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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홀딩스, 5년 연속 ‘열린 주주총회’ 개최

 

획일적 주총 탈피해 주주와 경영진이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장

5년 연속 열린 주총, 3년째 친환경 탄소제로 행사로 개최

 

풀무원홀딩스가 5년 연속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풀무원홀딩스는 30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2012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는 풀무원홀딩스 남승우 총괄사장, 풀무원홀딩스 전략경영부문장인 한윤우 사장 등 풀무원 임직원과 주주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주주총회에서는 풀무원홀딩스의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풀무원은 지난 해 연결매출 기준으로 14,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전년 대비 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1부 주주총회에 이어 2부 순서로 ‘열린 토론회’가 열렸다. 열린 토론회는 남승우 총괄사장과 한윤우 사장이 무대 위에 나란히 자리를 잡은 가운데 방송인 이익선씨의 사회로 풀무원의 경영 현황, 사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 총괄사장 등은 약 1시간 동안 ‘풀무원은 자란다’(경영현황 소개), ‘풀무원은 새롭다’(신사업 소개), ‘풀무원은 맛있다’(퀴즈), ‘풀무원은 믿음이다’(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 ‘풀무원은 통한다’(질의응답), ‘풀무원은 미래다’(경영 방향)를 주제로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황, 바른먹거리를 위한 풀무원의 노력 등을 대화로 풀어나갔다. 사회자는 중간에 참석 주주들에게 풀무원에 대한 퀴즈도 내고 선물도 주면서 열린 주총을 진행했다. 주주들도 풀무원의 경영 현안과 향후 전략 등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한윤우사장은 “풀무원이 5년째 열린 토론회 형식으로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것은 풀무원의 주인인 주주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것”이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주주들이 풀무원을 좀 더 사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승우 총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향후 5년 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DP5’를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창사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추진해 온 바른마음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세계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3년째 ‘친환경 탄소제로 행사’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에너지관리공단의 탄소중립프로그램에 동참하는 의미로 2010년부터 주총 무대와 제작물 수량을 최소화하고 사용 물품은 재활용하고 있다. 또 주총에 참석한 주주들의 교통수단을 확인, 이로 인해 발생한 총 탄소량을 나무심기를 통해 제로화할 예정이다.

 

풀무원홀딩스의 열린 주주총회는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이 개최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를 벤치마킹 해 지난 2008년 기획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국의 바른 주총 문화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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