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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식문화연구원, ‘똑똑한 장바구니’ 책 출간

풀무원 식문화연구원, ‘똑똑한 장바구니’ 책 출간

- 나홀로족, 초보 주부 등 장보기가 서툰 소비자 위한 장보기 가이드 북
- 장보기 순서부터 식품 선택 방법, 식품 손질과 보관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
-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출간한 4번째 도서 시리즈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이 나홀로족, 초보주부 등 장보기가 서툰 소비자들을 위한 장보기 가이드북을 펴냈다. 

풀무원홀딩스는 자사의 연구개발(R&D)기관인 식문화연구원이 장 볼 때 알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품 구매 정보가 담긴 ‘똑똑한 장바구니(남기선∙여익현∙안윤∙장성희∙이은영 지음/미호/1만 2,000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똑똑한 장바구니’는 풀무원이 2011년부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펴낸 ‘두부 콩 밥상’, ‘저염 밥상’, ‘맛있는 다이어트’에 이은 네 번째 도서다. 이번 도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족과 초보주부에 맞벌이 남편까지 장보기가 서툰 이들을 위해 바른먹거리 선택을 도와주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똑똑한 장바구니’는 ‘장보기 전 체크사항’과 장을 보며 확인해야 하는 ‘식품 표시 바로 읽기’ 등 두 파트로 구성됐다. 안전하게 식품을 고르는 장보기 순서를 알려주는 ‘식품 안전 장보기 60분’ 가이드부터 식품표시 읽는 법, 식품을 고르는 방법, 식품의 손질과 보관 방법 등 장보기 팁(tip)을 자세하게 설명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첫 번째 파트인 ‘장보기 전 체크사항’은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기능, 정부에서 시행하는 식품인증제도, 식품 표시 읽는 법 등 어렵고 까다로운 내용을 그림 자료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는 친환경 소비와 바른먹거리 실천을 위한 로하스 식생활 실천 방법을 함께 제공한다.

두 번째 파트인 ‘식품 표시 바로 읽기’는 자연•상온•냉장•냉동 등 식품 저장 특성에 따라 카테고리를 나눠 잘 알려지지 않은 식품의 기원과 에피소드, 구입 시 고려해야 하는 점, 식품의 종류 및 영양, 식품에 대한 궁금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식문화연구원 식생활연구실장 남기선 박사는 “일반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먹거리에 대한 필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똑똑한 장바구니’는 똑똑하고 합리적인 장보기에 필요한 정보를 속속들이 담아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므로 바른먹거리 선택과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