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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 하나 신경 썼을 뿐인데...!^^

지금 막, 3박4일의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풀무원 영업본부의 SSI파트…? ^^;
공연은 아니고요, 풀무원의 고객만족을 위한 한국식 노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돌아왔답니다.

지난 10일 17일 태국 방콕 센트라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ECR 아ㆍ태 컨퍼런스'에서
풀무원과 롯데마트가 함께 한 Category Management 협업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죠.
아태지역  33개 우수 사례 중 심사를 거쳐 P&G, 네슬레등 글로벌 회사와 나란히 이 상을 받았답니다.

풀무원 식품영업본부 박연우 부사장이(가운데) 'ECR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번 풀무원-롯데마트의 프로젝트 주제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매장 군집 정의'였습니다.

제목이 꽤 그럴싸하죠? 사실, 좀 어렵습니다. :P

쉽게 말하자면, "고객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제품 진열 방법부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 그러려면... 이렇게 하자"
는 것이지요.

실제로, 전국 57개 롯데마트 매장에서 이 전략을 통해 제품을 진열하였고
고객의 쇼핑 눈높이를 잘 맞추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ECR(Efficient Consumer Response, 효율적 소비자 대응)' 이란 기업들이 서로 협력해서
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적합하게 제공해주는 경영전략의 하나입니다.
요즘은, 뭐든 전략으로 통하는 시대인가 봅니다.
물론, 그 초점은 '고객기쁨'이어야 하겠지요?

동아일보 등 언론에서도 이 내용을 소개해 주셨네요. ^ ^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10140047

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