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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ive

풀무원 퓨전신제품 '하프앤하프 시리즈' 프로모션 영상 촬영 현장 스케치

두부로 만든 '스테이크'가 있긔없긔?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라고 했겠지만
이젠 다들 아시죠?

풀무원의 퓨전신제품 '하프앤하프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물론 있지요~"라고 말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인증샷을 먼저~ 공개하는 센스!

두둥~

하프앤하프 시리즈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풀반장의 리뷰 포스트를 살펴보실 것을 제안드리며~
[하프앤하프 리뷰 포스트 보러가기]

이젠 오늘 하프앤하프를 들고 나온 이유를 말해야겠죠?
(헉! 아직까지 오프닝이었던거???)

힌트는 '마트'와 '동영상'

후훗~
벌써 눈치 채셨네요~

상품 진열대 위의 작은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 보셨죠?
바로 거기에 하프앤하프 프로모션 영상을 틀게 됐거든요~

아마 지금쯤이면 전국 마트에서 이미 재생중일텐데요.
혹시 보신 분들 계신가요?

이미 보셨어도 좋고
아직 못보셨어도 좋습니다~

바로 지금부터 프로모션 영상 촬영 현장의 모습
그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촬영 내내 풀무원 '하프앤하프'를 먹었던 아이들의 반응

촬영 현장 분위기를 만나볼까요?

경기도 모처에 위치한 촬영현장~

역시나 촬영장비를 가득 담은 대형 트레일러가 먼저 도착했군요.

누가 '하프앤하프' 시리즈 촬영현장 아니랄까봐
입구에서부터 하프앤하프가 똭!!

근데 사진 속 연출부 스텝들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귀를 쫑긋 세웠으나
풀반장은 소머즈가 아닌 관계로 그들의 대화를 엿듣지 못한채
안으로 이동~

그리고 풀반장을 반기는 새하얀 공간~

역시나 광고 촬영 장소 답게
무척이나 밝고 화사하죠?

그리고 한켠에서는 지글지글~
음~ 스멜~

스멜은 고기인데 고기가 아닌~
뭔가 건강한 스멜의 정체는~


촬영을 위해 단장중인 '하프앤하프' 시리즈!!
역시나 이번 단장도 그린테이블 담당~
(아시죠? 풀무원 사외보 속 요리를 담당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촬영전의 현장인 만큼
각자 자기 분야에서 사전 점검에 집중하고 있네요.

그렇다면 풀반장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아항! 배우!!

이쁘고~ 곱고~ 잘생긴 나의(?) 배우~ 들은 어디에 있을까나~
루루루루룰~ ♬

앗! 이층에 아역배우가 똭!

오늘 촬영에 앞서 음악을 들으며 컨디션 조절 중인 아역배우~

마린보이 박태환도 그렇고
사진속 아이도 그렇고
다들 사전 컨디션 조절을 음악으로 하는군요~

좋아쓰!
나도 다음부턴 뮤직과 함께 움직여야겠어!! >,<

풀반장이 촬영장을 배회하는 사이
건강하고 맛있는 스멜이 촬영장 구석구석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네요.

오~~!!!
난 아직 아침을 못먹었단 말이오!

흐규~흐규~

실장님 너무해효~
왜 사람은 눈이 아닌 입으로만 음식을 맛볼 수 있단 말입니까!!!

드디어 그린테이블의 스타일링이 시작됐군요~

오늘 촬영이 진행될 테이블 위에 첫번째 요리가 올라가는 순간입니다~

조명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잠시 DJ가 되어 이리저리 돌려보고~

디제이~ 스핀더 디쉬~!!

ㅎㅎ 어때요?
조명 좀 받나요?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고 난 뒤에는
그린테이블 실장님께서 손수 마무리를~

마법의 손으로 촥촥~

테이블 세팅도 어느 정도 완료 됐으니
이젠 카메라 세팅이 시작될 차례죠?

본격촬영에 앞서
자리를 잡기 위한 모델 투입!

엄마와 오빠, 그리고 동생~

지금은 엄마 얼굴에 초점이 똭!

촬영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다들 분주해지는군요.

연기의 시작과 끝은 대본 숙지~

스타일의 시작과 끝은 푸드스타일리스트 실장님~
(믱?!)

영상 촬영인 만큼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한 모니터링은 필수!!

자 슛들어 갑니다!

동시 녹음입니다~
모두 조용히 해주세요~

하나 둘 셋!
슛!

찰칵!

간식을 먹는 오빠와 동생~

그리고 엄마의 등장~

그렇게 좋아?
네~

감독님의 연기 지도에 대하는 자세~

여유있는 엄마
진지한 오빠
즐거운 동생.. (믱?)

화면상으로는 한산했지만
실제로는 카메라로 북적였답니다.

뭐 겨우 이정도 가지고 그러냐구요?

후훗..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ㅎㅎ

그런데 요리 촬영이면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씩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우리의 귀요미 소녀는
매 촬영마다 2~3개씩 꿀꺽꿀꺽~

그러다보니
미처 씹지 못해 대사를 하기도 어려울 정도..

진짜로 맛있다며
다 먹겠다는데 이를 어쩌죠?

중간중간 머리를 만지는 동안에도
자꾸 집어먹을 정도~

결국 이왕이면 따뜻한걸로 먹는게 좋지 않겠냐며
그린테이블 실장님께서
갓구운 너비아니를 입에 쏘~옥~

그러다보니
이젠 그린테이블 실장님만 보면 입을 벌릴 정도~ ㅎㅎ

참~ 귀엽죠?
맛있게 먹으니 더 예쁜것 같아요~

그래도 컷이 끝날 때마다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는 걸 보니...

그녀는 P.R.O ?!

이제는 아역배우 배채워주다 스타일링을 하는건지
스타일링을 하다 아역배우의 배를 채워주는건지 모를 정도~

뭐~ 그래도
스타일링이 주인공인 겁니다.

뭐.. 그런 겁니다.

계속되는 촬영~

벌써 6번째 컷!

지칠법도 한데 표정이 참 밝네요~

아~ 참고로 이거 슛들어간거 아님돠~

그러고보니 아역들한테 눈길을 뺏긴 나머지
엄마에겐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이리 귀여우니
어쩔 수 없어요..ㅜ.ㅠ

촬영이 진행될때마다 한접시씩 만들어야 하니
아유~ 바쁘다 바빠~

그런데 영상 속 요리.. 만드는 노하우가 있냐구요?
후훗~ 물론이죠~

하다못해 간단하기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계란프라이조차도 비밀이 숨어 있지요~

사진 속 프라이의 노른자~
정말 놀라울 정도로 모양을 갖추고 있지 않나요?

이 사진을 보면 감이 오실듯~

바로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떼어 프라이팬에 올리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노른자의 위치를 정할 수도 있고
모양도 예쁘다고 하니 일석이조!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요리들은
스타일링을 통해 마지막을 장식!!

거의 하루 종일 진행된 촬영...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까요?
한번 같이 보시죠~



어때요?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충분히 담긴것 같나요?
하프앤하프의 맛과 영양이 느껴지시나요?


이젠 마트에서 이 영상을 보시거든
'하프앤하프'를 떠올려주세요~

그리고 두부로 만들었다는 것도 말이죠~
아셨죠?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