 교육을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5~6학년 초등학생 대상 교육(20회)과 강사 양성교육(30회) 등 총 5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foodforchan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교육의 경우 학교에서 일괄 신청접수 하면 되고, 강사양성을 위한 교육은 물 환경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원은 15명~ 25명이다. 신청 마감은 1차가 9월 13일, 2차가 10월 13일, 3차가 11월 13일까지이며 개별 연락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초등학생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은 소중한 물을 보존하고 절약 실천을 위한 4가지 교육으로 90분간 진행한다. 4개 교육은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행성’, 지구에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을 실험을 통해 체험하는 ‘양동이 속의 보물’, 생명 유지에 필요한 요소를 찾아보는 ‘생명의 상자’,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을 알고 책임은 인간에게 있음을 알게 해 주는 ‘하나의 힘’ 등이다.

강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WET 강사교육’은 물 환경에 대한 기본 이론 뿐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도해 갈 수 있는 강사의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재단 담당 이지영씨는 “이번 ‘프로젝트 WET’은 모든 사람들이 지구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인 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고 물을 아끼고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젝트 WET’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물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은 1984년부터 세계의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물 교육에 힘써 온 국제 비영리 물 교육재단으로서 현재 50여 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의 통칭이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풀무원농장의 설립자인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이어받은 풀무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현재 풀무원의 대표 CSR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뿐 아니라 환경, 지역사회 공헌, 문화 사업 영역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