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도 하고 영어도 배우는 바른먹거리 쿠킹클래스~EBSe와 풀무원이 함께 하는 영어쿠킹클래스 현장속으로~

우리 아이가 어떤 과목을 가장 잘하기를 원하세요? ^o^

요즘 부모님들께 이런 질문을 던지면
아마 열분 중 아홉분은 '영어'라고 답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요즘 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사인 영어를~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면 참~ 좋겠죠? ^^ 

마침 가까운 곳에(?) 그런 기회가 있다고 하여
풀반장이 출동했습니다~! 

풀무원과 푸드포체인지가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르치는 
‘바른먹거리 캠페인’은 다들 잘 알고 계시죠?

바로 이 바른먹거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어교육채널 EBS English와 풀무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영어 쿠킹클래스가 열렸거든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영어로 요리를 배우는 
'바른먹거리 영어 교실'~ 

그 첫 번째 수업에 다녀온 풀반장의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아무도 없는 토요일 오전~
나홀로 출근을 감행한 풀반장을 맞이 하는건
입구에 자리잡은 배너 하나 뿐...

그러고 보니 오늘 풀반장의 출근 목적은...

바로 영어쿠킹클래스 취재!!!
(새삼스러운 놀람)

대표적인 영어교육채널인 EBS English와 풀무원이 만났구요.
엄마와 아이가 요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와 바른먹거리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는 컨셉!

도랑치고 가재잡고
떡본김에 제사...(응?) 
어쨌든~ 
뭔가 1석 2조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ㅎ_ㅎ

오늘이 바로 그 첫 번째 수업이 있는 날이랍니다.

입구를 지나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늘 교육이 진행될 풀무원 본사 메뉴개발실에 도착하니 
수업 준비에 여념이 없더군요. 

가장 중요한~
아이들이 사용하게 될 조리대!

보기만해도 귀여운 도구들이 가득가득~

근데 어린잎과 드레싱, 너비아니와 치즈 그리고 파래김자반~
눈에 띄는 재료는 이 정도인데 대체 어떤 요리가 탄생하게 될까요?

미리 짐작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오늘 교육에 참가할 가족들을 위한 기념품도 준비 완료!

풀사이 가족분들께 보여드려야 한다며
잘 포장되어있는 선물꾸러미를 풀어 헤치는 풀반장!

뭐.. 사진만 찍고 원래보다 더 잘 포장해서 제자리에 가져다 놨답니다.
전 책임감있는 풀반장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수업을 듣게될 테이블에 음료수 세팅!

최종점검 끝!

그리고 시작된 수업...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소수정예로 6명이 한 클래스를 이루게 됩니다.

아참~
이번 프로그램은 EBS English의 스타강사인
니콜 선생님께서 해주실 예정이랍니다.

꺄~오!

수업과 동시에 어머님들은 촬영모드 돌입!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오늘 사용할 재료에 대해 배우고 있네요.

물론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재미를 위해 중간중간 재미난 게임도 섞었답니다.

역시 수업보다 게임할 때 표정이 더 밝군요. ㅍ,ㅍ

이번 수업의 하이라이트!
요리 실습!

뭐.. 쿠킹클래스니 당연한건가요?

여튼
이번 요리 실습 역시 영어로 진행된다는 사실!!

손씻기는 요리의 기본 of 기본!
(오늘따라 돋보이는 풀반장의 자연스러운 영어구사력!)

여러분~ 준비 다 됐나요?

선생님의 본격적인 설명..

무..물론 영어로..
하지만 곧잘 따라하는 아이들~

대견대견~

아참~ EBS English 촬영 현장인 만큼
카메라가 빠질 수는 없겠죠?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 시간~

하지만 난 혼자서도 잘한다구요~

심지어 칼질까지 말이죠~

물론 칼질을 할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몇번씩 가르쳐줬답니다.

니콜선생님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며
지원해 주시니 처음하는 요리도 척척~

심지어 불판에 너비아니 굽기까지 문제 없이 고고!

아이들이 요리에 여념이 없는 사이
니콜 선생님께서 샘플용 요리를 만들고 계시는군요.

너비아니를 잡고~

밥으로 말고 김으로 꾹꾹 누르면~

동글동글 귀여운 주먹밥이 완성!

아이들 손으로 만든 만큼
크기가 앙증맞은 것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주먹밥 삼매경~

평범한 주먹밥은 가라~

다이아몬드와 하트
심지어 별까지 등장!

마무리는 치즈로~

이렇게~ 모양을 꾸미면 끝!

이 모습을 지켜보는 두 아이~

누군가 했더니
니콜선생님의 왕 팬이라고 하네요.

"아임~ 빅팬 오브 유얼스~"
(무도 고마워요~)
("저는 당신의 엄청난 팬이랍니다~."라는 뜻으로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가르쳤던 문장 중 하나죠. ㅎ_ㅎ)

이제 완성된 요리를 가지고 영상 촬영을 하면 끝~!

이제 먹기만 하면 되겠죠?

먹을땐 이렇게 얌전히..

아..아니.. 이렇게 맛나게~ 먹는게 최고!

아빠와 함께 참여한 아이는
엄마에게 보내기 위한 사진을 찍고 있군요.

아빠는 네가 먹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배가 부르단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는 주먹밥!

건배는 필수!

두 눈을 감는 음미는 센스!

근데 두 세트나 만들었으면서
왜 하나만 먹는거에요?

"이건 아빠 가져다 주려구요~"

마음이 참 예쁘죠?
정말로 아빠에게 주겠다며 잘 만든 아이들만
모아서 한 세트 꾸몄더군요.

니콜 선생님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

시끌시끌~

풀무원 메뉴개발실이 이렇게 왁자지껄 화기애애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즐거운 모습이네요~

영어와 함께 배우는 바른먹거리~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11회에 걸쳐 300 가족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까요.
참가 신청 페이지가 열리는 매월 두번째 주에
풀무원 홈페이지[바로가기],
풀무원 페이스북[바로가기],
EBS English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쉽죠?

그럼 마지막으로 이번 쿠킹클래스의 실제 방송 화면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BS English에서 접속 후 영어 쿠킹클래스 2월 27일 방송분을 찾으시면 되는데요.
친절한 풀반장은 당연히 링크를 함께 드리는거 아시죠?
[바로가기]

그럼 모두 Bye Bye~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